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밧 청소하고 나서 저녁 식사 기다리다가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가을의 기운이 느껴지는 날씨지만 아직 낮에는 많이 덥습니다. 오늘은 청소하면서 땀을 아주아주 많이 흘렸습니다.
이번 9월이 되면 이스라엘 새해가 시작됩니다. 미찌욘도 새해맞이 청소와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낮에는 한 여름처럼 더운데 저녁때가 되면은 조금은 쌀쌀한 바람이 불어와 더위를 식혀줍니다.
카페 테라스에 있는 야래향나무가 풍성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야래향 나무 옆에는 석류나무가 보이는데
여러분에게는 안보일 수도 있겠네요ㅠㅠ
가까이 가서 보면 석류나무에 석류열매가 자라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0^
석류나무와 야래향나무가 너무 많이 자라서 가지치기를 해주었습니다. 그런데도 또 자라고 있어서 야래향나무는 거의 이틀에 한번정도 가지치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야래향나무에 향기는 너무나 좋아서 자꾸가서 맡아보게 됩니다^^
미찌욘 뒷 정원에는 아주 큰 무화과 나무가 서 있습니다. 올해는 무화과 열매가 많이 맺어서 무화과 쨈을 만들려고 무화과 열매를 따서 모으고 있습니다.
무더운 낮 시간이 지나가고 정원에 앉아서 차한잔 마시기 좋은 저녁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올리브나무 밑에 양 두 마리가 누군가를 기다리는 것 같네요^^
정원에 있는 빨간 나무의자 지붕위에 덮개가 너무나 낡아서 교체해야 하는데, 지금 상황에서 할 수 없어서 낡은 부분만 버리고 지혜님이 사다준 방울 전등을 설치해 보았습니다.
누가복음 1:68~75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방문하여 구속하셨으며, 그의 종 다뷛 집에서 우리를 위하여 구원의 뿔을 일으키셨기 때문이다. 이 일은 그분이 옛날부터 자신의 거룩한 예언자들의 입으로 말씀하신 대로다. 우리 원수들과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자의 손으로부터 우리를 구원하신 것은 우리 조상에게 인애를 행하신 것이고, 그의 거룩한 언약을 기억하신 것이다. 그가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하신 맹세는 우리가 원수들의 손에서 구조되어 두려움 없이 그분 앞에서 경건함과 의로움으로 우리의 모든 날을 섬기게 하기 위함이다.
대문에서 들어오면서 보면은 이런 모습입니다. 광야에서 오래 살다보니 아주 작은 것도 소중하고 예쁘고 좋습은 것 같습니다. 작은 것에서도 주님의 은혜를 풍성하게 누리는 워치맨의 삶이 저는 참 행복합니다!
첫댓글 이날 저녁 식사가 늦게 나오긴 했지만 헨 코디님이 맛있게 만들어줘서 우리 모두 즐겁게 먹었습니다.
우리를 돌보시고 인도하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희를 위하여 변함없는 진리의 사랑으로 섬겨주신 여러분들에게도 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평화의 주님께서 친히 언제나 어떤 방법으로든지 여러분에게 평화를 주시기를 빕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여러분 모두와 함께 있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샬롬.
아멘❤미찌욘과 와치맨을 돌보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목사님~ 무더위 속에 영육이 늘 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
아버지의 집 정원이 참 아름답습니다. 늘 변함없는 사랑으로 우리 모두를 돌보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