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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나의 소리를 들으셔
시편 5편 1절- 12절 2024년 10월 27일 주일 오후 말씀지
<다윗의 시, 영장으로 관악에 맞춘 노래>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늘 깨달아져서 찬송하며 살게 하시려고 시편의 말씀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성령으로 충만케 하사 시를 짓게 하시고 성령 시대에 살고 있는 나에게 진리의 양식으로 주십니다. 다윗은 아직 마음껏 왕노릇 할수 없는 연단의 때이니 감당키 힘든 온갖 어려운 일들이 파도처럼 계속 밀려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때에 삼위되신 하나님만 의뢰하면 그 15년의 연단의 기간은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너무나 좋은 기회인 것입니다. 시34:8-
영장은 악보요 현악은 감미롭고 관악은 웅장합니다. 악보에 맞춰 관악으로 연주하며 부르는 5편은 이제부터 아침마다 다윗처럼 새벽을 기다리고 아침마다 주시는 일용양식의 말씀을 받고 묵상하며 찬송하며 기도로 시작하게 하십니다. 시119:147,148-
1절 여호와여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사 나의 심사를 통촉하소서 여호와는 삼위로 계셔서 역사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성부로 택하여 아들로 지으셨으니 성자로 구원하셨고 성령으로 영광에 이르게 하시려 인도하시는데 한 말씀 한 말씀 양식으로 주시고 기도하게 하십니다. 이제 어떤 기도를 하나? 귀를 기울이사 들으십니다. 무슨 맘으로 기도하나? 무엇을 기도하나? 기도할 마음을 주시고 기도하게 하시는 것을 보지 못하는 자들이 너무나 많은 것은 성경을 잘못 배워서 입니다. 대상17:25-
2절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다윗은 여호와를 목자 삼을 때는 자기 자신이 너무나 연약한 양으로 여겼습니다. 이제 연단 중에는 자라게 하사 나의 왕으로 고백하게 하셨는데 하나님을 나의 왕으로 고백할 때는 왕 앞에 엎드린 신하처럼 왕의 말에 절대 순종하는 신하처럼 살고 있습니다. 연단 중에 하나님을 왕으로 여기며 사는데 장인이라는 사울이 수시로 죽이려 달려드니 이때 자신은 힘이 없으니 참새처럼 제집인 아버지 집을 찾고 제비처럼 새끼 둘 보금자리를 찾듯이 천사 만 군단을 거느리시는 능력있는 왕이신 하나님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입니다. 시84:3-
오늘날 짐승같이 울부짖으며 기도하는 자들은 신비주의자들입니다. 히브리 원어에는 마음이 간절하여 안타까이 속삭이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누가 인자한 아버지께 떼거지를 쓰나요?
내가 주께 기도하나이다 기도란? 양식의 말씀을 받고 그 말씀대로 살기 위해 하나님의 도움을 청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말씀대로 살기를 기도하기 보다 육적인 자기 소원만을 구하고 있으니 그것은 기복신앙이요 잘못된 기도인 것입니다. 약4:3-
3절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힘든 하루의 삶이 지나면 저녁이 되어 피곤하여 잠이 듭니다. 다시 아침을 주시는데 내 힘으로 잘 살고 있는 자들은 새벽을 깨울 필요가 없습니다. 속에 원죄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나는 연약하오니 이 하루도 열매맺게 나를 만나는 자들을 살리게 하소서’하며 도움받기 원하는 자들은 엎드리는 것입니다. 하루 하루 고통과 힘든 흑암의 기간을 지내는 분들이 있습니다. 영광 길은 터널을 수없이 지나며 가는 좁은 길인데 그때 말씀을 못 받을 때가 오고, 들어도 깨닫지 못할 때가 있지만 지나가면 소망이 나타납니다. 영광길은 끝이 없는 굴이나 구덩이가 아닙니다. 그래서 다윗은 파숫군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주시는 말씀을 간절히 기다렸습니다. 시130:6-
말씀을 받고 기쁨이 있는데 계속하여 당하는 어려움은 연단이요 실수나 게으름으로 인해 죄에 빠지면 반드시 징계하사 돌이켜주시고 (그리스도 예수) 부지런히 양식 채워 신부의 믿음으로 장성케 하사 직분에 충성하는 자가 되게 하십니다. 이제 닥치는 환난은 핍박을 통해 상을 더하심입니다. 시101:8-
아6:10절에 엄위한 여자가 아침 빛같이 뚜렷하다고 하신 것은 새벽마다 한 말씀 한 말씀 주실 때에 밝히 깨닫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순교의 영광을 밝히 보게 하시고(달) 흠 없는 생활로(해) 나아가게 하시는 것입니다.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창세기 1:5절에‘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하셨는데 복음의 빛이 비춰 영적으로 살리심 받았지만 아직 자라나지 못한 고로 속에서 올라오는 원죄의 역사를 이기지 못하여 죄의 세력이 나를 사로잡는 시간이 어두움이 오는 저녁입니다. 여전히 원죄의 역사에 지며 사는 자는 저녁에 있습니다. 원죄의 역사를 이겨 나가기 위하여 새벽을 깨우는 자에게는 하늘의 기쁨을 주시는 새 아침이 옵니다. 시30:5-
첫째 날에 빛이 있으라 하신 그 빛은 영원한 구원이요 복음입니다. 복음이 믿어져서 기쁨의 삶을 살지만 원죄의 역사가 있고 자라지 못하고 안식 신앙에 이르지 못하니 저녁이 됩니다. 그리고 아침을 주셔서 둘째, 셋째...날의 역사가 있게 하십니다. 빛이 비춰지는 것이 아침으로 한 말씀 한 말씀을 양식으로 받는 시간이 아침입니다. 일곱째 날부터는‘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는’것이 없는데 계속하여 자라나게 하시면 원죄의 역사를 이기게 되고 세상의 유혹도 이기게 되고 거짓의 역사도 능히 이기게 되니 저녁이 오지 않는 것입니다. 시88:13-
창세기 19:27절에‘아브라함이 그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여호와의 앞에 섰던 곳에 이르러’ 소돔과 고모라에 고통을 내리시사 롯을 나오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아브라함입니다. 이것을 보니 아침에 일찍이 일어난 것입니다. 닥치는 여러 가지 고통은 세상 모든 미련을 끊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십니다.
4절 주는 죄악을 기뻐하는 신이 아니시니 악이 주와 함께 유하지 못하며 영원한 구원으로 구원하신 것을 믿지 않는 것이 죄요 (요16:9) 영원한 구원이 믿어져 기쁨으로 사는 자를 핍박하는 것이 악입니다. 아예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은 핍박조차 하지 않습니다. 오직 성경을 잘못 배운 율법주의 바리새인들, 세상만 추구하는 세속주의 사두개인들, 헤롯처럼 신비주의에 빠져 말씀을 잘못 배운 자들이 복음의 사람들을 핍박을 합니다. 그들은 거짓에 속아 악을 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행23:12-
영광에 합당치 못하게 사는 자가 악인입니다. 이들에게는 생명의 양식을 주시지 않으니 열매를 맺지 못하고 영광에 들어가지 못함으로 영원토록 부끄러운 것입니다. 왜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에덴 중앙에 두셨나요? (창2:9) 그리고 왜? 생명나무의 실과부터 따먹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부터 따먹게 되나요? 가죽옷을 입히신 후 생명나무의 실과인 영생을 주시려는 것입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먹음으로 눈이 밝아져 선을 알게 되었습니다. (창3:7) 그러나 영이 죽었고 속에는 악이 더 강함으로 선을 행할수 없게 된 것을 보이시니 부끄러워 무화과 아래 숨었던 것입니다. 롬7:21-
영광에 합당한 선한 삶은 오직 성령의 역사로만 가능합니다. 그 영광을 얻게 하시려고 악까지 두셨습니다. 죄를 두신 이유를 깨닫게 되면 기쁨의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5절 오만한 자가 주의 목전에 서지 못하리이다 오만한 자는 자기가 알고 있는 지식을 고집하는 자들로 복음을 알지도 못하면서 다른 복음을 말하는 자들로 장사하는 집을 세워 놓고 돈벌이하는 삯 군들입니다.
주는 모든 행악자를 미워하시며 다윗은 자기 주위에 오만한 자, 행악자, 거짓말하는 자들로 인해 수시로 괴로움에 처했습니다. 행악자들은 악을 행하면서도 잘하고 있는 줄 아는 자입니다. 가죽옷 구원으로 구원하신 것을 알지 못한 자들은 자기 속에 악이 잡초처럼 올라오는 것을 보지 못합니다.
6절 거짓말하는 자를 멸하시리이다 성경을 가지고 거짓말을 지어내는 자들입니다. 복음을 알지 못하면 누구라도 거짓말을 지어내는 자가 되어 영광성 밖에 쫓겨납니다. 계22:15-
여호와께서는 피 흘리기를 즐기고 속이는 자를 싫어하시나이다 피흘리는 것은 사울처럼 죽이는 역사요 속이는 자는 사울 왕의 편에 서서 자기 주머니를 채우는 자들입니다.
7절 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인자를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다윗은 연단 중에 아무리 힘들어도 말씀이 있는 주의 집을 찾았습니다. 자기에게 기름을 붓게 하신 사무엘이 살아있는 동안 부지런히 찾아가 말씀을 받았습니다. 삼상19:18-
주를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경배하리이다 사무엘 선지로 법궤가 있는 곳에서 계속 양식을 나누게 하셨습니다. 찾아갈 수 없을 때에는 그곳을 행하여 예배하였는데 다니엘도 포로로 잡혀가 예루살렘 성전이 있는 곳을 향하여 창문까지 열고 감사 기도합니다. 단6:10-
8절 여호와여 나의 원수들을 인하여 주의 의로 나를 인도하시고 오만한 자, 행악자, 거짓말하는 자들이 내 옆에서 나를 힘들게 할 때 그들을 보면서 정죄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이들이 잘못 사는 것을 보고 나 역시 잘못 살수 밖에 없지만 아침에 일어나게 하사 한 말씀을 받게 하시고 기도하게 하시는 것을 깨닫게 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는 것을 감사하게 하시는데 그것이 의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주의 길을 내 목전에 곧게 하소서 주의 길은 가죽옷 구원을 입히시고 생명나무 실과인 영생을 얻는 길이요 길을 화염검으로 두르셔서 지키사 이제 성령으로만 그 길을 가게 하십니다. 창3:24-
9절 저희 입에 신실함이 없고 저희 심중이 심히 악하며 육신만 가지고 사는 자들의 특징이 양심을 쓰지 않고 약속을 안 지키고 잘못을 핑계하며 갈수록 더욱 악해지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그악은 남이야 어떻든지‘나만 잘되면 그만이다’라는 생각뿐입니다.
저희 목구멍은 열린 무덤 같고 저희 혀로는 아첨하나이다 육만 가지고 사는 자들은 속에서 올라오는 원죄를 이기지 못함으로 정욕에 떨어지고 세상 욕심에 빠지고 세상 것을 즐김으로 그 모든 생활이 썩는 생활입니다. 이제 그 입으로 높은 자에게 아첨하여 무엇이나 얻을까? 심지어는 권세자에게 아부하고 한 자리나 얻으려 합니다. 영광길을 가지 못하는 자들입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게 하셨습니다. 복음이 믿어지지 않으면 목구멍에서 나오는 말들은 다 썩은 냄새인 불평과 원망만 나오게 됩니다. 롬3:13-
10절 하나님이여 저희를 정죄하사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시고 악인은 자기 꾀에 빠져 살게 됩니다. 비록 지금은 큰소리치고 잘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잘못 가는 자가 됩니다.
그 많은 허물로 인하여 저희를 쫓아내소서 저희가 주를 배역함이니이다 잘못 사는 자들의 결과입니다. 말씀을 멀리하는 자들은 기어코 많은 실수를 하게 되고 결국 생명 양식을 나눠주시는 아버지 집에서 쫓겨나게 됩니다. 고전5:15-
11절 오직 주에게 피하는 자는 다 기뻐하며 하나님을 목자 삼은 복음의 사람들은 어려움이 닥칠수록 더 말씀 앞에 나오고 그 말씀을 의지합니다. 신령한 기쁨을 주시니 두려움이 없는 것입니다.
주의 보호로 인하여 영영히 기뻐 외치며 어려운 일을 당할 때마다 도우시는 역사가 뚜렷하게 나타나니 너무나 감사하는 것입니다.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은 주를 즐거워하리이다 주의 이름은 가죽옷 구원을 입히신 성자의 이름이요 항상 겸손하게 하사 성령의 역사를 하늘의 영광을 얻게 하시는 것을 밝히 보는 다윗입니다. 내 속에 복음이 믿어지게 하신 기쁨과 진리의 양식으로 계속해서 채우시는 역사 안에 사는 자들은 항상 즐거움과 기쁨으로 살게 하십니다.
삼상2:1-
12절 여호와여 주는 의인에게 복을 주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의 열매를 맺는 자가 의인입니다. (시115:13) 의인들을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모든 성경을 양식 삼게 하시니 시절을 좇아 감사가 넘쳐 생명역사로 과실을 맺게 하시는 것이 복입니다. 땅에서는 열매를 맺게 하시고 생명 역사를 이루다가 첫째 부활의 복을 주시고 공중 혼인 잔치에 참여케 하시고 주님이 다스리는 나라에서 천 년의 열매를 맺는 기간을 더 주시는 것이 복입니다.
방패로 함같이 은혜로 저를 호위하시리이다 그 영광을 바라보고 나가는 자에게 언제나 방패가 되어 주시니 악한 자가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만지지도 못합니다. 요일5:18-
오늘도 모든 것을 은혜로 주시는데 숨 쉬는 까지도 은혜입니다. 삼위로 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믿게 하신 자들을 은혜로 호위하시는데 잘못가지 않도록 보호하시는 보혜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