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검사 수치 확인 위한 당뇨 관련 검사 4가지
출처: https://blog.naver.com/dangbomghani/222312183848
안녕하세요, 한의사 이혜민입니다.
당뇨인 여러분, 평소에 혈당 자주 체크하시나요?
특히 인슐린 맞는 분들이라면
더욱 혈당을 자주 체크하고 계실텐데요,
혈당 수치에 너무 민감한 분들의 경우
혈당이 높을 때마다 스트레스가 쌓인다며
혈당을 더 자주 재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러한 경우 보다 객관적인 혈당 상태를
반영해주는 당화혈색소를 체크해보는 게 좋은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당검사 수치 확인할 수 있는
당검사 종류 4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고,
각각의 의미와 정상 당검사 수치 범위를 정리해볼게요
혈당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당검사 수치
당검사 수치 확인해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검사로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혈당 검사"인데요,
혈당 검사는 잘 알려져있고 많은 분들이 잘 알고
계실테니 간단히 요약 정리만 해볼게요
혈당에는 크게 공복혈당과 식후혈당이 있죠?
공복혈당은 공복 8시간 정도를 유지하고 난 후
체크하는 혈당에 해당하고요,
식후혈당은 식후 2시간 후에 체크하는 혈당입니다
그렇다면 정상, 당뇨전단계, 당뇨를 진단하는
당검사 수치 기준은 어떻게 될까요?
* 공복혈당 당검사 수치
공복혈당은 100mg/dL 미만이면 정상,
126mg/dL 이상이면 당뇨,
그 사이면 당뇨전단계에 해당하겠습니다
* 식후혈당 당검사 수치
식후혈당은 140mg/dL 미만이면 정상,
200mg/dL 이상이면 당뇨,
그 사이면 당뇨전단계에 해당합니다
아, 그리고 당뇨인들이라면
하나 더 알고 계셔야 하는데요
당뇨인들은 당뇨약을 복용하고 있기 때문에
공복혈당을 100mg/dL으로,
식후혈당을 140mg/dL 미만으로 조절하는 건
사실 어려운 일이기도 하면서
저혈당이 생길 수도 있어서 위험하기도 합니다
당화혈색소 정상 범위가 5.6% 이하이면 정상인데
당뇨인들은 6.5% 미만으로 조절하게끔 하잖아요?
당뇨약을 복용하고 있는데 당화혈색소를
5.6% 미만으로 조절하면 저혈당이
발생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당뇨인의 공복혈당과 식후혈당,
조절 범위를 확인하세요
그럼, 위에서 하던 얘기로 돌아가서 당뇨인이라면
공복혈당과 식후혈당, 얼만큼 조절하면 좋을까요?
당뇨약을 먹는 당뇨인들의 경우
공복혈당은 130mg/dL 미만으로,
식후혈당은 180mg/dL 미만으로 조절하면 됩니다
당뇨인들과 상담을 하면 많은 질문을 하시는데요,
많은 질문들 중에서도 특히
- "공복혈당이 잘 안 잡혀요"
- "식후혈당이 잘 안 잡혀요"
이와 같은 질문을 많이 하신답니다
생각보다 목표 조절범위가
정상 범위에 비해 높기 때문에
공복혈당이 130mg/dL 미만,
식후혈당이 180mg/dL 미만의 당 수치로
조절되고 있다면 크게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해하시겠죠?
이거 매우 중요한 포인트이니 꼭 기억하세요!
당화혈색소 검사로 확인하는
당검사 수치
다음으로는 "당화혈색소 검사"입니다
당화혈색소는 당과 혈색소가 결합한 것을 뜻하죠?
포도당과 혈색소 즉, 헤모글로빈이 결합한 것을 말하는데요
포도당이 많을수록 포도당과 헤모글로빈이
결합을 더 많이 하기 때문에 당화혈색소 수치도
높아지게 되는 것이랍니다
어려울 수 있는 개념이니 단순하게 말하자면
"포도당이 많으면 당화혈색소도 높아진다"
이렇게 기억하시면 되겠는데요, 그렇다면
당화혈색소 검가 결과로 나오는 숫자가 클수록
안 좋은 것이라 볼 수 있겠지요?
다음으로는 당화혈색소 검사 결과의
정상범위, 당뇨범위를 볼까요?
정상범위는 5.6% 이하이며,
당뇨범위는 6.5% 이상입니다
마지막으로 그 사이에 있으면 당뇨전단계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 하나 더 말씀드릴게요!
당뇨인들이라면 당화혈색소를 6.5% 미만으로
조절하면 된다는 거 알고 계시죠?
5.6% 이하로 조절하려면 너무 힘들고
저혈당 위험에도 노출될 수 있어서
6.5% 미만으로 조절할 것을 권하는 것이랍니다
또한, 인슐린을 투여 중인 당뇨인이라면
저혈당 위험이 더 커질 수 있으므로
당화혈색소 조절 목표 범위를 7.0% 로 잡습니다
더불어 나이가 많거나, 기저질환이 있다면
목표 범위를 더 높이는 것이 되겠습니다
따라서 "인슐린을 맞고 있는 70세 이상이다"라면
당화혈색소가 7.0% 정도로 유지되게끔 노력하거나
사실 7.5% 정도로 유지하는 것도 좋다~라는 뜻입니다
이제 당화혈색소가 무엇인지,
당뇨인은 당화혈색소 조절 범위가 어떠한지
정리하는데 조금 도움이 되시나요?
당뇨인이라면 당검사 수치 외에도
요당 배출 여부도 확인해보세요!
"혈당"이라는 개념이 있는 것 처럼
"요당"이라는 개념도 있는데요,
당뇨인이라면 요당 검사도 해보시길 권해드려요
요당이란 소변(尿)으로 포도당이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 몸은 포도당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기에
사용 후 남은 포도당은 신장(콩팥)에서 재흡수하기
때문에 요당이 나오지 않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러나 고혈당, 일반적으로 180mg/dL 이상이면
신장이 포도당을 재흡수 할 수 있는 정도를 넘어서
요당이 배출될 수 있는 것이랍니다
그러니 요당이 나온다면 적게 나오는 것보다
많이 나올수록 좋지 않은 것이라 볼 수 있겠죠?
요당검사는 소변검사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어요
소변검사지에서 요당을 확인하는 방법은
요당이 아예 나오지 않으면 '네거티브'라고 적혀 있고
요당이 나오면 +1, +2, +3, +4 이렇게 기입됩니다
그러니 당뇨인이라면 당검사 수치 외에도
소변검사지를 보게 된다면 요당 배출 여부를
꼭 확인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당검사 수치 외, 인슐린 분비를 살피는
C-peptide 수치
다음으로 알아볼 검사는 C-peptide 수치인데요,
이 검사는 사실 익숙치 않은 분들이 많을실거에요
2형 당뇨인들은 잘 체크하지 않기 때문이랍니다
처음 당뇨 진단을 할 때 1형 당뇨인지, 2형인지를
구별하기 위해서 C-peptide 수치를 체크하거나,
혹은 2형 당뇨인줄 알았는데 혈당이 너무너무
안 잡히고 오래가니 체크하는 경우가 있답니다
C-peptide는 인슐린이 얼만큼 나오는지를
확인해 볼 수 있는 검사입니다
0.6ng/mL 미만이면 인슐린이 적게 나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1형 당뇨라고 말하게 되며,
1.0~3.5ng/mL 이면 인슐린이 적절히 나오는 것을
뜻하기 때문에 2형 당뇨라고 말합니다
C-peptide 검사, 당뇨의 유형을 구분할 때
꼭 필요한 검사라는 것 아시겠죠?
성인이 되어 당뇨 진단을 받은 분들이라면
대부분 2형 당뇨에 해당하기 때문에 잘 모를 수 있는
검사가 바로 C-peptide 검사이기도 합니다
다만, 요즘에는 성인이 되어 당뇨 진단을 받았지만
이상하게 인슐린이 너무 적게 분비가 되는 경우도 많은데요,
이러한 경우에 우리는 1.5형이라고 부른답니다
1.5형이라는 새로운 유형을 만들어 낸 검사가
바로 C-peptide 검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인슐린 분비를 확인할 수 있는
C-peptide 검사가 있다는 정도만 알아두시고,
- "나는 인슐린이 충분히 분비되고 있을까?"
- "혹시 내가 1형 당뇨는 아닐까?"
이러한 걱정이 들 때 당검사 수치 외에도
C-peptide 검사를 요청하여 인슐린 분비가
잘 이루어지는지 확인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지금까지 당뇨와 관련된 주요 검사들 4가지
혈당 / 당화혈색소 / 요당 / C-peptide 검사
각각이 무엇인지 살펴보았습니다
■당검사 질문이요. 혈당측정기로 혈당체크할 때 체크기마다 숫자 차이가 많아요.
혈당측정기로 혈당체크할 때
체크기마다 숫자 차이가 많이 나는데요
좋은 혈당측정기 사용법이 있는지요
아니면 정확도가 좋은 당뇨측정기가
있는지 부탁드려요
혈당측정기 자체에 20mg/dL 정도의
오차가 있어서 잴 때마다 수치가 다를 수 있구요.
또한 잴 때마다 채혈하는 혈액량이 달라서 그렇기도 하구요.
그리고 내 몸의 컨디션에 따라 먹는 음식에
따라 많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컨디션이 좋은 아침에 측정하는 것이
혈당 상태를 가장 잘 반영하는 것이겠습니다.
2-3개월 한번 당화혈색소 검사는
혈당의 평균치가 반영되는 값입니다.
주기의 맞춰 검사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당뇨약을 먹어도 당뇨합병증이 생기는 이유
■이거 보면서 궁금했던게 이 분이 말씀하신 '혈당조절이 잘 되도 합병증은 반드시 온다' 였습니다.
제4강: 당뇨환자가 피해야 할 두번째 음식: 라면, instant noodle
■ 유탕이기 때문에 몸에 나쁘고, 그 기름이 팜유 이기 때문에 더욱 나쁩니다.
팜유는 식물성이지만 동물성보다 몸에 더 나쁜 포화지방산이 50%나 되는 악질 기름이죠...
팜유는 동맥경화 주범 입니다^^ ■
■ 식은 라면 국물에 둥둥 떠있는 하얀색 고체 팜유기름 ....
그것이 동맥에 떠다닌다고 생각해 보셔요~ 절대 먹고싶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요즘 치즈도 겉면 포장지에 자연치즈 65%, 자연치즈 85% 짜리가 있는데....
가격 싼 치즈를 고르면 십중팔구 자연치즈 이외의 부분은 팜유로 만든 합성치즈 더라구요.■
■ 라면 정상인분도 혈당이 160 4시간지나도
그냥 쓰레기 음식입니다
■ 라면 면만 끓여서 물 버리고 새 물에 끓이면 좀 낫나요?
면자체가 기름이라서...그닥
■ 식후 혈당이 180정도이고 공복에 130인데
저녁에 라면한개 계란풀어 먹고 혈당쟀더니 320이 넘게나왔어요 자기전까지 280으로 안떨어지네요.
10년전에 3개월동안 하루두끼를 라면으로 살아온적 있었는데 그때 몸이 다망가졌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