내가 올리는 글은 리고득락[離苦得樂]괴로움에서 벗어난 글을 쓰는 것입니다 내가 체험하고
증험한 글을 쓰며 내가 괴로움에 서 어떻게 벗어났는가 그걸 알려보려 올리는 글일 뿐이니
선입감 버리며 읽어 주세요 질문 주시면 아는데 까지 성실히 답변 올리리다
도란 제일 중요한 것이 무심으로 가는 것입니다
무심[無심] 이란 언어 도단[言語道斷] 심행처멸[心行處滅] 한곳이 무심 입니다
말 길이 끊어지고 마음 갈곳이 사라지면 마음이 텅 빕니다
그곳이 무심이며 우리의 본성이며 그것이 불성 입니다
우리 마음의 고향이 무심입니다
무심이 돼야 견성을 합니다 견성이란 텅빈 나의 공성[空性] 을 보는
것입니다 공성이란 맑은 하늘이라 알면 됩니다
텅빈 하늘같은 공성이 우리의 본성이며 본성을 보는것이 견성 입니다
견성성불[見性成佛]이란 내 성품을 보면 부처가 된다는 말인데 알고 보면
우리 마음속에 모두 갖추고 있는 공성[空性] 입니다
그래서 직지인심[直指人心]이란 말이 있읍니다
내 마음을 알라 그것을 외부 사물이나 경문보고 알려하면
알음 알이로는 알수 없으니 밖에서 알려 하지말고 내마음 돌아보라
이것을 회광반조[廻光返照]라 합니다
말은 쉽지만 내마음을 어떻게 돌아 보느냐
내마음 알려고 수행하는 것이며 수행의 결과가 무심입니다
해서 선사님 들께서 무심이 도라 말씀 하신 것입니다
왜 무심이 도라 하셨을까요
무심이란 흰 바탕 입니다
무심은 아무것도 알지 못 하지만 모르는 것도 없읍니다
텅빈 공성이 무심 입니다 법을 말할때 깨달음이니 본성이니
불성이란 말씀은 우리 마음인 맑은 하늘같은 우리의 본성을 말하는 것입니다
진아니 본성이니 불성이니 해탈이니 열반이니 등등
모두는 무심이 되고 견성을 해야 이해가 됩니다
반야경의 제법공상 불생 불멸 불구 부정 부증 불감
(諸法空相 不生不滅 不垢不淨 不增不減)
제법공상이 우리의 텅빈 본성이며 불성 입니다
텅빈 공성엔 티끌 하나도 붙지 못합니다 우리의 본성도 맑은 하늘 같아서
티끌 하나도 붙지 못하고 태어남도 없고 사라짐도 없고 깨끗함도 없고
더럽지도 않고 늘어 나지도 않고 줄어 들지도 않읍니다
그걸 아는것이 깨달음이고 선이며 도이며 본성이고 주인공이고
불성이고 부처입니다 찢고 쪼개고 나누면 이원상 입니다
도란 일원상을 알아 가는 것이며 우리 본성이 일원상 입니다
말로서 말많을 뿐이지 말은 저달을 가르키는 방편일 뿐입니다
*깨달음을 설명한 글들이 없읍니다 부처님께서 연기와 중도를 깨달았다 하는데
다른 선사님들의 깨달음은 할소리에 깨닫고 봉에 맞아 깨닫고 코구멍 없는
소를 생각하다 깨닫고 마당쓸다 대나무에 돌 부딛치는 소리에 깨달았다 하고
기타 많은데 뭘 깨달은 건지 설명이 없으니 알수가 없읍니다
내 생각엔 무심과 공성 안것을 깨달음 이라 한것 아닌가 생각 합니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_()_
고맙습니다.나무아미타불 _()_
감사합니다. 아미터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