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의
고장이자 국악의 고장인 충북 영동에서는 제 10회 영동포도축제가 한창 열리고 있기도 하다.
충청북도의 최남단과 경계를 이루는 경상북도 김천과의 중심부에 위치한
충북 영동군은 산골에서 기름진 땅과 천혜의 청정자연이 잘 보존이 되어 있으며 또한 해발의 높은 곳에 자리잡은 추풍령의 기점으로 밤낮의 기온차가 심하고
일조량이 많아서 지역의 특성상으로서는 과일을 농사짓는데 최고의 기후 조건을 갖추고 있기도 하지만 옛부터 과일의 나라라고 불리기도
하는 유일한 고장이다.
또한
전국의 포도 주산지인 경북 김천과 경북 상주. 경북 영천. 경기도 화성시의 송산포도와 대부포도도 유명하지만
충북의
영동포도는 알이 굵고 당도가 워낙에 높아서 소비자들에게는 많은 인기를 끌고 있을뿐만 아니라 전국의 최대면적을 자랑하기도
한다.
본인도
충북 영동군 관내의 농협에 농산물 골판지상자(포도, 복숭아, 자두, 사과, 배)를 20여 년간 이상을 거래하면서 납품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
고장의 포도 맛과 품질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도 하다. ㅎㅎ
물론
먹어봐 맛을 알 수가 있겠지만 그 맛은 본인이 책임을 진다. ㅋㅋ
한 번
밑어보시고 새콤달콤한 영동포도를 마음껏 드셔보시면 후회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영동포도축제는 매년 8월에
실시를 하기도 한다.
새콤달콤
영동포도축제는
8월 30일까지 성황리에 영동체육관의
주변에서 열리고 있다.
프로그램은
포도 따기와 와인 만들기 체험이다.
체험객들은
5,000원의 비용으로
포도 한 상자(2kg)를
수확하고,
와인을 만들 수
있다.
이 밖에도 포도
빙수만들기,
포도족욕/포도밟기/포도낚시 등
포도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포도떡ㆍ초콜릿ㆍ포도과자(포들렌)
시식과 함께
포도와 관련된 게임,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천연염색 체험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또한 영동포도와
포도즙,
포도와인,
영동곶감 등
지역특산물은 직접 구입이 가능하다.
다가오는
주말(30-31일)에 가족과 연인과 함께 영동포도축제장으로 가서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첫댓글 먹음직한 포도 복숭 그림은 와 없노? 와송도 재배하는감?
끼오님 보루박스는 좀 계약했나요?
날짜가 지나갔군요
잦은비로 당도가 떨어진듯하고 가격도 많이 내린거 같읍니다
대구 칠성시장 청과물 시장 기준 한박스 7000원
고끼오님 뵈니 반갑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