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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 |
2012년 베트남 비료시장 전망 | |||
작성일 | ![]() |
2012-05-18 | 작성자 | ![]() |
강준경 ( junkyung@kotra.or.kr ) |
국가 | ![]() |
베트남 | 무역관 | ![]() |
호치민무역관 |
2012년 베트남 비료시장 전망 - 베트남 여전히 수입산비료 의존해 - - 해외 투자자와 비료공급업체의 수출 기회 높아 - □ 베트남 비료시장 정보와 동향 ○ 베트남은 1400만 헥타르의 경작지역을 가진 주요 농업국가로 일년 다경작이 가능한 국가 ○ 경작지에 뿌리는 영양 물질인 비료는 토지의 생산력을 높이고 식물의 생장을 촉진하는 물질로 베트남 작물재배에 중요한 경작재료 중 하나 ○ 베트남은 농산품 생산 증가를 위해 매년 700만 톤에서 900만 톤의 많은 비료를 사용 중이며, 이 중 NPK 비료(250만 톤/연)와 Urea 비료(200만 톤/연), 인산염 비료(130만 톤/연)를 가장 많이 사용함. □ 베트남 비료시장 수치와 통계 (단위 : %) ○ 베트남 농림부와 농업농촌개발부(MARD)에 따르면 베트남 내 비료 제조의 수요가 공급을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으로 베트남은 연간 총 비료 수요량의 30~50%을 수입 - 이 중 SA비료와 Potassium 비료의 수입 의존율은 100%에 달함. ○ 친환경적인 유기질비료의 사용이 늘어나는 선진국과 달리 베트남은 아직 저렴한 가격과 작물생산증가 효과가 높은 화학비료를 더 많이 사용함. □ 비료 소비 전망 ○ 베트남 농업산업은 여전히 국가 경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베트남 농민의 비료수요는 여전히 높음. - 베트남 MARD에 따르면 2012년 베트남 비료 수요는 NPK 350만톤, Urea 200만톤, 인산염 180만톤, DAP 95만톤, kali 92만톤, SA 71만톤으로 총 1000만톤에 이를 것임. - 베트남은 2012년 비료 수요 중 가장 많은 NPK 비료와 인산염 비료, Urea 비료를 100% 자급 생산할 전망이며 그 외 33만톤의 DAP 비료(총 수요 35%)를 Dinh Vu DAP 생산공장에서 생산할 예정 - 하지만 총 수요 65%의 DAP 비료는 수입에 의존해야 하므로 이는 한국을 포함한 외국 비료 수출 업계에 기회를 제공 ○ 높은 작물재배에 대한 베트남 농민의 요구로 점차 속효성비료(Urea 비료) 사용이 줄어들 것이며 복합비료(NPK, SA, DAP 비료) 사용은 늘어날 것임. ○ 베트남 소비자의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에 따라 유기농산물 수요가 높아져 유기질 비료의 사용 역시 늘어날 것임. 2012년 비료 수요 예상량 (단위: 톤) 자료원: MARD □ 베트남 내 비료 생산 ○ 2011년 베트남은 총 비료 수요의 50~70%를 자급 생산했고, 이 수치는 1990년 생산량에 비해 9배 증가한 수치 - 특히 VINACHEM(Vietnam National Chemical Corp.)와 같은 베트남 국영 비료 생산공장은 총 베트남 비료 생산 중 80%을 생산 ○ 그 외 약 10개의 외국투자 비료 제조회사가 유기질비료와 무기질비료를 생산 중 □ 베트남 내 비료 수입과 경쟁 ○ 지금까지 베트남 비료 생산량은 국내 필요 수요에 미치지 못해 수입 비료로 베트남 필요수요를 충족할 수밖에 없었음. ○ 연간 베트남 비료수입량은 평균 300만 톤에서 500만 톤의 무기질비료가 수입되며 Urea 비료 수입량은 점차 줄어듦. (단위 :천 톤) 자료원 : MARD (단위 : 천 톤) 자료원: GSO ○ 베트남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많은 비료가 수입되며 그 중 중국비료의 수입비율은 40%로 베트남 최대 비료수입원 - 그 외 대표 수입국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필리핀,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캐나다가 있음. ○ 베트남 통계사무소에 따르면 2011년 비료수입상황은 비료 수입 420만톤(17억 달러 상당)으로 이는 전년 비료수입량 대비 21.1% 증가한 수치이며 수입금액은 46.1%나 증가한 것으로 발표 - 2011년 베트남 최대 수출국인 중국은 비료 210만톤을 수출했으며 시장 점유율의 50%를 차지함. 2011년 주요 수입비료 시장 (단위: 톤, 달러, %)
□ 비료수입 규정 ○ 비료 수입 시 준수 조건 - 베트남 내에서 유통이 허용된 비료 종류만 수입이 가능 - 베트남에 처음 수입되는 비료 종류에 한해 비료 수입업체는 MARD에 의해 발급되는 검사 허가증을 신청해야 하며 MARD는 실제 검사결과에 근거해 비료 유통여부를 결정해야 함. ○ 비료수입업체와 비료판매업체 시 준수 규정 - 비료수입업체와 비료판매업체는 비료관련 사업등록증을 보유해야 함. - 비료수입업체는 새로운 비료 종류 수입 시 MARD의 검사 허가증을 받아야 하며 새로운 비료 종류에 대한 유통가능 검사결과가 문제가 없을 때 자유롭게 비료를 수입 가능 - 비료수입업체와 비료판매업체는 환경오염을 일으키지 않는 비료를 수입·공급해야 하며 비료수입업체와 비료판매업체는 비료전용 보관창고를 보유해야 함. - 비료 운송 시 비료의 품질과 오염방지를 위해 패키지와 컨테이너 사용 권장 - 비료수입업체와 비료판매업체는 유통하는 비료 품질에 대해 책임을 가져야 하며 라벨 규정에 부합하는 비료를 유통해야 함. ○ 다음과 같은 비료 종류는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함. - 미세 유기농 비료 - 바이오 유기농 비료 - 유기농 미네랄 비료 - 질소성분 (잎 비료) 비료 - 성장 촉진 비료 ○ 준수해야 할 비료 검사 등록 자격 - 바이오 유기농 비료: 유기농 함량 ³ 23% (C ³ 13%), 수분 ≤ 25%, pHKCl: 5-7. - 미세 유기농 비료: 유기농 함량 ³ 23% (C ³ 13%), 유용 미생물 밀도 ³ 1.106 vsv/gr , 수분≤ 30%. - 유기농 미네랄 비료: 유기농 함량 ³ 15% (C ³ 8.5%), 수분 ≤ 25%, N + P2O5 + K2O ³ 8%의 총 함량 - 성장 보충 조절 비료: 이외에 영양 요소, 성장 조절 함량 ≤ 0,5% 중량 및 부피 - 그 외, 검사 허가증을 갖춘 비료는 외국에서도 허가를 받은 비료여야 하며 외국에서 검사 받지 않거나 아직 검사 기간에 있는 비료는 베트남 내 수입이 불가능 ○ 비료 수입 검사 신청 서류 자료 - 신청서 - 수입 비료 자료와 정보: 회사명, 화학성분, 비료 종류(잎·뿌리), 제조업체 이름, 제조 국가, 형태 (예: 액체, 분말, 생산), 재료와 영양 함량, 유독성, 상표 정보 등 - 외국에서 허가 받은 비료 유통 증명서 ○ 의무 검사가 불필요한 비료 종류 - 유통과 보급을 위해 베트남에서 생산된 비료 종류 - 모노 무기농 비료를 포함한 무기농비료, 다성분 무기농비료, 복합비료, 혼합합성비료(총 함량 N + P2O5+ K2O ³ 18%) - 전통 유기농 비료 - 베트남 과학 기술부 또는 MARD에 인증된 비료 종류 □ 소비자 선호 비료 ○ 낮은 소득에 의한 베트남 농업가구의 선호 비료 종류 - 베트남 농업가구는 값 싼 비료와 새로운 비료를 선호해 베트남 비료 수입업체들은 외국에서 값싸고 다양한 비료를 수입함. - 베트남 농업가구들은 많은 수확량을 얻기 위해 새로운 농업 기술과 경작기술과 재배기술 등의 지식을 향상시키며 비료의 품질에 관심을 가지므로 높은 수확량을 보장해주는 고품질비료에 대한 선호도가 점점 증가함. ○ 연중 수확 중 쌀은 가장 큰 수확을 보이며 베트남 중부 고원지대, 남부지방이 주요 쌀 경작지역으로 비료 소비가 제일 많음. 2010년 베트남 지역별 경작 면적
자료원 : GSO □ 시사점과 전망 ○ 베트남 비료 생산은 국가의 모든 수요를 충족 시킬 수 없으며 수입비료는 베트남 현지 수요를 충족 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함. - 연간 비료 수입량은 약 300만~500만톤으로 추측되며 산업무역부의 2012년도 수입 예측에 따르면 그 양은 234만톤에 머물 것임. - 칼륨비료와 SA비료의 현지 수요는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 중이므로 이는 해외투자자와 비료공급업체에 시장 세분화를 통한 베트남 시장 개척 기회를 제공 ○ 베트남 현지 비료시장은 해외 투자자, 한국 투자자들에게 상당히 잠재성 있음. - 한국은 지난 몇 년간 베트남의 주된 수입 시장 중 하나였으며 이는 새로운 한국 공급업체가 현지 수입업체를 끌어 들이기에 큰 이점임. - 한국 공급업체는 베트남의 가장 큰 비료공급원인 중국과의 경쟁을 위해 적절한 방안을 마련해 베트남 현지 수입업체들의 관심을 끌어들여야 함. 자료원: MARD, GSO, 코트라 호치민 무역관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