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저널리즘 토크쇼 J 공식카페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저리톡 저리톡 108회 본방 후기
디아스포라 추천 1 조회 124 20.10.11 23:07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0.10.11 23:23

    첫댓글 오 디아님의 후기로 더 깊게 배웁니다

  • 작성자 20.10.12 14:13

    한번은 한국의 경찰에 해당되는 탈북자를 만났었는데 함께 있던 탈북자들이 막 뭐라고 하니깐 미안해요, 하면서 단번에 주눅이 들더라구요. ㅎㅎ
    사실 김일성 김정일이 보다도 저런 놈들이 얼마나 못살게 굴었는지 모릅니다.

  • 20.10.11 23:38

    @디아스포라 그까짓 완장이 뭐라고 ㅜㅜ

  • 작성자 20.10.11 23:39

    @연맘 그래서 저 국민짐당이 더 북한 같습니다.

  • 20.10.11 23:38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객관적 정보와 비평이 어울린 재미있는 편이었지만,
    늘 그렇듯 아쉬움이 남습니다.
    J를 찿는 시민들의 대부분은
    그 놈이 나쁜 놈인 줄 알고, 어떤 짓을 하는지 알고 있는데
    쟤가 나쁜 놈이예요!, 이런 나쁜 짓을 했어요 하고
    매주 골목에서 외치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좀 더 한 발(누가 얘기했듯) 나가길 간절히 바랍니다.

    최욱이 오늘 예를 들었던
    가짜뉴스임이 명백함에도
    내리지 않는 유투버 방송에 대해
    "이렇게 조치를 했습니다" 라는 한 발.

    방통위에 신고하였고, 조치를 확인 중입니다..
    유투버에 신고하였고, 이런 답변을 접수했습니다.
    언론중재위에 신고하였고, 추후 경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런 한 발을 내딛는 다면,
    J가 더욱 커 보일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0.10.11 23:42

    완전 100% 공감합니다!
    어느 순간부터 저리톡 j 프로그램이 좀 고리타분하고 진부하다고 느껴지면서 왜서일까하고 나름 많이 생각했습니다.

  • 20.10.11 23:45

    저도 항상 비슷한 생각을 하고는 합니다. 님의 글을 보니 제가 바랬던 부분과 같아 조금은 후련해 졌지만, 그래도 해결되기 어려운 부분이 있지 않나 싶어요.
    그것이 KBS를 떠나야 하지 않나, 그래야 비아냥거리고 일진 놀이하는비판에서 떠날 수 있지 않을까.
    하지만 제가 저리톡을 좋아한 이유, 공영 방송에서 미디어 비판을 한다는 것인데, 그게 참 어렵습니다.

  • 20.10.11 23:53

    @디아스포라 네 디아님.
    많은 저리분들이 같은 답답함이 있을겁니다.
    J제작진이
    고통스럽지만 엄청난 용기가 필요할
    그 한 발을 내딛는다면
    많은 분들이 행동으로
    지지할 것입니다.

  • 20.10.11 23:49

    제가 북시탈TV를 봐서 그런지 몰라도, 실제 북한에서 온 분들은 남한의 절대적인 우위를 알고, 그에 맞추어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북에서 권력을 가지고 내려온 분들이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들은 여론을 가지고 장난하니까요.

  • 작성자 20.10.12 14:14

    원래 처세술이 뛰여나구요, 또 종편이 그와 상부상조하기 때문이기도 할 것 같습니다.
    저는 많은 탈북자들이 자신을 위한 자유함을 배우고 실천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저들의 여론잡이 처세술에 우리들의 목소리로 반박해 이겨냈으면하고 늘 바라고 있습니다.

  • 20.10.11 23:57

    제작진이 진지하게 새겨들을 말씀을 아주 간결하게 잘 해주셨습니다. 디아스포라 님은 특히 더 이번 사안에 대해 많은 생각이 있으시겠지요. 항상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ㅡ^

  • 작성자 20.10.12 00:05

    우리 음감님은 저리톡 j의 홍보 및 흥행담당자이십니다.
    본인은 모르셨죠? ㅎㅎ
    대단한 열정에 늘 감탄합니다.

  • 20.10.12 00:50

    전 오늘 중요한 약속이 있어 본방을 못봤습니다. 재방 혹은 유튜브를 볼 계획이지만 '탈북자'라는 단어가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딱히 다른 단어가 떠오르지는 않지만 바꾸고 싶어요. '북시민' '변주민' '새국민' '새주민' '환국민' '동주민' '통일시민' '한국민' 등등

  • 작성자 20.10.12 00:55

    저는 탈북자가 맞는 것 같습니다.
    일부에선 새터민이라고 부르는데 저는 그것이 더 거슬렸습니다. ㅎㅎ

  • 20.10.12 01:00

    @디아스포라 전 통일의 관점에서 좀더 전향적인 표현이길 바랬습니다. 현재는 소극적인 것 같아서요. 다분히 제 개인의 생각일 뿐입니다. ^^

  • 작성자 20.10.12 01:07

    @asasak 사실 감동 받았습니다.
    이렇게 진심어린 관심이 처음입니다.
    제가 탈북자라 불리 길 더 좋아하는 이유는 그냥 직설적이면서 솔직한 자기 지칭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ㅎㅎ

  • 20.10.12 01:12

    @디아스포라 아 여기까진 생각치 못했는데 새로운 관점 좋아요

  • 20.10.12 01:12

    @디아스포라 저의 이런 생각이 정말 쓸데 없는 걱정일 뿐인 날이 하루속히 오길 바랄 뿐입니다. ㅎㅎ

  • 20.10.12 12:51

    이번편 보면서 디아님이 한 수 알려주시겠거니 했는데... 후기를 통해 또 많이 배울 수 있어 더 좋네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0.10.12 13:59

    이거 코로나만 아니면 커피 한 잔 사주면서 만나보고 싶은데 ... 진심, 고맙습니다! ㅎㅎ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