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 태공 엄행렬 산고의 진통 겪던 메꿎은 시절 뒤끝 수심을 털어내곤 호젓이 잡은 터에 유창한 메나리 소리는 꿈 태운 흥 날리니 산뜻한 장단 맞춰 돌돌돌 구르는 물 수미한 갈음옷에 들썩된 하루해는 유별난 너스레 속에서 봄날을 물고 간다 -20150917-
출처: 그대가 머문자리 원문보기 글쓴이: 태공 엄행렬
첫댓글 산수유 태공 엄행렬 산고의 진통 겪던메꿎은 시절 뒤끝수심을 털어내곤호젓이 잡은 터에유창한메나리 소리는꿈 태운 흥 날리니산뜻한 장단 맞춰돌돌돌 구르는 물수미한 갈음옷에들썩된 하루해는유별난너스레 속에서봄날을 물고 간다
조금 있으면 산수유가지천에 필텐데 마음이조급해 집니다,좋은글 가슴에 담아둘게여,감사합니다^~~~♡
시루산 선생님!정겨운 걸음 주셨습니다.반갑게 맞습니다.산수유봄꽃 맞지요.이어서 피는 개나리, 진달래볼 날 머지않은 것 같습니다.이제야 시작된 봄그 따스함 같은 하루늘 이으시길 앙망합니다!~~~^0^
@태공 엄행렬 엄행렬님,목욜 한나절에 방가워여,점심식사 맛있게 드시고봄마중하며 좋은 날보내십시요^~~~♡
산수유가 필 봄이 환하게 밝아 왔지요봄날에는 더욱 운기 넘치게 활동하시는태공 시인님 되옵소서아픈 일 없이 말씀이죠!
소담 선생님께서 산수유 말씀 하시니찾아 보니 9년 전에 쓴 글 있길래 올려 봤습니다. ㅎ여러모로 따신 배려에 감읍합니다.하늘이 정한 날까지투박하나마 글 쓰렵니다.이제는 그게 樂 사는 동안 이 자리는 지키겠습니다.베베 시인님께서도 건강 잘 돌보시길 바라네요~~~~^0^
9년전의 쓰신글이라 하시는데 어찌이리도 감미롭게 들려오는지요 강산이 한번 변할려고 하는 옛이야기 같은 시글이군요 산수유 ~~노랑으로 빛을 발하고 빨강으로 열매를 맺는 산수유 !!고운 편지지에 담긴 태공시인님의 옛 자취가 고운 꽃물결 처럼 들립니다 ~~이꽃은 생강나무 랍니다 산수유 하고 늘 헷갈리우스 하게 하는 꽃
산수유 꽃은잎보다 먼저 핀다 하더군요.노란 네 잎 꽃직접 본 적은 없고사진으로만 봤네요. ㅎ물만 좋아한 까닭이벴지요~~ㅎ감회가 새롭습니다.9년 전에 쓴 글선생님 덕분에 다시 보니요.감사합니다.소담 선생님!연배시라 선생님이라 했는데 정말 교시셨습니다.피아노도 조예 깊으시고~~~대단하십니다.모쪼록 그 분 품 안에서 늘 평안 비옵니다!~~~^^#
첫댓글
산수유
태공 엄행렬
산고의 진통 겪던
메꿎은 시절 뒤끝
수심을 털어내곤
호젓이 잡은 터에
유창한
메나리 소리는
꿈 태운 흥 날리니
산뜻한 장단 맞춰
돌돌돌 구르는 물
수미한 갈음옷에
들썩된 하루해는
유별난
너스레 속에서
봄날을 물고 간다
조금 있으면 산수유가
지천에 필텐데
마음이
조급해 집니다,
좋은글 가슴에 담아
둘게여,
감사합니다^~~~♡
시루산 선생님!
정겨운 걸음 주셨습니다.
반갑게 맞습니다.
산수유
봄꽃 맞지요.
이어서 피는 개나리, 진달래
볼 날 머지않은 것 같습니다.
이제야 시작된 봄
그 따스함 같은 하루
늘 이으시길 앙망합니다!~~~^0^
@태공 엄행렬
엄행렬님,
목욜 한나절에 방가워여,
점심식사 맛있게 드시고
봄마중하며 좋은 날
보내십시요^~~~♡
산수유가 필 봄이 환하게 밝아 왔지요
봄날에는 더욱 운기 넘치게 활동하시는
태공 시인님 되옵소서
아픈 일 없이 말씀이죠!
소담 선생님께서 산수유 말씀 하시니
찾아 보니
9년 전에 쓴 글 있길래 올려 봤습니다. ㅎ
여러모로 따신 배려에 감읍합니다.
하늘이 정한 날까지
투박하나마 글 쓰렵니다.
이제는 그게 樂
사는 동안 이 자리는 지키겠습니다.
베베 시인님께서도 건강 잘 돌보시길 바라네요~~~~^0^
9년전의 쓰신글이라 하시는데
어찌이리도 감미롭게 들려오는지요
강산이 한번 변할려고 하는 옛이야기 같은 시글이군요
산수유 ~~
노랑으로 빛을 발하고 빨강으로 열매를 맺는 산수유 !!
고운 편지지에 담긴 태공시인님의 옛 자취가 고운 꽃물결 처럼 들립니다 ~~
이꽃은 생강나무 랍니다
산수유 하고 늘 헷갈리우스 하게 하는 꽃
산수유 꽃은
잎보다 먼저 핀다 하더군요.
노란 네 잎 꽃
직접 본 적은 없고
사진으로만 봤네요. ㅎ
물만 좋아한 까닭이벴지요~~ㅎ
감회가 새롭습니다.
9년 전에 쓴 글
선생님 덕분에 다시 보니요.
감사합니다.
소담 선생님!
연배시라 선생님이라 했는데 정말 교시셨습니다.
피아노도 조예 깊으시고~~~
대단하십니다.
모쪼록 그 분 품 안에서 늘 평안 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