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선물의 나라’라고 일컬어질 정도로 선물을 자주 주고 받는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배경으로는 ‘중답관습’에 있는데요, 일본 사람들은 사람의관계가 항상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가 되길 바라는특징이 있습니다. 자신은 늘 누군가에게 신세를 지고있으며 자신도 그에 대한 보답, 즉 은혜를 갚아야만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사회적 관행과 더불어 의리,은혜, 체면 등을 중시하는 일본인의 가치관을 잘 보여주는 문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일본에는선물용 제품만을 파는 가게도 많고, 상품의 종류 또한 매우 다양합니다. 하나씩 나누어 줄 수 있도록 상자 안에 개별포장이 된 제품도 많습니다. 이와 같은선물 중 가장 일상적인 것이 ‘오미야게(お土産)’입니다.여행이나 출장을 갔을 때, 그 곳의 특산물을 사서 회사 동료, 친구 등 주변 사람에게 선물하는 문화입니다.또 연말인 12월이 되면 ‘오세이보(お?暮)’라고 하여, 평소 신세를 진 사람들에게 감사의 기분을 담아,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와 같은 의미로 선물을하는 관습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프레젠또(present)’라고 하여, 일상적으로 상대방에게 작은 선물을 하곤합니다. 선물을 함으로서, 일본인은 상대방에게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