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謹次戰場坪(其六十五)/趙秀三韻: 전장평을 차운하다>
-전장평에서
偉大南怡帥(위대남이수) 위대하다. 남이 장군
長驅斥虜兵(장구척로병) 말을 몰아 오랑캐를 무찔렀네.
戰場感懷重(전장감회중) 전장의 감회가 깊어
膾炙世其名(회자세기명) 그 이름 세상에 회자되누나.
(20250301隅川정웅)
*偉大: 뛰어나고 훌륭함 *南怡: 남이(南怡, 1441-1468) *長驅: 멀리 달림, 먼 곳까지
몰아서 쫓아감 “虜兵: 오랑캐 *戰場: 전쟁터 *感懷: 지난 일을 돌이켜 볼 때 느껴지는
회포 *膾炙: ‘회와 구운 고기’라는 뜻으로, 칭찬을 받으며 사람의 입에 자주 오르내림
을 이르는 말
[其六十五戰場坪/趙秀三(1762-1849)]
昔日南元帥(석일남원수) 그 옛날 남이 장군이
揮刀斫虜兵(휘도작로병) 칼 휘두르며 오랑캐를 무찔렀었지.
深山窮谷裡(심산궁곡리) 깊은 산 좁은 골짜기 속에
猶有戰塲名(유유전장명) 싸움터라는 이름이 아직도 남아 있네.
***
白頭山石摩刀盡 백두산 돌은 칼을 갈아 없애고
豆滿江水飮馬無 두만강 물은 말에게 먹여 없앤다.
男兒二十未平國 남아이십세 나라를 평정하지 못하면
後世誰稱大丈夫 후세에 누가 대장부라 불러주리오.
=‘南怡 장군의 北征歌’
昔日南元帥 揮刀斫虜兵 深山窮谷裡 猶有戰塲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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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남이장군의 이 시를 대할 때 마다
어떤 인물이 생각나는 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