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중국.연길이 국내외 항공회사간의 관광합작이 본격화 되면서 연길 겨울철 관광이 활기가 차넘치고 있다.
이에 따라 연길-베이징항로에 230원이란 파격적인 할인티켓도 등장했다.
일전에 개통된 남방항공회사의 연길-장백산(백두산)-베이징항로와 연길-창춘-서안 항로는 연길 관광객들의 관광수요를 충족시키고
외지 관광객들이 우리 주에서 빙설관광 등을 즐기는데 편리를 주고 있다.
연길이 관광합작 뒤 큰폭으로 인하된 항공티켓 요금도 관광객을 흡인하는데 한몫을 했다고 한다.
남방항공회사 연길기지 부경리 장서의는- <연길-장백산-베이징항로, 연길-창춘-서안 항로는 원가격의 20%인 할인티켓을 내왔습니다.
연길에서 베이징까지 이르는 항공료금은 230원, 연길에서 서안까지는 360원좌우입니다.>
또한 연길과 대한항공회사와의 합작으로 보다 많은 한국관광객들이 연길에 몰려올것으로 보이고 있다.
대한항공 연길지점 책임자 문성준는 - <항공료 료금을 성수기에 대비해 50%이상 할인하고 좌석도 매편당 50-80석이상 확보하고 있습니다.
18개 려행사들로 하나의 련합체계를 만들었는데 서울 려행사들에서 관광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항공회사들과의 본격적인 관광합작으로 연길은 <2009두만강 아리랑빙설축제>가 겨울철 관광객 고봉을 이룰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