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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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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필 수상 수명(壽命)에 대한 소고(小考) .... 15. 안락사에 대해서 어떻게 접근해야 하나?
뿅망치 추천 0 조회 83 20.08.14 20:15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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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0.08.14 20:22

    첫댓글 지금은 안락사에 대해서 어느정도 관대해 졌지만 아직도 안락사는 자유롭지 못하다.
    그러므러 이 글을 쓸 당시는 안락사를 언급하는 것자체가 참으로 조심스러웠었다.

    나이가 든 사람들은 어떻게 죽을까를 걱정을 한다.
    혹시 치매나 질병으로 요양원에서 오래 있다가 죽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이다.
    건강하게 살다가 자는 듯 가는 것을 누구나 소원하지만 대부분은 요양원에서 생을 마감한다.
    과연 바람직한 삶이며 죽음인지...

    자신의 힘으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자신의 의지로 바꿀 수도 있을 것이다.
    자신의 의지에 따라 삶의 모습이 바뀌었던 것처럼....

  • 20.08.14 21:14

    글 잘봤습니다
    우리 나라에선 안락사란 단어가 익숙하진 않죠 ㅡ
    그러나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아는 동생 어머님이 요양원에서 잠만 주무시는 날자가 보름쯤 된다네요 이게 뭐 살아 있는것인지 우리부부는 이십오년쯤 시신기증 각막 내몸에 쓸수 있는것들를 다 기증해서 공증도 받아 놓았고 사전의료 지시서도 공증해놓고 동생들에게 이렇게 해놓았으니
    그리 해 달라고 했습니다
    자식이 없습니다 ㅡㅡ

    주의에 그런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바다건너 스위스 나라엔 안락사가 있고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안락사
    방영을 했거든요 존엄 하게 죽을
    권리도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 작성자 20.08.15 08:54

    이런 모든 문제는 인간이 어떤 존재인가? 곧 영적존재인가 아닌가에 따라
    해결이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습니다.
    인간이 영적존재로 죽어서 영혼이 머무는 또 다른 세상이 있다면 안락사는
    기꺼이 받아 들여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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