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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날마다 흔적 남기기... 외과의의 단상 ...펌글입니다
심우훈 추천 0 조회 77 13.06.28 12:25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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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7.02 16:55

    첫댓글 ㅎㅎ 관련이 있는 분야라 뭐라 한 마디 쓰게 되네요^^ 첫째로 이것은 인간적인 문제입니다.
    4시 25분에 오신 환자분은 자기가 오너인 상황이라면 당연 그 시간 근무하고 있는 병원으로 보내 드려야지요.
    약속이 있는 상황이고,그건 히포크라테스 사명감 얘기와는 무관하다 보는 것이고요.
    그러나 봉직의라면 상황이 다르지요.현실적으로 소신 만으로 될 일이 아니므로요.
    수술 방법도 'interval appendectomy' 라는 텀은 우리 세대가 훈련 받을 때부터 있던 것인데,
    아직까지도 의료 보험에서 정식으로 인정이 안되고 있는 모양이군요.
    아마 대학에서 선별적으로 시행했다면 지금도 옛날에도 인정 받을 것입니다.

  • 13.07.02 17:00

    준종합 정도의 병원이라면 현재 정식으로 인정 받는 방법으로 해도 별 문제 없는 것이고, 또 의사의 사명감으로도 지장 없는 일일 것입니다.
    원칙 대로 할 수 없는 일종의 모호,부당함에 대해 쓰신 글자의 열의,사명감은 큰 박수를 보내는 바이면서도,
    거기에 합당하지 못한 댓글을 달게 되어 조금은 죄송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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