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내키지 않은 여행길을 떠납니다
리무진이라 편한 의자 28인승에
하루대여는 100만원이라 합니다
가구쟁이들에 부부동반 봄나들이
입니다
반이상 넘게 불참인데도 가자는
젊은 가구공장사장들
못이겨 떠납니다
나이가 많으니 어디를 가나
고문아니면 회장입니다
날씨가 참좋은 5월 중순14일
그래도 막상떠나니 여행은 즐겁습니다
한계령휴게소에서빈대떡에 소주한잔.
다시 양양으로내려갑니다
곧이어 케블카가머지않아 설치된다는 기사님에 한마디.
낙산해변에서 잠시 휴식
곧이어 여행에 절정 점심식사로
이어집니다
소주병이 우수수
우수수
떨어집니다
우리도 그럴때가있었읍니다
낙산사를 반바퀴돌고는 다시포천으로 올라갑니다
그래도 술몇잔에
마무리를짓습니다
모든 행사 주관은 총무부부가
합니다
괴로운것은 할지도모르는인삿말하라는 총무말이
좀그렇습니다
마무리짓고
무탈한 여행을 점검하고 집으로 떠납
니다
회원중에는 스튜디어을 운영하는 사람이 있으니
나같은 아마는명함도못 내밀어요
그런 하루
그런5월의 하루
그런강원도여행이었읍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그날은 어충경친구 잔칫날이었읍니다
이행사만 없었으면 참석 했을텐더하는 아쉬움과 미안함이 함께 하네요
좋은 여행 다녀오셨습니다.
그런데 낙산사를 둘러보고 포천으로 향했다면 동선을 잘못 잡은 여행입니다.
많은 것을 보려 일정을 무리하게 잡으면 길에서 시간을 다 보내게 됩니다.
그런데 동해안에 해당화가 곱게 피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