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브루어/베이스 Matt Brewer/Bass
세계 최정상급 재즈 베이시스트 중 한 명인 맷 브루어는 1983년에 오클라호마 시티에서 태어났으나, 젊은 시절 대부분을 뉴멕시코 알버께르크에서 보냈다.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모두 재즈 뮤지션이었으며, 어머니는 엄청난 음악 애호가인 음악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어려서부터 음악에 둘러싸여 성장하였다. 특히 라디오 DJ이기도 했던 그의 어머니는 그가 태어나기 전에 태교를 위해 클래식 재즈 앨범을 들려주었다고 한다. 3살 때부터 드럼을 치기 시작하면서 음악의 기초를 닦았으나, 10살 때Interlochen Center for the Arts의 여름 프로그램에서 베이스를 발견하기 전까지 그는 음악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곳에서 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두 명의 베이스 연주자 윈스톤 버드로(Winston Budrow)와 로렌스 헐스트(Lawrence Hurst)로부터 클래식 베이스를 배우기 시작하는 한편 자신의 아버지로부터 재즈에 대해 배웠다. 그는12살에 이미 프로 무대에서 연주할 만큼 천재적이었으며, 최고 대학의 재즈 페스티발들에서 수상하기 시작했는데, 중학생에게는 좀처럼 주어지지 않는 최고상을 두 차례나 차지하였다. 그는 체계적인 음악공부를 위해 Interlochen Arts Academy에 진학하여 클래식 베이스와 재즈 퍼포먼스를 공부하였으며, 그래미 밴드 멤버로 발탁되어2000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연주하기도 하였다. 줄리아드에서 2년간 수학한 그는 2004년 Greg Osby 앙상블에 가담하면서 투어로 일정이 바빠지자 줄리아드를 중퇴하였으며, 이후 Gonzalo Rubalcaba, Jeff "Tain" Watts, Steve Coleman, David Sanchez, Steve Lehman, Antonio Sanchez 같은 거장들과 본격적인 연주를 시작, 미국 전역은 물론 유럽, 중동, 아시아 등 폭넓은 투어를 펼쳐오고 있다.
조 다이슨/드럼Joe Dyson/Drums
뉴올리안즈 드럼의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드러머
뉴 올리안즈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성장한 조 다이슨은 단연 뉴 올리안즈 드럼 전통의 선봉을 차지하고 있으며, 현 재즈 씬의 거장급 뮤지션들이 1순위로 꼽는 드러머로, 가장 순발력있고 다재다능한 드러머 중의 한 명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조 다이슨은 갓 두 살 때부터 그의 가족이 다니는 교회에서 음악을 연주하기 시작했다. 비상한 음악적 재능을 인정 받은 그는 the Louis “Satchmo” Armstrong Summer Jazz Camp에 보내졌으며, 그곳에서 위대한 클라리넷 연주자 알빈 바티스, 그리고 바티스의 오랜 밴드리더이자 멘토였던 색소폰 연주자 도널드 해리슨과 함께 지내면서 음악에 본격적으로 입문하게 되었다. New Orleans Center for Creative Arts (NOCCA)를 졸업한 후 대통령 장학금을 받아 Berklee College of Music에서 수학한 그는 졸업 후, Ellis Marsalis, Christian Scott aTunde Adjuah, Leo Nocentelli, Dirty Dozen Brass Band, Pedrito Martinez, 그리고 그래미 수상에 빛나는 Nicholas Payton, Sullivan Fortner, 고Dr. Lonnie Smith, Jon Batiste, 팻 메시니(Pat Metheny) 등과 연주를 했으며, 북미와 남미는 물론, 유럽, 호주, 아시아,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전세계를 오가며 바쁜 연주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 사이트를 검색하기 바람. https://www.joedyso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