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으로 1000년 뒤 우리가 지구를 접수하겠다 " 라고..
그러곤 다시 자기 별로 떠났다.
지구에서는 그야말로 난리 부르스가 났다.
인류 절대 절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이판 사판.. 난리 부르스 끝 에
과학자들이 모임을 가졌고..
이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 로보트 태권V를 만드는 수밖에 없다" 는 결론을 냈다.
그리하여..
지구상에 모든 자원과 금속, 인력을 투입시켜
머리 200년, 팔 200년, 다리 200년, 몸통 200년이라는
엄청난 시간과 자금을 투자해 로보트 태권V를 만들었다.
예고한 천년이 지난뒤..
그들은 엄청난 병력을 이끌고 지구로 돌아왔다.
BUT ! 그러나..
인류군은 로봇의 부위만 만들었을 뿐..
아직 합체를 시키지 못했다.
한시간, ..
한시간만 있으면 합체가 가능할텐데...
할 수 없이 과학자들은 공군에게 한시간만 싸워달라고..
한시간만 버텨 달라고..
부탁하였다..
그리고.. 합체를 시키려고 몸부림쳤다. 욜씨뮈...
드디어, 로봇태권V는 완성되고
막 출동시키려는 찰나 한통의 전화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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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이 이겼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