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Re:ㅜ.ㅜ....

그렇게 말씀하셔도 웃으셨죠?? --------------------- [원본 메세지] --------------------- 신차이님!! 힘내세요!! 살다보면 이런 일도 있고 저런 일도 있는 거죠!!(<-- 세상 오랜 산 것 처럼 말하기는...;;;) 담에 꼭 붙으면 되죠!! 안 그래요?? 신차이님 화링입니닷!!! --------------------- [원본 메세지] --------------------- 오널이 정보처리 기능사 시험이었슴다... 자면은 못일어날까봐 잠도 안자고 아침일찍 나갔습니다... 그래두 시험이라 컴도 안하고... 공부도 안했지만 어쨌든 준비를하고 나가서 송내역까지 가서 택시를 탔슴다... 그리구 비극은 여기서... "부평정보 산업고등학교요..." "네!" ....잠깐 눈감고 쉬다가 함참있다 밖을 보았죠... "...여기 부평인가요??(설마...)" "네 그런데요??근데 학교는 어디쯤있죠 택시한지가 얼마안되서..." "...혹시 부평정보 산업고라해서 부평으로 오셨나요??" "네~!!~^^*(상큼한미소~...)" "(시계한번보고...)저...그학교는 부!천!에 있는데요..." "네??부평이라면서요??" "ㅜ.ㅜ...." 내가 인천을 싫어하는 이유중하나...뭐든지간에 별상관없는 지역이름을 갔다 붙인다... 내모교인 제물포중학교는 가좌동(제물포에서 한시간거리...)에있고... 참고로 제물포는 숭의동...그옆에 학교이름은 동인천여중... 게다가 제물포 고등학교는 동인천에... 이게 도대체가 무슨심보인지ㅜ.ㅜ.... 하다못해 호프집도 주안XX호프가 동인천에 있어요... 전에 약속하고선 주안에서만 헤매다가 ...ㅜㅜ... 어쨌든 그런 이유로 시험장소에 늦게 갔더니 긴장감이 풀어져서 문제도 눈에 안들어오고... 한마디로 죽썻어요ㅜㅜ... 폼도 엉망으로 작성해서 결국 제출도 안하고 ... 아~~인생이여~~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