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는 ‘학교(유치원)를 아름답게, 아이들이 행복하게’라는 슬로건 으로 교육부, 환경부, 시/도 교육청이 후원해 23년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아름다운교육賞‘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수상 소식을 들은 한 학부모는 “아침마다 아이 손을 잡고 함께 하는 꽃이 가득한 유치원 등굣길은 저에게도 힐링의 시간이다. 그리고, 코로나19가 계속되는 가운데도 자연의 변화와 함께 테마있는 바깥놀이 환경으로 변화되어 가는 모습은 감동이었다”며 “또 몇 년 만에 열린 참여수업으로 유치원 안을 직접 들어가 보니 아이들을 위한 최적의 생활공간으로 배려된 모습에 한결 마음이 놓였다”며 씽긋 웃었다.
채미숙 원장은 “코로나19와 기후변화로 교육 현장의 급박한 변화는 불가피하다”며 “미래사회의 주역인 유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변화의 흐름을 주도하는 유치원이 되도록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행복한 효천다솜교육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