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수 감독으로의 교체도 결국,
3년 21억의 류중일을 3년 9억으로 비용을 절감하기 위함이었고.
젊은 코치로의 교체도 코치 연봉 절감차원인거고.
105만달러 투수 메디컬테스트 두 번 하고 계약한 것도 너무 못하거나 몸에 문제가 있으면 돈이 결국 더 많이 든다는걸 알고 적정한 급에 건강한 용병 영입한 것이고..
이 방향성 대로라면 나머지 투수용병 한 자리도 비슷한 수준의 계약이 될 것으로 추정되며,
교체의 부담이 없는 타자용병 자리는 나바로가 어차피 갈 곳 없으니 100만 언더로 몰아쳐서 되면 계약하고 안 되면 60~70짜리 1루수 대충 구할 것으로 보여지며.
이원석 잡은건 어차피 최/차 둘 다는 못잡는다고 머릿속에 박혀 있기에 면피용으로 잡고 나서 김한수가 요청했다느니, 꼭 필요한 영입이었다느니, 12년만에 외부 FA라느니 되도 않는 언플하는거고.. (이원석은 무려 김상수보다 통산 OPS가 낮으며 구장 보정해도 김상수 우위)
9위 팀이 10위 할 수 있게 이처럼 세팅해놓고, 바뀐 프런트가 빠릿빠릿 하다느니 실수를 거울삼아 일처리를 잘 하고 있다느니 별 말도 안 되는 언플을..
결국 철저하게 비용을 줄여 손실을 최소화한다라는 제일기획(삼성그룹)의 스포츠단 운영방침에는 전혀 변함이 없으며 이를 그럴싸하게 한 달 간 잘 포장했으나 결국 다 들통나게 되어 있었던 것이며..
이따위로 혹시(?)하는 생각 품었다가 ㅈ같게 하지말고 야구단에 대하여 생각하는 바를 그냥 정확하게 팬들과 공유하고 운영하시길.
셀링클럽이 싫은 팬들은 떠날것이고, 그래도 애정이 있는 팬들은 응원할 것이고 시행착오를 걸쳐 넥센처럼 훌륭한 셀링클럽이 될 수도 있는 것인데,
방침이 확실하면서 자꾸 말과 행동이 엇나가니 구단운영도 애매해지고 구단체질 개선도 실패하는거임.
최형우 안 잡을꺼면 이원석이 애초에 무슨 의미임. 그냥 정병곤이나 이성규쓰면 되지; 지금 프론트 본인들 자체가 본인들의 언플(거짓말)에 취한 것 같은데 진짜 내후년에 이승엽까지 없으면 어떻게 운영할 생각인지;;
이유야 다양하지만 지난 5년간 최형우 오승환 박석민 배영수 안지만 채태인 차우찬 임창용 권혁 정현욱이 팀을 이탈했음.
이 팀에 애정이 있는 사람들은 누구를 응원해야됨? 내년에 야구장가면 마킹된 유니폼 입고 온 사람의 8할이 그 선수가 소속팀에 없게 생겼음.

첫댓글 브렛필 잡아오면 진짜 화룡정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비용절감이 중요해도 이런 식으로 팀을 폭발시키나;;
이렇게까지하면 수익도 팍 줄지않나요...그보다 비용이 엄청 줄어드는건지 아니면 승엽 자욱 믿고가는건지...
어차피 입장료로 수익이 잘 안 됩니다. 비용 줄이는게 훨씬 유리하다고 본거지요. 당장 100억이면 1년 25억인데 1년에 티켓 20만장 값입니다. 홈 경기 72경기하는데 최형우가 경기당 3,000명씩은 몰고 다녀야맞죠.
어차피 모두가 적자보는 리그에서 비용줄이는게 금전적 측면에선 합리적 판단이긴 합니다.
본문 사진을 보니 타팀팬인 제가 봐도 눈물이 나네요ㅠㅠㅠ 삼성과 상황이 완전히 같진않지만 한화도 김성근 노인네가 오기전에 2군성적이 좋고 유망주들도 있어서 기대했는데 노인네가 팜을 망쳐놓은거때문에 미래가 걱정되는지라 삼성팬들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와..저그림일때삼성은 진짜싫은팀이었는데 이제 측은한팀이되다니ㅡ_ㅡ;아무리그래도 이렇게 한방에 무너지는건(무너뜨리는건) 야구판전체로봐도 좋을게없을것같은데..
구단도 구단이지만 도박트리오들의 깽판도 한몫했다고 보기에 참 안타깝네요. 만약 도박트리오놈들이 뻘짓 안하고 작년에 우승했다면 구단이 이렇게까지는 못했겠지요. 결국 손해보는건 팬들뿐.. ㅠㅠ
2군 투자라도 ㅠㅠ
안 하죠. 그만큼 헛돈쓰는 일이 없죠.
차우찬도 일본 진출 아니면 결국 타팀 가겠네요.
마지막 글이 타팀팬이봐도 슬프네요ㅜㅜ
그나마 다행인건 정현욱이 코치라도 복귀한점?
그나저나 진짜 요근래 주축선수들이 많이 나갔네요..삼성 왕조가 이렇게 빠르게 나갈지는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