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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시험시간
2일차 시험 1교시 10시40분까지 행정쟁송법 100분 시험후 2교시 10시50분까지......10분 내에 모든 볼일 마치고 입실(또 100분시험)!!
이런 상황에 대해서 의견은 분분할 수 있습니다.
빨리 끝내니 점심걱정 안하게 해줘 고맙다든가.. 시험 일찍 마치길 고대할 정도로 인내의 시간을 보낸 분들도 있을 겁니다만..
10분은 너무하단 생각에 저는 분노했습니다..
시험장 대여료 등 관리비를 절약해서 배불리려는 산업인력공단의 속셈이 아닐까? 우리시험 1차35,000원 2차45,000원 총8만원이나 내고 응시하는 시험인데 이런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되는건지..
시험주관자가 정부부처가 아닌 공단이란 특수성을 고려해도.. 다른 국가시험의 응시료(법원행시1만원, 사법시험5만원, 법무사1만원, 변리사3만원, 감평4만원..)대비 2차시험 과목수,응시일수 및 응시생수를 비교해 보면 형평성에 문제가 있습니다.
합당한 써비스를 받는다면 응시료가 비싸도 수긍할 수 있습니다.
사실 1일차 노동법 2시간30분 응시도 너무나 비인간적입니다. 무사하길 바랄뿐이지 배라도 아플 경우..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시험이 무슨 철인3종 경기도 아니고.. 배점이 같은 사법시험 2차민법(150점)의 경우 오전2시간, 오후1시간으로 분리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압니다.
산업인력공단 관계자는 무슨 생각이란게 있는 것인지 의문입니다. 이 모든 걸 그냥 말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것인지..
시험 앞두고 괜한 시간 낭비라 생각해 참다가 글을 씁니다. 청와대에 직접 민원제기 해서 방만한 공단운영에 채찍(?)을 가해 볼까도 생각했으나 ^^.. 먼저 문제 제기를 통해 공감할 수 있는 사안인지 같은 공부하고 계신 여러 분들과 생각을 나누어 보고 싶었습니다.
더위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화이팅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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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냥 답이없는 사람들인듯...
시간배분의 측면이든 과목배치의 측면이든 수험생 입장을 고려한 느낌은 전혀 나질 않네요... 적극적 의견개진을 통해서 공단업무에 수험생 입장을 반영할 필요는 있어보입니다~
저는 그냥 입실시간 안마춰서 들어갈낀데요..ㅋㅋㅋ
그래도 되나요?ㄷㄷㄷ
님과 같은 생각이구요.~
솔직히....점수 100점이라 100분은 예전부터..주관식시험으로 맞지 않다고 생각했음..
화장실... 헐퀴. 여자 화장실 엄청 밀릴텐데 1차시험 기억상.여자화장실 5칸있던거 같은데;
옳습니다. 사시보다 비싼지는 첨 알았네요.. 가격은 가장 비싼데 서비스는 엉망...산업공단이 노무사 수익료로 성과급 파티를 할 생각인가 봅니다. 한때 일차이차 포함해서 8만원을 받은적 있죠... 시험보느라 정신들 없어서 문제제기를 안하니 지내맘데로 에휴
정말 어이가 없네요. 1차+2차 8만원이라는 비싼 접수비도 화가나지만,,, 2틀째에 10분간의 휴식은 진짜,,, 산업인력공단 사람들 생각이란게 있는건지... 그야말로 화장실한번 갔다오면,, 끝인데.. 100분동안 머리를 쥐어짜내서 보는건데,, 거의 바로 또 100분짜리 시험을 본다면.. 아 진짜.. 열받네. 항의 좀 해야겠어요.
세무사 시험 1차+2차 합쳐서 3만원입니다. 근데 우리는 1차만 3만5천, 2차+면접 4만5천. 이런 폭리가 어딨나요? 노무사 수험생들을 아주 우습게 아는 처사죠. 그리고 2차 떨어지면 4만5천원에서 면접비 돌려주는 것도 아니잖아요?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를 하든지 해야지..
기다리십시요 ㅋ 제가 혹여나 합격하는 불상사가 발생하면 시간도 남아도니까 그동안 수험생활하면서 느꼈던 학원가의 불합리한점과 공단측의 병신같고 타자격시험과 준해서 열악한 시험운영에 관해서 불합리한점을 피곤하게 물고 늘어져서 아주 개박살 내서 조금이라도 개선되는데 힘을 보태 보겠습니다. 특히 인사노무관리 교수들 긴장하십시요. 감히 일개 수험생인 제가 올해도 특정교재에만 있거나 모범답안이 뭔지도 모르게 문제 병신같이 내면 ㅋ 인사노무관리 시험과목 퇴출이나 선택과목으로 강등시키는데 선봉에 서보겠습니다 ㅋ
ㄴ 진심으로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껴주세요.. 산업인력 공단 이나 학원등신같은 쉑들이나 개박살 내는데 동참하게씁니다.ㅋㅋ
아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이세요 ㅠㅠ 150분 연속시험도 그렇고... 화장실 미어터질텐데 10분휴식시간에.... 응시료도 저런 줄 은 정말 몰랐어요 ㅠㅠ
http://minwon.hrdkorea.or.kr/crms/main/MainForm.hrd 가서 "상담신청"에 글 남기고 왔습니다. 3명이 모여야 사람들이 '집단'으로 인식하기 시작한다는데. 정중하게(?) 건의해보는건 어떨까 싶네요. 함께해요~ ㅋㅋ
주소 올려주셨었군요. 금나라님 정보력이 좋으신 것 같아요. 여러 자료들도 많이 올려주시고.. 저도 건의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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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는 아니지만. 열폭=열등감폭발 이라는 뜻이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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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딴지는 장딴지를 걸다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방해하다. 걸리적거리게하다의 뜻이있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