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목사 사랑 편지(2026 표어 : 기도하십니까?)
우리가 성경을 읽고 들을 때, 가장 자주 만나는 말씀이 무엇입니까? 당연히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씀입니다. 천지의 대주재이신 하나님을 자기 하나님으로 모시고 사랑하며 살아갈 때,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겸손히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경배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자기 이익보다 하나님께서 창조하고 구속하신 세상의 유익을 먼저 구하며 살게 됩니다.
이런 말씀들을 우리는 성경에서 가장 자주 만납니다. 이 진리를 따라 우리는 우리 교회의 목표를 이렇게 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충성스럽게 서로를 격려합니다. 믿음의 경주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잘하기 위해 서로에게 항상 고백하며 선포합니다.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하나님을 영화롭게! 세상을 유익하게!
이 일이 말로만 끝나지 않고 우리 안에서 실제가 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수님께서 온 세상의 구주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그 믿음을 따라 항상 십자가 앞에 서야 합니다. 십자가를 믿는 믿음을 따라 예수님과 연합하여 죄에 대하여 죽고 하나님을 향해 다시 살아나야 합니다.
이렇게 예수님의 십자가를 믿는 믿음으로 거듭나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사는 사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세상을 유익하게 하는 삶을 사는 사람! 얼마나 영광스러운 인생입니까? 얼마나 복되고 아름다운 인생입니까?
이렇게 복되고 영광스러운 인생으로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님의 도우심이 없이 이런 일이 인생에게 일어날 수가 없습니다. 왜요?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므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기도해야 합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여 반드시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누려야 합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7-18하)
무릇 하나님의 교회와 성도라면 누구나 이 권면의 말씀을 따라 서로에게 물어야 합니다. 기도하십니까? 서로를 격려하고 세우는 간절한 마음을 안고, 언제 어디서나 항상 묻고 또 물어야 합니다.
항상 기도하십니까? 형제님(자매님)께서는 언제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기도하십니까? 하루 중 가장 소중한 시간을 기도하는 일에 사용하고 계십니까?
이렇게 서로를 격려하며 항상 기도하고 응답받는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십니다. 아무도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들을 이루십니다. 그러므로 이런 교회와 성도를 일컬어 복이 있다 합니다.
오해하거나 착각하지 마십시오. 내가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일도, 내가 예수님을 구주로 모시고 영광스럽고 보배로운 삶을 사는 일도,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님의 도우심이 아니면 절대 불가능합니다. 기도하고 응답받는 일 없이 우리 안에서 어떤 선한 열매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2026년 새해 우리 교회와 함께 할 표어가 이것입니다. 2026년 새해 뿐 아니라 일평생 우리 입에서 서로를 향해 쉬지 않고 하는 말이 이것입니다. 기도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