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기출풀이를 하다가 궁금한 것이 생겨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글에서 글쓴이가 비판하는 내용 5가지
1. 당을 말하는 자가 송을 배척하며 말하기를, 비루하여 배우기에 충분하지 못하다고 함
2. 송을 배우는 자는 당을 배척하며 말하기를 위약하여 배움이 필요하지 않다고 함
3. 지금 세상에 주추하는 무리가 스스로 이르기를 송과 당을 초월했다고 하고, 시는 모시와 선시를 숭상하며 문은 우서와 진한을 숭상하나 그 가리키는 바를 연구하면 음향도 없고 의미도 없어서 스스로 헤아리지 못함
4. 사람이 몸이 당의 아래에 거처함에 눈은 관중을 보고, 옛 사람들의 우열을 망령되이 논함
5. 혹 남들이 말하는 바를 듣고 그 시비를 정함
권장하는 내용
1. 내가 스스로 오묘함을 얻어야 함
2. 그 스스로 시를 지음이 문과 같음에 이르러야 함
이라고 답을 달았습니다. 권장하는 내용에서 2번을 '당과 송을 초월해야 함' 이라고 보는 분들도 계신데, 뭔가 명확하게 딱 떨어지지가 않아서요 ㅜㅜ '그 스스로 시를 지음이 문과 같음에 이르면 오직 고인만도 못하지 아니하다' 라는 문장을 보면, 결국 이중부정이라 스스로 시를 지음을 문과 같이 하면 고인과 같은 선상에 설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라고 권장하는듯한 내용이라고 이해했는데, 혹시 이렇게도 풀이해도 되는건지 여쭤봅니다!
첫댓글 可笑不自量也: (시문을 지을 때) 자신의 역량을 헤아려아 함.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