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손초등학교 졸업식
- 졸업, 더 넓은 세상으로의 출발 -
내손2동 ‘내손초등학교’는 지난 8일(화) 10시, 3층 대강당에서 제29회 졸업식을 했다.
내손초등학교는 1989년 개교 후 교직원 40명에 13학급으로 전교생 330여 명이다. 이번 학
기에는 2개 반 58명이 졸업했다~.

졸업생과 학부모와 5학년 학생 등 200여 명이 함께하여 졸업식 노래를 부르고, 교가도 부르
며, 6년 동안 정들고, 커 나온 학교를 돌이켜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김승미 교장 선생님은 사각모 쓴 졸업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졸업장을 주며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 큰사람 돼라”고 당부했다.


한 여성 학부모는 “원어민 케렌 선생님이 아이들한테 인기가 좋아요. 수업을 재밌게 하고,
학부모를 만나면 학생 이름까지 외우며, 대화도 잘했습니다.” “이젠 초등학교 오고 싶어도 올
기회가 없다”며 눈물 글썽였다.
한 졸업생 엄마(42)는 “시골에는 전교생이 20여 명 밖에 안되는 초미니학교가 많다는데요.
내손초등학교는 300명이 넘는다니 다행이라며, 농촌인구가 줄고, 저출산 현상이 걱정입니다”
고 말했다.
2019년 1월 11일
류석호 xiha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