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 노화 장수유전자 <시르투인(Sirtuin)>
구글의 이사 '레일커즈와일'은 "2045년까지 살면 20~30대로 젊어져 장수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라고 말한다.
하버드 의대 '데이비드 싱클레어(David Sinclair)' 교수는
"2025년까지 노화를 젊음으로 되돌릴 수 있는 약들이 나온다"라고 말 한다.
MIT공대 '레너드 가렌티' 교수가
2,000년에 '장수유전자' <Sirtuin(시르투인)>을 단세포 생물 '효모'에서 발견하였다.
"가렌티" 교수는 <시르투인(Sirtuin)>의 과잉 발현으로 효모의 증식에 의한, 노화를 늦추어 수명을 약 30% 증가시킨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처음 <시르투인(Sirtuin)>은 '효모'에만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선충, 초파리, 일부 포유류와 사람에게서도 존재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2020년에 와서야 인체에 존재하는 <시르투인(Sirtuin)> 단백질 종류는 SIT-1부터 SIT-7까지 총 7종류가 있음을 확인했다.
이들 <시르투인(Sirtuin)> 들은, DNA안정성 회복기능, DNA 복구기능, 세포생존율 증가기능, 신진대사 기능,
세포 간 작용으로 세포에 에너지를 공급해 주는 '미토콘드리아'의 효율 증가 기능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된다.
다시말해 최근에 와서야 <시르투인> 단백질은 '노화'나 '질병' 등으로 손상된 DNA를
스스로 복구하고 치료하는 기능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계속 연구하는 중에 있는 것이다.
현제 2023년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이들 <시르투인> 단백질을 활성시키는 방법으로는
<운동>, <간헐적 단식>, <기능성 건강식품 섭취> 등, 3가지 방법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칼로리 소모(운동), 칼로리 제한(단식)>
<운동>으로 신체조직에 칼로리가 저하(고갈)되면, <시르투인> 단백질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스트레스를 받게 된 <시르투인>은 활성을 띠게 되고 <시르투인>은 DNA 수선작업에 만 치중한다.
땀이 날 정도의 <운동>을 하거나 배 고픔을 느낄 정도의 <단식>으로
칼로리 고갈 및 제한를 받을 때에 <시르투인>은 활성을 띠게 되어 DNA수선작업에 만 치중한다는 것이다.
이로 인하여 알츠하이머병, 당뇨병, 심장병, 골다공증, 암 등, 노화의 주요 질병들에 맞서
<시르투인>이 각 장기세포를 지키게 되니 각각의 장기세포들은 항상성(恒常性)기능을 나타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시르투인>은 대사장애, 축상경화증, 궤양대장염, 관절염, 천식 등, 만성적인 과잉염증도 억제할 수 있는 기능도 나타낸다.
즉, 칼로리 고갈 및 제한(운동. 단식)에 의해, 스트레스를 받은 <시르투인>은
세포들의 죽음을 예방하기 위헤, 세포발전소 미토콘드리아 활성도를 높여서 세포의 항상성 기능을 보존하는 것이다.
그 <시르투인> 단백질은 종류에 따라 각각 고유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시르투인> 단백질의 세포내 작용 부분.
- 세포핵 부분에 <시르투인>-1,2,6,7번,
- 세포질 부분에 <시르투인>-1,2번,
- 미토콘드리아 부분에 <시르투인>-3,4,5번이 작용한다.
지금까지 알려진 <시르투인(Sirtuin) > 종류에 따른 고유기능.
ⓐSIT-1,
알츠하이머 예방,
신경질환 예방,
인슐린 저항성 당뇨(제2형 당뇨) 예방.
ⓑSIT-2,
미토콘드리아 기능 활성화.
ⓒSIT-3,
산화손상 예방,
지방간 억제.
ⓓSIT-4
DNA손상 억제,
인슐린 민감도 상승.
ⓔSIT-5
미토콘드리아 대사촉진,
D시르A 수선,
노화방지.
ⓕSIT-6
DNA수리, 복구 및 안정화,
암 발생 억제.
운동기능 향상.
노화방지.
ⓖSIT-7
DNA수리, 복구 및 안정화,
염증반응 조절.
<쥐실험에서 노화억제 효과>
놀라운 점은
<시르투인> 단백질은
열량을 제한받을 때 활성화 된다는 것이다.
미국 하버드대 의과대학의 "하임 코언" 박사가
2004년 6월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하루 16~24시간을 공복상태로 있으면
<시르투인> 단백질이 활성화 하는 결과를 얻었다.
더 흥미로운 연구가 있다.
2017년 하버드대 "싱클레어" 박사 연구팀은
사람 나이로 65세 이상에 해당하는 생쥐들에게
<시르투인>단백질을 활성시키는 물질
NAD의 체내 농도를 높이는 분자를 먹였다.
그러자 생쥐의 몸에 새로운 모세혈관이 만들어지고
노화의 주된 원인인 후성유전체의 불안정성이 되돌아 왔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 생쥐들은 트레드밀이 망가질 지경까지
달리기를 멈추지 않은 심한 운동을 하였다.
이 생쥐 실험을 통해 연구자들은
<시르투인>을 통해
노화를 가속화시키는 일부 요소를 되돌려
건강한 상태로 역노화 시킬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그래서 세계적 제약사들은
<시르투인>의 역할을 주 성분으로 하는
노인성 질병 치료제 개발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의 역노화 기능으로
활성NAD(NAD+)의 전구체를 건강식품으로 시판하기 시작했다.
<시르투인>을 활성시키는 NAD+의 대표적 전구체에는,
플라보노이드 화합물 일종인 ' 아피제닌(Apigenin)',
비타민-B3의 한 형태인 'NR( Nicotinamide riboside)',
'NMN(Nicotinamide MonoNuclrotide)'등을 상품화 판매하고 있다.
이들 중에서 'NMN'제품이 가장 믾이 시판되고 있었으나
최근 미국 FDA에서 판매금지령이 내렸다.
판매금지령의 이유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최근 한국의 한 연구소에서
고려홍삼의 <사포닌 Rg3>가 피부노화를 역전시킨다는 연구보고를 발표했다.
Rg3를 NMN 및 레스베라트롤과 배합 복용시 역노화 기능이 상승효과를 나타난다.는
결과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