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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중29회,고16회(송설32회)
 
 
 
카페 게시글
송설 사랑채 송건수의 병상일기(病床日記) ②
김동범 추천 0 조회 394 10.12.27 14:48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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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2.29 01:27

    첫댓글 교직에 대해서 남은 잘 모르지만 나는 충분히 이해한다네. 나도 한때는 술과 하루에 담배를 3갑씩 태웠는데 건강이 말이 아니었었다네. 서울로 와서 승진을 했지만 그 과정은 파란 만장을 겪었지만 아무도 모른다. 그리고 권모술수로 장점보다는 단점을 부각시켜 모함하여 하루 아침에 추락시키는 일이 어찌 교직사회 뿐이랴. 그러나 모진 풍랑에도 겸허히 받아들여 내탓으로 돌리면서 슬기롭게 역경을 헤쳐 나와야지요. 눈물나는 얘기지만 이제는 잊고 하루 빨리 회복하여 인생역전을 시도하시길 바랍니다.

  • 10.12.29 07:18

    경북대사대 동창으로 진정한 사도를 실천하여 명문 미림여고를 중흥시킨 참 스승! 소중한 병상일기로 용기와 희망을 보여준 친구의 앞날에 더 큰 영광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축원합니다.

  • 10.12.30 04:50

    이 글을 보면서 마치 극적인 소설을 보는 듯 합니다. 그러나 병상일기니까? 위로부터 해야지 스스로 다짐합니다. 결론적으로 쾌차하시리라고 생각됩니다. 누구나 이 나이쯤 되면 병이 한 두가지가 있기 마련이고 병을 달래면서 친구처럼 이해하고 살아 가야 되니까요. 송선생님은 알아주는 스타 강사셨고 많은 봉사를 하신 분이며, 철저히 건강 관리하시니까 장수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 10.12.30 10:00

    고등학교시절 문지알 자취방에서 한때 한방에서 지낸적이 있지? 늘 가까이 하고 싶은 친구 건수이지요. 이제 그렇게 두렵던 병상에서 벗어났으니 새로운 삶에 더욱 행복하길 빕니다.

  • 10.12.30 10:51

    경험을 나누고 서로 정보공유하고 더 나은 삶과 지혜로운 행동에 영향을 미치게 됨에 고개숙여 감사....GOD BLESS YOU!

  • 10.12.30 16:23

    먼저 송선생님 건강이 하루속히 회복 되기를 기원합니다. 나도 울산에서 위암초기 판정을 받고 2003년 10월10일 인천길병원에서 위절제 수술(4/3절제)를 받았다네, 수술받고 4년간 고생한것 말로 다할 없다오. 건강을 되찾는 방법은 음식조절(맵고 짠음식 사절) 잘하며, 공기 좋은 곳에서 운동(평지걷기) 열심히 하여야 만이 회복이 빠르다네, 또 한가지 아무리 좋은 음식을 섭취하여도 흡수을 잘되지않으니 좋은 음식은 4년지나서 많이 먹으시기 바라네, 한번 찾아뵙지 못한점 깊이사과드리면 하루속히 쾌유하시길 하나님께 기도드리겠네.

  • 11.01.02 16:34

    이기석교장님 충고 고맙습니다/ 박종근교장님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는 모교를 위한 님의 수고와 마음 고생을 짐작합니다/ 김교수님 우리 같이 밥먹은지 좀되었지요?/이상종교장님 그 땐 당신이 더 많이 밥을 지은 것 같은데? 고마워요/ 동근아 네 소식 나도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소식 주고 좋은 정보와 충고 주어서 고맙다/ 우리 송설 형제님들모두 사랑합니다

  • 11.01.09 19:49

    하나님! 송건수친구를 회복시켜주소서. 건수친구의 쾌유를 빕니다.

  • 11.01.30 21:44

    건수인형! 얼굴 본지가 꽤 오래되어 몹씨 궁금하던차, 님을 김천 복집에서 만났을때 사실 내가 생각했던 모습보다 훨씬 더 건강하게 보여서, 그리고 그날 밥 반공기와 국 한그릇을 비운 님을 보고 다소 마음을 놓았다네. 다음에 만나면 좀 더 많이 드시고, 옛날 얘기를 하고, 그 다음 3번째 만나면 그때 님은 'trombone' 으로 sksms 'trumpet'으로 "Giant"를 "La Cumparsita" 를 불어 보았으면 참 좋겠구마. 소리가 날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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