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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후기와 문의 통영의 활아귀로 만든~아귀찜과 아귀찜비빔밥,아귀내장수육,아귀육수로 끓인 장어머리맑은탕
스펀지 추천 0 조회 921 14.01.13 09:50 댓글 4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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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1.13 09:53

    첫댓글 천상 멋쟁이 십니다!!!!

    스티커
  • 작성자 14.01.13 11:25

    영하10도 밑으로 '한파경보'가 내린 날, 도착한 활아귀.
    선어아귀는 자주 접해봤지만, 활아귀는 처음이라...
    맛있게 먹어보려는 욕심으로...
    찜용콩나물에 미나리,오만둥이 구입하러 시장 다녀왔습니다.
    선어아귀와는 차원이 다른 맛이었구요.
    이왕이면 다홍치마~"어떤 아귀 먹을래?" 물으면,
    당연히 "활아귀!!!"할 껍니다.ㅎㅎ

  • 14.01.13 11:41

    @스펀지 ㅎㅎ
    활어와선어 차이는 식감과가격 차이 아니겠습니까~~
    정성요리 끝내줍니다!!!

  • 작성자 14.01.13 11:45

    @최강수학 한마디로 말씀 드리면.
    선어와 활어의 차이는
    생선의 신선도와 맛,냄새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 14.01.13 09:54

    와우 대단해요..
    솜씨 정말 훌륭합니다.

  • 작성자 14.01.13 11:26

    난생처음이란 단어를 자주 쓰게 만드는 통영수산물입니다.
    역시 활아귀의 맛~완전 짱~쵝오입니다.
    무엇보다도 좋은 먹거리이기에~
    대충 또드락 딱딱~!!!해도 맛납니다.ㅎㅎ

  • 14.01.13 09:55

    스펀지님은 훌륭한 요리사이시네요~ㅎㅎ
    요리실력이 부럽습니다

  • 작성자 14.01.13 11:28

    과찬이시죠.
    직업이 뭐냐면...마땅히 내놓을 명함(?)없는...ㅇㅇ엄마랍니다.
    이번에도 선어와 활어의 맛차이를 제대로 느껴지더군요.
    "통영 수산물은....역시나~짱!!!"

  • 14.01.13 09:56

    대단 하십니다.
    스펀치님의 레시피는 국가기록원 한국의 음식편에 등제해야 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4.01.13 11:29

    푸하하 흐흐흐 하하~
    청월님~!

  • 14.01.13 10:02

    충렬수산 5손가락안에 드시는 셰프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장어머리 줄맞춰있는것보고 아침부터 입가에 미소를~~~ㅎㅎㅎ

  • 작성자 14.01.13 11:31

    장어고추장양념구이 해먹고 남은 장어머리가~
    퍼뜩 생각나더라고요.
    요걸 어떻게 해먹을까...생각하다 잊어먹고, 또 생각나고...ㅎㅎ
    또 잊기전에...바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결과는 훌륭한 장어머리맑은탕~!ㅎㅎ

  • 14.01.13 10:06

    스펀지님 대단하세요..
    아구찜 먹기는 잘먹는데 아직 한번 해보지 않은 음식이였는데 이렇게 스펀지님이
    잘 올려주신 레시피 따라 저두 아귀찜 한번 해봐야 할것같네요..^^

  • 작성자 14.01.13 11:33

    마지막 남은 양념장에...밥 넣어...비빈 다음...
    납짝하게 눌러서 누룽지까지 만들어 먹으면서...
    "이렇게 맛있는데....아귀찜집에는 다~갔다~!ㅎㅎㅎ"

  • 14.01.13 10:10

    넘넘넘 먹고싶어요~~냠냠 아귀찜 사랑하는데..
    완전 요리책이네요.이대로 따라하면 맛난 아귀찜 저도 먹을수있겠어요^^

  • 작성자 14.01.13 11:36

    일단, 통영의 활아귀를 구입하시고.
    이대로만 따라하시면...MSG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그야말로 신토불이 먹거리맛을 제대로 느끼시게 될 겁니다.ㅎㅎ

  • 14.01.13 10:33

    스펀지님 입을 자르고 보낼려고 했는데...
    아구가 살아있을때 입이 날카로워 그냥 보내드렸는데 힘드셨죠~~ㅎㅎ
    그래도 맛있게 드셔서 감사드리고요~~행복한 한주 되세요^^

  • 작성자 14.01.13 11:39

    아주 오래전,
    시장 생선 가게에 들러...아귀 한 마리 사서 퇴근하여...
    맛있는 아귀찜 맛보려다 대형 사고(손가락을 깊게 베인)쳤던...
    순전히 그 큰 아귀이빨때문에....아이쿠 무서워라~지금 생각만해도.

    이번엔 용기를 갖고...과감히 아귀입을 가위로 싹뚝 잘라냈습니다.
    그 다음...뒤집어 칼집을 넣고...가위로 쑥 잘라서...내장만 걷어내니.
    손질 끝....소금물에 헹궈서 베란다에서 이틀 말려서...바로 조리~!
    선어아귀와는 차원이 다른 맛을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ㅎㅎ

  • 작성자 14.01.13 13:51

    깜빡한~ㅎㅎ
    아귀 위가 텅텅 비어 있더라구요.
    며칠몇날 굶은 듯 싶어요.
    이것저것 많이 먹은 아귀는 먹을 게 별로인데...
    살이 많아서...배불리 포식했습니다.ㅎㅎ

  • 14.01.13 11:03

    헉! 참기름 탐납니다~~~~~~~~ 하나만 파셔요~~ ^^

  • 작성자 14.01.13 11:43

    맛있는 참기름을 구하기 위해...무진 노력을 했지요.ㅎㅎ
    친정이나 시어머니가 짜서 보내주신 참기름 맛이 최고!
    농장에서 1~2병씩 주문해서 먹다보니...
    그게 성에 안차고...
    몇년전부터...참깨 수확철에 직접 구매해서...짭니다.

  • 14.01.13 13:43

    @스펀지 직접 짜서 먹는 참기름 고소하죠..
    저희도 텃밭에서 농사지은 참깨와 들깨로 기름 짜서 먹는답니다.,
    작년에 참깨는 양이 적어서 시댁.친정 저희 세집에서 깨소금으로 먹고
    들깨는 울 신랑이 손질 다해서리
    방앗간에서 지키고 서있다가 짜가지고 와서는 양가와 지인들께 맛보라고 나눠주었답니다..

  • 작성자 14.01.13 13:45

    @도전자(천안) 전기판넬에....뜨끈하게 지지고 왔지요, 참기름집에서...
    주말농장2년 하고, 그만 뒀어요.
    수확의 기쁨도 좋지만, 이래저래 힘들더라구요.
    초보 농사꾼....이라.

    참기름이 똑 떨어져서...부랴부랴...짜왔더니,
    어두컴컴한 밤이 되었어요.
    하지만...든든한 나의 참기름~오져요.ㅎㅎ

  • 작성자 14.01.13 13:46

    @스펀지 들깨 모종을 얻어다 심었는데,
    들깨 수확 하나도 못했어요.
    잎만 무성하더니 열매가 하나도 안 맺혔더라는....ㅎㅎ

  • 14.01.13 14:04

    @스펀지 저희도 주말농장 재미는 있는데 힘들어서 올해 어찌 할까 아직도 고민중이예요..
    안하면 아쉽고 하자니 힘들고... 그래도 조금은 해야지 하는 맘 이네요..

  • 14.01.13 14:05

    @스펀지 들깨도 종류가 여러가지 있다고 하더라구요..
    들깻잎만 먹는 들깨 모종도 있다고하네요.. 아마도 그 모종이였나봐요...

  • @도전자(천안) 맞아요^^ 이모부 들깨농사도 지으시는데 저는 참기름이 너무 좋아서요^^*
    참기름 농사는 저때문에 그만두지 못하시지요 ㅎㅎㅎ

  • 작성자 14.01.13 14:08

    @도전자(천안) 그러게요. 농부의 아들인 남편이...아무것도 몰라서,
    들깨를 잘라서...말린 다음...돗자리 깔고 털어보니...
    알이 하나도 없는 것이었지요. 웃음밖에....ㅎㅎ

  • 작성자 14.01.13 14:15

    @뽈따구(골드미스.......^ㅡㅡ^*)
    뽈따구님이 아버님처럼 의지하시는 이모부님이 계셔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이며 참기름도 참기름이지만,
    자식처럼 보살펴 주시는 것 같아서요.

  • @스펀지 무뚝뚝하시지만 제가 아버지처럼 의지하는걸 아시고
    더 마음으로 절 챙겨주신답니다.

    이심전심이지요. 제가 요거저거 싸들고 가면 너무 좋아하세요.
    혼자 식사하시는데 같이 밥먹어줄 사람 있으니 얼마나 좋아하시는지..

    동네분들하고 좀 친하시면 좋은데 그걸 잘 못하세요 ㅠㅠ

  • 작성자 14.01.13 14:20

    @뽈따구(골드미스.......^ㅡㅡ^*) 이모부님댁을 자주 가시는 것 같고...
    이종사촌들과도 친형제 이상으로 지내는 것 같아.
    참 좋아보여요.

  • 오전에 1빠로 댓글달아드렸는데 사라졌어요??

    스펀지님 요리선생님! 누구나 따라쟁이 할수 있게 쉽게 설명을 ㅎㅎㅎ

    방어 2키로 먹어보니 3키로 욕심이. 5키로대 먹어보고 싶지만 도저히 식구가 적어 엄두 못내구요 ㅎㅎㅎ

    활방어는 커도 육질이 너무 좋아서 그 깊은맛에 매료됬다지요.

    참기름. 저도 이모부표 참기름 너무 사랑하지요. 고등학교때는 참기름 쪼끄만 병에 담아서
    사물함에 넣어놓고 다녔답니다^^*

  • 작성자 14.01.13 14:10

    확실히 큰 활방어는 때깔이 훨씬 예뻤어요.
    큰 방어가 맛도 좋다믄서요.ㅎㅎ
    참기름 짜 온 날, 정말 오진 날이었어요.ㅎㅎ
    여동생과 나눠 먹어야죠.

  • 작성자 14.01.13 14:12

    1빠~ㅎㅎ
    글을 블러그에서 옮겨오면서...
    뭐가 잘못 돼서...다시 올리느라
    우와좌왕했지요.ㅎㅎ

  • 작성자 14.01.13 14:19

    진짜 요리선생님 보시면,
    배꼽 잡으시겠습니다.ㅎㅎ
    그냥 우리집에서 해먹었던 걸...올린 거랍니다.
    옳다 그르다...말씀 마시고....편하게 내 방식대로...ㅎㅎ

  • 14.01.13 16:41

    우어맛나겠어욤~~ ㅎㅎ
    스펀지님도~~ 맛난거만드시새~~ㅋㅋ

  • 작성자 14.01.13 17:11

    ㅎㅎ.해석 곤란~
    일찍 퇴근하셨다구요,
    날도 추운데~
    어머니 해주시는 맛있는 저녁 드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14.01.13 21:41

    아귀 손질부터 찜 준비 ~조리과정을 아주 정성껏 올려주셨네요~~
    저도 내맘대로 선물로 아귀를 받았는데 도저히 올리지 못하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

  • 작성자 14.01.13 23:52

    엇박자님께선 어떻게 드셨는지 궁금합니다.
    꼭 구경시켜주세요.
    뜬금없이...활아귀에 당첨되어...쬐끔 부담 되더라구요.
    제대로 올려야 할 건데...ㅎㅎ
    "에라~모르겠다, 하는데 까지 해보고~~~"였습니다.

  • 14.01.14 09:00

    아귀찜 진짜 좋아하는데~
    아;;; 아침부터 줄줄이 요리사진 보니 무쟈게 먹고싶네요 ㅠㅠ

  • 작성자 14.01.14 10:15

    굳이 식당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편하게 풍성하게~해먹으니,
    너무 좋습니다.
    무엇보다도...활아귀로 만든 아귀찜은
    강추~~짱입니다.ㅎㅎ

  • 14.01.14 10:20

    @스펀지 ~ 저도 아귀찜은 식당안가요 ㅎㅎ;;
    집에서 해먹는게 짱이져~~^^

  • 작성자 14.01.14 10:25

    @까칠한장금이 무엇보다도...MSG가 안들어가도, 맛있다는 사실!
    통영의 활아귀가...잡혀야 맛볼 수 있다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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