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봉사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빵을 싣고, 따뜻한 세상으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천 상동봉사회(회장 이종연)는 지난 11월 20일(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지사 중앙봉사관(안양)에서 직접 빵을 만들어 관내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에 이종연 회장을 비롯해 5명의 봉사원이 참여해 빵 반죽부터 굽기, 포장을 직접 참여해 600여개의 빵을 만들었다.
완성된 빵은 부천시 시각장애인협회, 상동종합복지관, 부천지구협의회 밑반찬 세대,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들에게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12명의 봉사원으로 구성된 상동봉사회는 매년 어버이의 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생필품지원, 빵나눔행사, 희망풍차, 밑반찬 전달, 등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상동봉사회 이종연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직접 빵을 만들어 소외된 이웃에게 나누어 드릴 때 너무나 반가워 하시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뿌듯했다." 앞으로도 빵나누기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빵을 전달받은 이길준 시각장애인협회 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마음까지 추워지는 계절에 이렇게 정성이 가득한 맛있는 빵을 받게되어 무척 감사하다.”고 전했다.
첫댓글 부천지구협의회 상동봉사회(회장 이종연) 봉사원 여러분
사랑의 빵을 만들어 나눔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영수 부장님 취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