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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 활용법 15가지 물론 치약에도 다양한 종류의 화학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므로 되도록이면 인체에 무해한 치약을 고르도록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고, 그런 치약이라면 아래에서 언급한 다양한 용도에 두루 사용해도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1. 벌레 물린데와, 염증 및 물집 잡힌 곳에 바르면 증상을 완화시켜 준다. 이런 피부
2. 화상을 입었을 때 고통을 완화시켜 준다. 상처가 나지 않은 경미한 화상의 경우, 밤에 잠자리에 들기 전, 여드름이 난 곳에 아주 조금 바른다. 아침에 깨끗이 세안한다.
5. 머리를 단정하게 고정시켜 준다. 젤 형태의 치약에는 대부분의 헤어 젤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것과 같은 수용성 폴리머가 들어 있다. 맵시있는 머리와 아주 특이한 머리 스타일을 하고 싶은데 사용하던 헤어 젤이 다 떨어졌을 경우, 가지고 있는 젤 형태의 치약을 써보라. ( 이는 아기들의 머리를 고정시키는데도 아주 유용하게 사용된다.)
6. 고약한 냄새를 없애 준다. 마늘, 생선, 양파등과 같이 강한 냄새를 풍기는 음식들은 손의 피부 세포로 스며든다. 손과 손톰을 치약으로 가볍게 문질러 주면 이런 음식 냄새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7. 얼룩을 없애 준다. 치약을 사용하면 의류와 카페트 등에 묻은 심한 얼룩들을 깨끗이 없앨 수 있다. 의류의 경우에는, 치약을 얼룩이 생긴 곳에 직접 묻힌 후 얼룩이 없어질 때까지 박박 문지른다. 그리고 난 후, 여느 때와 같이 세탁하면 된다. (참고로 색깔 있는 옷에 흰 치약을 사용하면 천이 탈색되는 경우도 가끔 생기니 주의해야 한다.) 카페트에 생긴 얼룩의 경우에는, 얼룩이 생긴 곳에 치약을 바르고 조금 거친 솔로 문지른 후 바로 헹궈 준다. 8. 더러워진 신발을 말끔하게 해 준다. 이 방법을 런닝화나 스커프-업 가죽 신발에 적용하면 그 결과가 아주 훌륭하다. 카페트 얼룩을 제거할 때와 마찬가지로, 많이 더러워진 부분에 치약을 바르고 솔로 문지른 후 깨끗하게 씻어 준다.
치약을 묻힌 젖은 천으로 크레용 자국이 있는 곳을 살살 문지른다. 10. 은 장신구나 은 조각들을 광택이 나게 만들어 준다. 은 제품에 치약을 바르고 문지른 후, 하룻 밤 그대로 둔다. 다음날 아침에 부두러운 천으로 깨끗이 닦아 준다. 치약과 물을 조금 섞어 칫솔에 바른 후, 이 칫솔로 은제품을 부드럽게 문질러 주면 다이아몬드와 같은 광택이 난다. 치약이 모두 없어질 때까지 물로 깨끗이 헹군다. 진주에 이 방법을 사용하면 진주 표면에 흠이 생길 수 있으니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
아직도 다리미를 사용하고 있다면, 다림질 후 밑 판에 그을린 흔적이 생기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치약에 함유되어 있는 실리카(2산화 규소)가 이 흔적을 말끔히 지워 버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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