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美國)”은 한자(漢字)이름 의미처럼 곱고 아름다운 나라인가?
▶아래 내용은 미국의 가장 신빙성 있는 역사책 “The American Pageant”에 있는 내용을 참고 한 것이다. 공동 저자(著者)-David M. Kennedy. Thomas A. Bailey. Lizabeth Cohen
▶“미국(美國)” 한자(漢字) 국명(國名)은 중국(中國)이 지은 것이다. “미(美)”는 아름다움을 의미하고, “국(國)”은 나라를 의미한다. 중국은 미국(美國)의 영어 명칭인 “United States of America”를 번역하여 “미국(美國)”이라 한 것이다. America 명칭은 미국 땅을 발견한 아메리고 베스푸치(Amerigo Vespucci)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베스푸치(Vespucci)는 15세기 말과 16세기 초에 아메리카 대륙을 탐험하였다. 처음에는 아시아대륙의 일부라고 생각했는데 아시아가 아니라는 것을 처음으로 인식한 사람 중 하나다.
1507년, 독일의 지도 제작자 마르틴 발트제뮐러(Martin Waldseemüller)는 베스푸치(Vespucci)의 이름을 따서 새로운 대륙을 “America”라고 이름 지었다. “America”이름은 라틴어 “Americus(아메리쿠스)”에서 유래하였다 이는 베스푸치의 이름 “Amerigo(아메리고)”의 라틴어 형태의 문자이기 때문이다.
▶미국(美國) ! 아름답고 멋지고 훌륭하고 예쁘다는 뜻을 모두 품는 한자가 미(美)자다. 그래서 아름다운 사람은 미인(美人) 미남(美男)이라한다. 맛있는 음식을 미식(美食)이라한다 유익(有益)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미담(美談)이라한다.
“미(美)”글자는 위에 “양(羊)” 한 마리가 있고, 그 밑에는 크다는 뜻의 “대(大)” 가 받치고 있는 모습이다. 그로써 “미(美)”자의 풀이가 나왔으리라는 추정이다.
그러나 위의 설명은 “미(美)”글자 본래 꼴을 보기 전까지의 설명이다. 한자(漢字) 초기(初期) 갑골문(甲骨文)에는 “미(美)”자는 머리에 장식을 단 사람 모습이다. 짐작하건대 치장(治粧)을 한 사람과 연결해서 “아름답다”는 뜻으로 사용했으리라 짐작한다. (필자가 가지고 있는 갑골문자(甲骨文字)책과 교부문고에 있는 책들이 뻥뚫리게 설명한 책이 없다)
아무튼 “미(美)”자가 아메리카 나라의 한자(漢字) 명칭으로 쓰인 지는 오래되었다. 그러나 중국은 처음 미국과 접촉하면서 그 명칭을 “아메리카(America)”음(音)에 따라 적었다. 그런 음역(音譯)에 따라 나온 초기 한자 지칭이 “미국(米國)” 또는 “미국(彌國)”등이다.
나중에 중국은 미국을 “화기(花旗)”라고 부른 적이 있다. 이 뜻은 빨강 줄이 있고 푸른 바탕에 별이 있는 울긋불긋한 미국의 국기(國旗)가 꽃(花) 같다고 해서 나온 이름이다. 한때 중국은 미국을 “화기국(花旗國)” 미국 인삼을 화기삼(花旗蔘)으로 적었다.
중국은 미국(美國)의 국명(國名)에 긍정적이면서 좋은 뜻의 “미(美)”라는 글자가 붙은 것은 세월이 좀 흐른 뒤의 일이다. 세계 제1차대전 제2차대전을 겼으면서 제국주의(帝國主義) 열강(列强) 중 하나인 미국을 중국은 자기들 나름대로 부러움의 시선으로 바라보기 시작할 때였다.
우리는 중국 근대 역사에서 양계초(梁啓超1873-1929)이름을 기억한다. 중국의 근대 정치가이자 문학가이다 양계초(梁啓超)는 중국 개화기에 역할이 큰 인물이다. 그는 말하기를 【중국은 5大洲(대주) 중에서 가장 큰 아시아에 있다. 그중에서 가장 큰 나라가 바로 우리 중화(中華)다. 인구가 전 세계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중국은 4000여 년 동안 역사가 중단되지 않았다 이제는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한다】 그러나 중국은 양계초(梁啓超)의 말에 콧방귀도 안 뀌고 1인 독재국가로 나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으로 미국은 중국을 다시 드세게 압박할 분위기다. 필자 생각으로는 중국뿐 아니다. 트럼프는 “America First Policy” “미국 우선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있다. 그래서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필자의 냉정한 개인 생각이지만 미국은 대한민국을 우방(友邦)이라 하지 않았다.
1950년 1월 12일 미국 국무장관 애치슨라인(Acheson line)선언은 미국의 극동 방위선에서 필립핀은 포함되고 대한민국은 제외된 것이다 쉽게 말헤서 “한국은 죽든지 말든지 네 알서 해라” 그래서 6.25한국 전쟁이 일어났다. 만일에 한국이 애치슨라인(Acheson line) 포함되었다면 분단도 안되었을 것이다.
필자는 고등학생 시절인가 한 사상검사의 “창공을 헤치고”라는 수기를 읽었다 남로당 핵심당원 이주하(李舟河)와 김삼룡(金三龍) 두 사람의 체포 내용이다. 광복후 김일성의 남노당과 자유민주주의 간의 치열한 사상싸움이었다
1947년 제2차 미소공동위원회도 실패로 끝나고 미국에 의해 한국문제 UN이관이 선언되자 이에 반대하였던 남한의 공산주의계열은 1948년 이른바 남한 단독선거 반대투쟁을 선언한다. 이주하(李舟河)와 김삼룡(金三龍) 두 사람은 김일성 직속으로 남한의 남로당 핵심당원으로 활동한 공산주의다. 그 뿌리가 지금까지 이어진다고 생각한다. 이만큼 현재의 대한민국 건국은 어려웠다. 지금 국민은 1948년 국내 정세 역사를 알아야 한다.
그리고 북한의 남침으로 6.25 한국전쟁이 일어났다 이승만 대통령과 맥아더가 아니었으면 이 나라는 지금 북한처럼 공산치하 나라가 되었을 것이다
이승만 대통령은 워싱턴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열린 전 미국 신문기자 협회에 참석하여 미국의 트루먼 대통령에게 호통쳤다 "If South Korea becomes communist, Japan will also collapse. Then the United States will lose Southeast Asia."이다. “대한민국이 공산화되면 일본도 무너진다. 그러면 미국은 동남아를 잃게 될 것이다”
필자 생각이지만 6.25때 미군병사 4만여명이 전사한 것은 대한민국보다 미국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 대한민국이 공산화되면 일본이 위험하다 일본이 위험하면 대민도 위험하다 일본은 미국 땅과 마찬가지다
6.25한국전쟁을 겪고 국민은 굶으면서 대한민국을 세웠다. 필자는 “독일 라인강의 기적을” 흉내 낸 “한강의 기적”이란 말을 미워할 만큼 싫어한다. 기적(奇跡)이라니-- 손톱과 발톱에 피가 나게 일한 결과다 그 결과가 지금의 대한민국이다
윤석열 대통령 1960년 생이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1964년 생이다 이사람들 고생 모른다.
지금 미국은 대한민국을 70년 80년 전처럼 깔보지 못한다. 세계10위 국가이기 때문이다.
미국은 관세(關稅)장벽을 우리의 휴전선 보다 더 높이 치겠다고 한다. “세금이 비싸 미국에 물건을 못 팔면 미국에다 공장을 지어라” 이것이 미국 정책이다. 그래서 삼성 현대등 국내기업이 미국에 공장을 세운 것이다.
커다란 양(大羊)을 바라보며 군침을 흘리던 중국이 미국(美國)이라는 큰 양(羊)이 머리에 단순한 치장인 뿔(角)아닌 전투용 미사일과 반도체를 쓰고 대만 앞에 선 미국을 보면서 당황하고 있다. 중국 역사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미국(美國)이라는 존재다.
중국은 절대로 미국을 따라잡지 못한다. 중국이 기축통화국? 꿈속의 희망이고 또 현재 중국공산주의 정치 체제로서는 절대로 기축통화국이 안 된다 세계의 반도체 원천기술도 전부 미국이 갖고 있다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기술 기초도 전부 미국 소유로 되어 있다. 지금은 반도체가 세계패권을 죄우한다. IT산업에서 반도체는 뇌(腦) 심장(心臟) 혈관(血管)등의 생명의 원천이다. 한국 방위산업이 발달하는 것도 IT산업이 발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삼성 하이닉스가 소중한 기업이다
미국도 중국을 당장 집어 삼키지 못한다. 세계경제가 무너지기 때문이다
트럼프가 무서운 대통령이 아니라 미국(美國)이 무서운 나라다 일본은 미국에게 덜미를 잡혀 꼼짝달삭을 못한다. 일본이 미국 국채를 어마어마하게 보유한 것도 이유 중 하나다.
미국은 나라이름처럼 아름다운 나라가 아니고 무서운 나라다! 미국을 잘 알고 상대해야 한다 그래도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중국보다는 미국과 친해져야 한다. 애증(愛憎)이라할까 !
그런데 이런 국제정세속에 대한민국 정치가 꼴이 아니다! 이완용과 다를 바 없는 놈들이 정치를 하고 있으니 !
농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