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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퉁이_부엉이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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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곳 독서 나를 잠 못 들게 한 책
바람숲 추천 0 조회 40 26.03.28 07:04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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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3.28 08:25

    첫댓글 어제 아는이가 감동적이라고 시 한 편을 톡으로 보내주었어요.
    눈물이 왈칵했다면서요.
    교과서는 아니지만 참고서? 그런 데에 실린 시라는데
    제 눈엔 어휴였어요. 그래서 별로다. 라고 답장을 보냈지요.
    그 친구 엄청 놀라면서 왜? 묻더라고요.
    그 친구가 한때이긴 하지만 등단도 했던 친구라 나도 놀랐어요.
    보는 눈이 이리 다른가? 하고요.
    한때 글을 썼던 사람도 그런데 보통은 책 선택도 유행을 많이 따라가는 것 같아요.

  • 작성자 26.03.28 08:44

    그런데 내용이 중간은 가야 하지 않나요? 중간 이하의 글을 써서 책을 내고 그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고...씁쓸하네요.ㅠㅠ

  • 26.03.28 09:14

    @바람숲 저도 서운한 생각이 들 때가 있긴 한데요,
    그때마다 처음 책을 냈을 때를 떠올려요.
    내 글이 여러 사람의 도움을 받아 멋진 책으로 나왔던 그때를요.
    신기하고 벅찼던 그 마음을요.

  • 작성자 26.03.28 21:05

    @산초 좋은 방법이네요.

  • 26.03.28 08:30

    또다른 이야기.
    어던 모임에서 한분이 첫책을 냈다고 모임사람들에게 책을 다 돌렸어요.
    읽어보니 참 좋았어요.
    그러나 내 버릇대로 틀린 곳을 몇 군데 짚어주었지요.
    그랬더니 자랑. 청소년부분 20위를 했대요.
    교보인가 예스인가에서요.
    그래서 축하한다, 대단하다! 감탄했더니
    그 자리 있던 다른 친구가 나중에 귀뜸하더라고요.
    나오자마자 20위 찍는 거 그거 작가가 다 산 거라고.
    그게 분위기를 타면 죽 잘 나갈 수도 있어서 출판사에서도 은근히 바란다고요.
    저더러 물정 모른다고 해서 멍했지 뭐예요.

  • 작성자 26.03.28 12:45

    예, 저도 그런 얘기 많이 들었어요.ㅠㅠ 살아남으려는 전략 중의 하나겠죠.
    예전에도 교보에서 사재기한다고... 순위에 오르려고...ㅠㅠ

  • 26.03.30 17:34

    62쇄라니 놀랍네요.ㅠ
    작가들이 공들여 써놓은 책을 많이 읽고 아이들이 소설을 쓴다면 이렇게 엉터리는 아닐텐데. 안타까울 뿐이네요.

  • 작성자 26.03.30 17:51

    지금은 예고 다니는데 계속 책을 내는 듯해요.

  • 26.04.01 08:03

    제가 읽을려다 그만둔 책인가요?
    한두장 읽다가 덮었어요
    지은이는 요즘 아이들의 생각을 썼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많이 봤을 수 있지요^^;;;

  • 작성자 26.04.01 08:55

    예, 그 책 맞아요. 저도 몇 장 읽다가 집어 던졌어요. 아무리 요즘 아이들 생각을 썼다 해도 제가 보기엔 수준 이하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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