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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진클럽 카페에서 인천 대공원 거마산에서
곤줄박이 박새를 촬영하는데 대공원 초입 부터
거마산까지 걸어 가면서 여러가지 이모저모를 사진에
담고 신선한 새벽공기를 마시며 오랫만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인천대공원역에 도착하니 가시거리 3m 정도의
안개가 자욱히 깔려 있습니다.
상고대를 찍으려 호수로 갑니다.
함께 걸어가는 진사 친구가 찍었습니다.
대공원 무장애 나눔 길에서 포즈를
취해 보았습니다.ㅎㅎ
호숫가 데크길에 셩애가 잔뜩끼어 많이
미끄러워서 내려가지 않고 흙길로 갑니다.
오리발이 새빨게 얼마나 발이 시릴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데크길 기둥에 상고대가 피여있습니다.
겨울이 지나고 4월쯤 벚꽃이 만개하면
구경하려 갈겁니다.
호숫가에 새워진 조형물들이 안개와 함께
서있으니 한층 더 아름다워 보입니다.
조각공원에 도착하였습니다.
하나하나 구경하며 앵글에 담아봅니다.
조각품들이 서리가 덮혀 있어 한츤더
아름답게 보입니다.
조각공원을 지나 거마산 초입으로
드러섰습니다.
원두막 지붕에 핀 상고대가 아름답게 보입니다.
먼저 온 진사님들이 열심히 촬영하고 있습니다.
차광막을 치고 솔선수범하는 친구 덕분에
좋은 작품을 담을수가 있어 고맙게 생각합니다.
나도 짐을 풀어 카메라를 셋팅하고 촬영을
시작합니다.
날아가면서 싸우는 새도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직박구리 새가 날라와서 위엄을
보입니다.
곤줄박이 박새는 우리나라 야산에서 흔히 볼수있는
텃새로 먹이를 물어다 저장해 두고 먹는 습성이 있는
새로 4가지 색 色이 아름다운 길조새 입니다.
오랫만에 만난 친구와 기념 사진을 남겼습니다.
여기까지 올립니다.
끝까지 함께 보아주신 친구님 대단히
고맙고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문수남/카이저 拜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