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은숙) “한가위 사랑 나눔” 행사

[큰여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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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봉종합사회복지관
“한가위 사랑 나눔” 행사 가져

상, 선물증정 후 기념촬영,

하, 이태아 초대가수의 여수아리랑-중에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은숙)은 지난 3일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130여명을 초청하여 “한가위 사랑 나눔"행사를 가졌다.
본 행사에 앞서 이태아 초대가수의 여수아리랑 등으로 함께한 어르신들은 보름달만큼이나 밝은 얼굴이었다.
이날 행사는 LG화학 PVC공장, 한화생명, NH농협은행 신여수지점, 광주은행 여천지점, 참조은소아과(여서동)에서 후원금을 전달했다.
나눔행사 1부는 한정수 팀장의 사회로 개회선언 후 신은숙 쌀봉종합사회복지관장의 내빈소개, 인사말씀, 강정희 도의원 축사, 강재헌, 정옥기, 김유화, 주미향, 박성미 시의원의 축사와 여천제일교회 임용수 담임목사의 축도가 끝난 후 선물전달과 기념촬영의 시간을 가졌다.
2부는 점심식사 후 선물을 나누며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과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쌍봉종합사회복지관 한가위 사랑  나눔행사가 펼쳐졌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는 신은숙 관장이 지난 1월에  취임했다.
신 관장은 서울 숙명여자중·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이공대학 생화학과 졸업, 중등학교 2급 정교사(과학, 화학)교직 이수, 발달지체아 부모대학 과정 수료, 순천 청암대학 노인보건복지학과 졸업, 한국심리협회 발달진단평가 교육과정 수료한 신 원장은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직원으로 입사하여, 쌍봉장애인주관부센타 근무,  에덴동산 원장을 역임한 후 밀알복지재단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관장으로 취임했다.
신은숙 관장은 “나누는 기쁨, 행복한 세상을 위해 투명성 있게 믿음의 식구들과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김승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