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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똘팀 희망새님
산행자 . 산행거리. 산행시간 .산행 경로 등등 은 노송님 엉클님께서
이미 언급 하셨기에 생략 합니다 .
경어사용을 어느부분 못할수도 있기에 많은 이해 부탁 드립니다 .^^
산행개요
대간 수기를 써 올리지 않으려다
(노송님. 얼클님 , 희망새님 수기 읽어보고 기가 죽어서~~~ ㅎㅎ)
베룩도 낯짝이 있다는데
수기 써 올리시는 수고들을
지켜만 볼수만 없어 용기내어
수기를 써 올려 봅니다 .
배방장님의 눈치도 사실 보이구요~~ ^^
5ㅡ4 구간 출발 날짜가 슬슬 다가오니
날씨가 신경 쓰이기 시작 했습니다.
비가 오지 말아야 하는데 ..
희망새님이
형님 !! 이번 구간 디졌씨요~~
거리가 장난이 이니어유~~
국공은 껌 이어유~~
박달령에서 구룡령 까지
실제거리가 200km 넘어유~~
날씨도 장난이 아니게 더워유~~
아따~~
그까이 거리가 문제가 아니라 비만 오지 않음되야~~
출정할때 마다 비 때문에 속을 바글 바글 썩은터라
비가 가장 무서웠다 ^^
했튼 지간에
구룡령 까지는 이번에는 기어서라도 가야되아~~~
그래야지유~~
정신무장은 이제 되었다.
기어서라도 간다!!
구룡령 까지 ~~~~
화요일 새벽 까지 근무하고
수요일 이른 아침 동서울 터미널에서 경북 영주까지 가는 버스를
탈려다 보니 소파에서 잠을 두시간 밖에 못 잤네요~~
돌아가지 않는 머리로 계산 해보니
5일간을 수면 부족에 시달려야 했다.
성님!! 이번 구간 진행중에는 비 안온대유~~
얼매나 듣던중 반가운 말이던가 ?
하지만 ~~
동서울 터미널에 도착하니
우르릉~~~ 번쩍 번쩍!! 꽝꽝
하늘이 구멍 난듯
양동이로 비 를 퍼 붓기 시작 하였다
전운이 감돈다~~
버스에 몸 싣고 가는중
차창가의 흩 뿌리는 비 만이 신경 쓰였다.
우비는 비 를 막아주지만
땀 배출이 안되니
비 맞는 꼴 이나 마찬가지~~~
기분나쁜 땀!!
끈적거림~~
소위 말하는 문화인이 짐승이 되어야 한다.
티를 벗어버리고
차라리 맨몸으로 진행 할까 ?
잔머리를 이리 저리 굴리는 동안
영주 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 되었다 .
낯익은 영주 시외버스터미널~~~
처가댁이 있고
장모님이 계시다~~
즌화를 드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
결론은 하지말자!!
집사람 눈치보며 길 떠났는데 ^^
또 다른 생각!!
눈팅만 하고 있는 처제 생각이 났다
출정시마다
형부!!
화있팅!!
화있팅!!
이러하니 중탈이란 꿈도 못 꿀 처지이다 . ^^
가자!!
가자!!
구룡령 까지
문화인을 거부하고
맨땅에서 4일을 깔딱 수면 취하고
누룽지 먹어가매
짐승이 되어보자!!
내가좋아 선택한
새로운 경험을 위해서~~~~~~~~~~~~~~~
5ㅡ3 구간시 비 때문에 도래기재 까지 가야되는것을
걸음 멈추게한 박달령에 섰습니다.
노송님께서 달바우 달바우~~
인증사진 찍자 ~~
소리치실때
사실 화장실에 있었거든요~~
벨루 마렵지 않은데
진행하다 갑자기 마려우면
어쩌나 ?
볼일보다
멧 돼지가 뒤에서 달겨들면 ?
억지로라도 볼일 보고가자~~
노송님 얼클님은 함차게 출발하셔
보이시지 않으시고
꿈지럭 거리다 늦게 출발 하게된 희망새님께
한컷 부탁 !! ^^
도래기재
비는 잠시 소강 상태
하지만 젖은 숲길은 비 오는거와 마찬가지 ~~
드셔야 갈수 있쓔~~~ㅎㅎ
눈물젖은 누룽지~~
노송님은 우비 바지속에
바지를 입으셨네요~~
저는 시원하라고 빤츠도 안 입고 맨살로
우비바지를 입고 진행 하게 되었는데
땀 물에 쓸려
사타구니 맨살이 벗겨져 고통을 ~~~
그런것좀 알려 주시지 않으시고~~ ^^
어이쿠!!
시원하다
시원해!!
그래도 좋다 !! ^^
종주체질 희망새님!!
잠에는 약했는데
언제부터인지?
그래도 잠을 잘 참아 낸다
성님!!
이제는 유~~~
나무 붙잡고 조금만 서 있음 졸음을 잠시나마 이겨 낼수 있쓔~!~~ ^^
소강 상태 였던 비가
또 다시 퍼 붓기 시작한다.
안개는 짙 뿌연하게
앞을 가로 막고~~~
태백산 구간
멧돼지들의 서울 인가 보다
에기 저기서 숨소리가 ~~~
씩 씩 씩 !!
후두둑 후두둑
앞써 나가며
스틱을 맞부딪히며 진행 한다
늦게 출발한 자유로운 세상 아우가 생각난다
혼자 이길을 어떻게 걸어 ?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ㅡ
비가오니 간식먹기도 수월치 않다
깔딱 수면 역시 꿈도 못 꾼다!!
움지이지 않음 금새 추워진다!!
축축해진 내 몸!!
기분이 정말 나쁘다
땀 냄세는 코를 찌르고~~
희망새님의 작품 노송님 디카보다
덜 좋은듯 ㅋㅋ
첫날밤을 보냈다
출발에서 이른 동틀무렵까지
비 와의 전투는 끝났는가 ?
또 얼매나 무더울까 ?
등줄기에 흐르는 땀을 상상하니
비가 그쳐도 반갑지가 않다 ^^
고냉지 배추밭을 통과하여~~
화방재를 지나고 밤을 세워 삼수령에 도착하니
클럽 대장님이신 오리지널 대장님이
지원산행 나와서
진행이 조금 늦어지니 마중까지 나오셨다
얼매나 반가웠던지~~~~
이쁜척 하쥐님도 계시고~~
김밥에 라면에
막걸리에
어메~~
좋은것!!
오리대장님 정말 잘 먹었습니다 ^^
1 1
다음구간을 위해
잠시 수면을 취해본다
한낮의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
삼수령에서 자봉만 나오실줄 알았더니
오리대장님과 이쁜턱 하쥐님 역시 구룡령까지
함께 가신단다
오메 이거 둑었네요~~
농땡이는 이제 물 간너 갔쓔~~~ ^^
희망새님!!
사징은 이렇게 선명이좀 ~~ ^^
가자!!
가~~ 보자!!
구룡령 까지~~
나는 자유인이다
속세와 단절된 이 산이 난 좋다 ? ㅎ
날씨가 더우니
가지고온 식수가 부족해 갈증에 시달리니
오리대장님께서 얼린 두유들을 나누어 주신다~~
정말 정말 감사 했습니다 ,
한 바쿠 돌아 그 근방 배추밭에 다시당도~~
배추밭 에서 만난
트럭 한대
이쁜척 하쥐님이 기사님께 아양을 떱니다 ㅎㅎ
저어 물좀 있어요?
남자가 물으면 대꾸도 ???
그 기사님 집 까지 다시 가셔 시원한 물을 다시 가지고 오셔
주신다
노송님께서
그래서 살만한 세상이야~~
이름모를 기사 아저씨
천세 만세 복 많이 받으세요~~~
ᆞ
어휴~~
덥다 더워~~
둑는 소리를 하니
옆에 계시던 오리대장님께서
지금 워커라인 걷고 계시는 분들 생각 하세요~~
달아오른 아스팔트 걷고 계셔요~~
자라목이 되었네요~~ ^^
댓재가 얼마 안 남았다
끝은 아니건만 얼매나 반가운지~~~
댓재에
하이디님
홍대감님 께서 자봉을 나오셨단다
아~~
시원한 막걸리와 수박과 맛난 음식이 기다리고 있고
맨땅 일진정
수면을 쪼금이라도 취할수가 있겠지
들뜬 마음으로
댓재 까지 내 달려본다
하이디님
국공지원산행시 함께 걸어본 하이디님~~
이 감동 아무도 모르리라~~
홍대감님의 자봉 ~~
정말 정말 감사 하였습니다
댓재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두타산을 오르기 시작한다
자봉의 힘에
휴식을 취한덕에
다리에 힘이 번쩍 번쩍 난다 ㅡ
그러나~~
바람 한점 없다~~~
이 더위와 전쟁은 언제 끝나나 ?
두타산에서 청옥산 구간
뻑 세다~~
어찌하다 최 선두에 서게 되었는데
한번에 채고 올라가야 덜 힘이 들것 같아서
내리 고고 ~~~
청옥산 정상에 거의 도착 했는데도
뒤에 아무도 보이지 않는다~~
이거 알바 아녀~~
다시 백 하려 하는데
이쁜척 하쥐님이 오신다
왜 ?
안온데유~~
노송님이 아프시답니다 ~~~
걱정이 시작 되었습니다 .
고적대 아구간도 코 박고 올라가야 한다
고적대에서 맞이 하는 시원한 밤 바람`~~
정말 좋다
티에 쩔어붙은 땀 냄세가
바람이 가져가니 이 얼매나 좋은가 ?
배낭무게를 줄여보려~~
집사람이 쓰던 배낭을 메구 왔다
넝마 배낭이 되었다
몸에 맞지 않아 등짝이 짓 물러오고~~
어깨는 패이고
그깟 무게를 올매나 줄이것다고
이 개고생인가 ?
이기령에 도착 옹달샘에 가서
머리도 감고 수건으로 몸도 닦고
식수도 보충해본다
세수라도 하니 문화인이 된것 같다 ,
노송님의 이마에서는 아직도 피가 흐르시고~~~
수많은 j3 회원들의
땀과 수고의 시그널들~~
시그널을 보면 절로 힘이 난다~~~
이심전심 이었기에~~
숲속의 열기도 대단하다
뚝뚝 떨이지는 땀 방울~~
백봉령에 가면
시원한 맥주와 식사를 할수있다
정신없이 달려가다 잠시 한컷!!
백봉령 도착
하이디님이 또 오셨다
꿀차
정제소금
식수~~
베지밀~~
이 은혜를 무엇으로 갚아 드려야 하는지 ?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이쁜척 하쥐님은 등산화 문제로
여기에서 접으시고
오리대장님 인솔하에
다시 생계령으로~~
배웅하시는
하이디님
이쁜척 하쥐님~~~
거적 배낭 ^^
태양은 지글 거리고~~
고온 다습
미치것네요~~ ^^
코를 찌르는 악취는 코 를 마비시키고~~
삽당령 도착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시 전진~~~ 전진!!
닭목령 도착
희망새님이 민가로 식수를 구하려 갔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를 않네요~~
기다리다 노송님과 언클님은 먼저 진행하시겠다
가시고 오리대장님과 기다리는데
희망새님이 옵니다
식수는 몰론 목욕까지 ~~
참내~~ ^^
횡재~~~ ^^
닭목령에서 고루포기산 쪽으로 조금만 오르면
배추밭이 보이는데
저 끝 부분에 물이 철철 흐른다 합니다
참고들 하세요~~ ^^
구 대관령 휴게소 도착
대관령 휴게소
매식을 하는데 어제 그제부터
16차 대원들을 위해 고생하는 오리지널 대장님이
고생도 부족해서 막무가네로 매식비까지 어거지를 써가면서 대납한다.
이 고마움을 어찌 갚아라고~~~
오리 대장님
또 다시 감사 드립니다
크럽 대장님들은
하늘에서 내시는것 같습니다 ^^
막걸리 한병은 마셨을겁니다
밥도 두공기~~~
걸씬 들린 사람 처럼~~~~
대관령 아스팔트에서
잠시 수면을 취하고 선자령 쪽으로 다시
진행 합니다
다시 밤이 찿아 들었습니다 ㅡ
선자령인데 어두워서 표지석이 안 보입니다
진고개에 거의 도착 하니
새벽 여명이~~~
진고개에서 가야할 동대산에 구름에 휩 쌓여 있습니다
불길한 느낌이~~~
진고개에 새벽 5시쯤 도착 ~~
1시간을 기다려 식당에서 식사하고
잠을 자고 동대산으로 출발 계획 이었습니다
잠을 자는데
얼굴에 빗 방울이 뚝뚝~~~
후다닥 일어나
고민을 ~~~
가야나 말아야 하나 ?
오리대장님께서 결정 하여 주십시요~~
저는 갑시다~~
이까짓 비가 두려우면
j3 가 아닙니다
목청 높였지만
모두 숙연~~~~
불과 20 km 남았습니다
갑시다~~
16차 대간팀 욕 먹습니다
~~~~~~~~~~~~~~
허나 진실은 따로 있었습니다
아시겠지만요~~~
성질 급한 불찰을 사과 드립니다 ,.
이렇게 진고개 까지만 진행을 하고
마무리 하였습니다
노송님 발
진고개에서 택시로 이동
진부 버스터미널 근방에서 회포를 풉니다
가슴속에 묻어 있던 말 들을 모두 합니다
정말 좋은 자리 였습니다.
이제 20여일후 마지막 5ㅡ5 구간
진고개~~ 진부령 까지 진행 합니다
힘찬 격려 부탁 드립니다
J3는
속도전이 아니다
거친 산야를 통 하여
자기와의 싸움이다!!
이말을 되새기며
함찬 진군을 계속 할것 입니다
산행기가 소설이 됬습니다
긴 시간 읽게 하여 드려
죄송한 마음입니다
내내 건강들 하시고
안전 산행 하도록 해요~~~
감사 합니다 ^^
희망새님의 트랭글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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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노송님 발을 보자니 숙연해집니다.
나머지 한 구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삼청님의 격려에
힘 입어
무탈하게 맺음 하게습니다^^
평소 산행 못지 않게 한 명필 하시는데
16차 대간 산행기 족보 올림을 축하드립니다.ㅎ
이제 16차도 막바지네요
한 구간 남았는데 코스나 거리가 만만치 않지만
그래도 날머리가 보이니 마음은 편안합니다.
매 산행마다 붙어 다니며 민폐를 끼치던 폭우가 이번에도 발목을 잡았네요
어느때보다 혹독한 더위에 고생들 많았지만 그래도
배려하고 의지하며 서로 잘해보려는 노력들이
옆보인 산행이었습니다.
졸업산행은 클럽의 최고 어른이시자
제이 3리의 살아있는 전설인 노송 선배님이
앞전 구간들 처럼 고통을 격지 않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산행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희망새님과 다 똑같은
마음일세!!
유종의 미 를 ^^
달대사님 산행기 소설보다 더 맛깔납니다!
댓재 내려 서시며 삼수령위 까지 먹을거리 마실거리 오리대장님 지원없었으면 나탈진해서 중탈했을겨...이번 16차팀 오리대장님 지원산행은 전체적으로 봤을때 신의한수였다는 생각이 느껴졌습니다^^
이쁜척님도 이번에 이쁜짓 제데로 했구요^^
달대사님 주차장시멘트 바닥에 혼자 주무시는데 제가 얼매나 신경쓰였나아세요~
숨은제데로 쉬시는가 바짝가서 귀대고 들어보기도하고 혹시 드라이브족이 휙하고주차할까봐
차소리나면 신경바짝쓰고 지켰답니다ㅎ
남은 한구간도 멋지게 마무리 하시길 기원합니다^^
산행기 맛깔? ㅎ
과찬이시구요
사실 오리대장님 지원품
없었음 기진맥진 하늘이 빙글빙글
ㅎ
저 죽어 잤나 봅니다ㅡ
암튼 하이디님의 그 고마움
어찌 다 갚을지 ~~~
감사 감사 ^^
어떤 말로 이상황을 설명 할까요??
인간 한계에 도전~ 누구나 할수 있지만 행동으로 옮기기 쉽지 않은 그 길을 혹서기에 가신 그길을 사진으로 편히 보려니...
가슴이 메어 옵니다..
부디 다치지 마시고 진부령에 우뚝 서시는 그날을 위해 화이팅!!!
발을보니 사람의 발이 아닌듯~~~짐승..
황금산 지부장님
어떻게 구미가 바짝 당기시죠?
시간이 없어 실행 못하시는줄
압니다
내년에는 꼭 해 보세요ㅡ
사나이 라면
해 봐야 됩니다 ^^
형님 감사 합니다
바우가 나이가 제일 많으니, 이해하리라 믿고 짜증도 내는거지.
다음 구간
출정하는 그날까지 몸 관리 잘하시고,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길,,, 화성이라는
출정시일이 얼마남지
않아ㅡ
발 치료가 다 되실런지
그게 제일 걱정 입니다ㅡ빠른
쾌유 기원 드릴께요 ~~
산행도잘하시고 산행기도멋지게남기시고
최악의날씨에서 초장거리산행 너무고생하셨습니다
두고두고멋진추억으로 남으시겠죠
진부령까지 남은한구간 날씨라도받쳐주시어 무난히넘어가셨으면하는바램입니다
풀무님 그래요~~
이제 한구간 남았습니다
모두의 격려에 힘 입어
잘 진행 해 보도록 하겟습니다
꼬박 꼬박 리플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
날도 덥고 비도 오고 아무쪼록 고생을 타고 나셨군요.
달 대사님 언변 만큼이나 산행 후기 더 맛깔 스럽습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마지막 구간도 재미나게 잘 마무리 하셨어 진부령에 우뚝서길 바랍니다.
산행기 칭찬
부끄럽기만 하네이~~
15차 대간길도
꼭 완주 존 추억으로~~^^
최악의 조건 속에서도 묵묵하게 전진하시는 16차 종주님들 홧팅 입니다
발을 보니 숙연해지네요
남은구간 마지막까지 전진하시어
진부령에서 멋진사진 부탁 드립니다~~~
랑탕이님
반갑습니다 ^^
랑탕이 님 께서도
15차 멋찐 마무리 하시게
되길 기원 드릴께요 ^^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 했던가요..
국공때 인사만 드렸었는데 이렇게 의미깊은 대간길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미약하게나마 도움을 드릴까 하고 나선 걸음이었는데 페이스를 망치지나 않았을까 하는 걱정과 신세만 지고온
대간길이었는데 선배님의 과찬으로 부끄럽습니다,
함께하신 네분, 크고 작은 고통을 속으로 감내하며 서로를 챙기며 묵묵히 목적지까지
함께하시는 열정에 많은것을 느끼고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산꾼은 산에서 정이 드나 봅니다. 마지막 구간 컨디션 관리 잘하시어
좋은 모습으로 반갑게 뵐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오리저널 대장님 지원이
없었다면
여러모로 힘든 산행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오랜시간 함께 걸어
산우의 정이 드는것이
좋아 종주산행을 하게
되는것 인지도 모르겟습니다
언제 어디서고
대장님의 무해 무탈한 산행을
기원 드립니다
너무나 감사 하였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구간 거리는 짧지만 난이도는 최고일듯합니다.
준비 잘하셔서 진부령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파이팅!!
두건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그래요
난이도 가 좀 센 편이군요
하지만 ㅡ
산우의 정 으로
합심 잘 이겨 내 보겟습니다
격려 감사^^
발에 난 물집과 상처를 보니 짐승~~
서두에 기상에 대한 염려와 완주에 대한 각오를 보니 인간~~
인간의 탈을 쓴 짐승인지,
짐승의 탈을 쓴 인간인지...
헷 갈리네요~~
정말 고통과 번민을 견뎌내며
한 구간씩 완주하시는 16차 대간팀 모두 존경합니다!
체결관리 잘 하시고 마지막 구간 무사히 완주하시길 바랍니다!
주상님께 설태시 많은 도움을
받았고 실크시 짧은 시간이나마ㅡ
한잔 나누었는데
그 이후 산길을 못 걸어 보았네요~~
열씨미 리플 달아 주시고^^
닉 만큼이나 멋진 남자 님!!
격려 감사이 접수 하겟습니다
내내 건강하세요^^
장거리 산행 힘겹지요.
날씨까지 안 도와주니 참 안타깝네요.
어느덧 한구간 남았습니다.
무슨말이 필요하겠습니까? 그냥 걸어가십시오. 그럼 끝납니다.
해결사 대장님
조언이 시원시원 합니다
답은 걍 걷다봄
끝 ㅎㅎㅎ
최고 대장님!!
답습니다 ^^
고생 많으셨습니다. 몸조리 잘 하시구요.......
진강사님~~
격려 감사 합니다
사서 고생 하는것 이지요
이유는 몰라요?
그냥 좋습니다 ㅎ
존 산길에서 뵈올날
기다릴께요~~^^
달바우대사님 산행기 맛깔나게 잘 쓰시네요 이번산행은 지금껏 가장먼길에 악천우속에서 컨디션또한 안좋은 상황에서 이루어내셨읍니다 이제 마지막 한구간 남았네요 좀더 힘을내셔서 16차전원 멋지게 졸업여행 가기로해요 고생하셨읍니다
자세 아우님께서
칭찬해 주시니 어깨가 들석 들석ㅎ
마지막 구간은
꼭 함께 걸어 보세나 ^^
안그래도 힘겹고 머나먼 길에 어찌 매번 날씨마저 시련을 주는지..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땅을 걷는다지만
아무도 대신해줄 수 없는 고통을 감내해야하고..
지원오신 횐님들에게서 큰 위로 얻으시고
마중나와 함께 걷는 걸음이 또한 격려가 되었길바랍니다
속히 체력회복 하시고 마지막 구간은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길 기대합니다
반가운 산행기 감사히 보았습니다
해바라기님의 자봉 잊지
못합니다ㅡ
늘 염려 감사 드리옵고
격려에 힘 입에
잘 해내겟습니다^^
16차님들 비 맞고, 바람 맞고, 땀에 젖고
다리 아프고, 살갗이 찢어지는 고통이... 산행기에 묻어 있는 듯 합니다.
그 길 위에서 오고가는 생각, 그 생각들 무엇으로 무거웠을까? 무엇으로 가벼웠을까?
산행기 읽으면서 생각에 빠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행중님~~
카페활동 열씨미 하시는
모습이 귀감이 됩니다~~^^
무슨생각?
그저 잠좀 실컷 자 보고
싶은생각만이
들더라고요 ~~^^
또 한가지는
어서 집에 가서
샤워하고 쉬고 싶은 생각~^^
달대사님 수고많았슴니다.비오고 덥고 습한 날씨에...
고생 하셨구요. 이제 한구간 남았슴니다.
남은 한구간 16차팀 서로 힘 합하여
마무리잘 되도록 함께 즐 산 합시다.
수고 많았슴니다. 화이팅.
충성!! ^^
무더위와비 악조건속에서 먼길 걸음하셔 발상태가 엉망인것을보며
숙연해집니다
노송선배님.달바우선배님.엉클님.희망새님 이구간 땜빵하신 자세님 모두 힘내세요
그리고 오리대장님.이쁜척하쥐님.하이디님 지원하신분들 복많이받으시고
다음 마지막졸업구간 힘내시어 무탈하게 완주하시길 기원합니다
16차 대간 파이팅입니다~!!!^^
먼산님
응원과 격려 감사 드려요~~
먼산님 께서도
많은 산행 경험이 계시니
잘 아시고 계실것 입니다 ㅎ
먼산님 께서도
이루고자 하시는 목표를
꼭 이루세요
저 역시 응원 합니다^^
고통참으며 한발한발 걸은 그 길,,,
혼자가려했다면 반도 힘들었을 그길인데 전사의 굳은 의지와 지원자의 우정어린 성심이 어우러져 감동의 파노라마를 만들었네요.
온통 상처로 얼룩진 발을보며 이악물고 걸었을 전사의 투혼을 생각합니다.
한계에도전하는 5인전사의 철인모습이 우리에게 힘을 주고
먼길마다않고 성심으로 지원해주신 하이디님,오리대장님,예쁜척하쥐님에게서 따뜻한산정을 느낍니다.
달대사선배님, 끝까지 흐트러짐없고 기개 잃지않는 모습이 거목처럼 늠름합니다.
마지막남은 한구간까지 무한감동 계속이어지기 바랍니다.
폴모리 아우님 글을 읽음
저절로 전투사적 기질이
되는것 같습니다^^
폴모리 아우님 하고
꼭 멋찌게 걸어 봐야 되것는데
그런날을 기다려 봅니다
멋찐 폴모리님
사나이중 사나이 ^^
달바우대사님 드라마한편 잘보았습니다
절절히 아련한 마음 촉촉히 젖어오네요
마무리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전설의 희야님 께서
이케 리플도 달아주시고
무한한 영광 입니다 ~~^^
지금부터 10년동안활동 할수 가
있을라나요?
굽힘 없이
ㅡ
나이를 잊은 열정을
함께 가져 보아요 ~^^
맴 같아서는
80세 까지
식지 않는 열정을 가지고
싶은데~~~~~~~~
^^ ^^
장거리산행에 비를 맞아서 모두들 발이 엉망이고....
대단들하십니다.
대간 끝나시면 살방산행이나 하시면 합니다.
나머지 한구간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총대장님~~
그럴예정 입니다
근데 잘 될수 있을지?
병이 도지면
내 자신을 제어 못해요~~^^
격려 감사 드려요 ~~
날씨 좋을때 걸음하신 반만 진행해도 힘든 대간길인데.. 빗속에 더위에 발은 퉁퉁 붓고 터지고.. 얼마나 힘드시고 바람 한점 없는 더위가 야속하게 느껴지시는지요.. 산행기 보며 맘이 계속 먹먹하여 무슨 말씀을 드려야할지 딱히 떠오르지 않네요.. 한구간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마지막 남은 어려운구간 화이팅이에요 !!
몽몽이님이
제3에서 귀감이 많이 됩니다
앞으로도 많은 산길 걷게
될것입니다
힘껏 응원 해 드릴께요 ^^
몽몽님!!
홧팅!! ^^
긴 구간 긴 시간 수고 많았습니다.
대형버스로 지원 받아가며 진행하는 우리는 복 받은듯 합니다.
한여름 땀과 두발로 이루신 대간길 이제 한구간 남았네요. 시원한 가을바람을 기대해봅니다.
오서산 대장님과
산행해ㅇ볼수 있는 그날이 있게
되기를 바래 본답니다
끝난후
거 하게 한잔 나누고 싶고요
웬지 모르게
정답게 느켜지는 오서산 님 이십니다
격려 감사~^^
다섯분의 전사님들 짐승반열에 오르심 축하드립니다~~
초장거리 삼복더위와 전투~~승리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정말 대단들 하십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두령님 이야 말로
산천초목이 벌벌 떠는
전사님 으로 부활 하셨습니다
사람의 노력으로
안되는 일이 없다는것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계속 정진
ㅡ
하고픈 일들
마음껏 누리세요 ^^
저도 종주길 빗님이 제일 무서운데 긴여정 발품이 아니면 갈수없는 종주길
자신과의 싸움에 이겨내심에 감축드립니다..
수고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