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
:
: 역시나 어김없이 따끈따끈한 애런표 후기랍니다...
:
: 이제 프로젝트도 막바지에 이르렀고...
: 휴일도 잊은 지금... 그래도 짬짬이 식사할때나...
: 양치할때나... 어제 배운 패턴을 생각하며 흐뭇해 합니다.
:
: 자~ 늘 후기 쓰려고 할때마다 느끼는건... 왜이리 생각나는게 많은지...
: 다 여러분들과의 추억이고... 우리 윗기수 분들이 종종 써놓은 글들처럼...
: 두달후면... 한주일에 한번씩 꼬박꼬박 만나던 여러분들중... 많은 분들이
: 정기적으로는 보기 힘들겠죠?
:
: 그래도 베이직 같이 밟고... 또 중급반에서 새롭게 만난 분들도...
: 같이 크로스바디하고... 같이 훅턴, 투턴 했던 기억들...
: 그리운 날이 올겁니다. 지금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한순간 순간들이...
: 그리움 물씬 넘치는 미래의 추억이 될지니...
:
: 이 소중한 나날들을 우리 서로 함께 호흡할때마다 피부로(?) 느끼며...
: 헛되게 보내지 맙시다.
:
: 같이 땀흘리던 동기애를...
:
: 자~ 후기에 들어갑니다...
:
: 미리들 일찍 오셔서 베이직을 열심히 연습하셔서인지...
: 난나님께서 베이직 한곡정도는 줄이시려 했지만...
: 이제 중급반 세번째 시간정도 되었으니 목에 좀 힘이 들어간 탓일까...
: 조금은 게을리 스텝을 밟으시는 분들이 소수 있었던 이유로...
: 전시간과 같이 계속 했습니다.
:
: 늘 즐거운 베이직 시간... 베이직, 사이드, 백, 백크로스, 대각선으로...
: 라이트 턴, 스타일링... 웨이브,...
:
: 그리고 다들 기다리고 기다리던(?) 중급반 몸풀기...
:
: 지난시간에 못나오셨던 제냐님은 과연 그것이 무엇일까 긴장하는 눈치...
: 먼저 골반 앞으로, 뒤로, 오른쪽으로, 왼쪽으로...
: 그리고 연속동작 앞으로, 오른쪽, 뒤로, 왼쪽...
: 반대로... 를 하며... 민망한 표정을 지었고...
: 음 지난시간 우리들 표정과 흡사하군...
:
: 어쨌거나... 뒤에서 돈키님이 나의 골반 돌아가는 모습에...
: 어~ 애런~~ 잘돌아가는데? (꽤나 멋적더군요...)
:
: 그리고 민망해 하는 제냐님에게... 이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는듯이...
: 바로 풍뎅이 뒤집어져서 못일어나는 동작에 들어갔습니다.
: 누워서 손목, 발목 돌리기...
: 양쪽 다리 번갈아가며 당겼다 내려주기...
:
: 음... 복근운동... 엎드려서 스트레칭...
: 멍멍이 자세로 무릎꿇고 엎드려서 등만 올렸다 내리기...
: 등등... 하룻동안 일하느라 경직된 근육들이 부드럽게 풀리는 느낌이었다.
: (누워서 팔 다리 힘으로 몸을 드는 동작... (이름이 뭐였더라...)을 안해서
: 좀 아쉬웠습니다.)
:
: 참... 새로웠던 것... 거 비천무 배경음악 비슷한 차분한 선율에...
: 숨 고르며 앉았다 일어서는 동작을 하면서... 천천히... 선율에 몸을 맡기는...
: 신선했습니다. 저도 진지하게 했습니다. 여러분들... 이왕 하는거...
: 한번 선율에 몸을 맡기고 무아지경에 빠져가며 해보세요... 바쁜일상...
: 언제 한번 그렇게 해보겠습니까... 중급반 레슨 일주일에 1시간 30분...
: 우리 알차게 우리 것으로 만들어봅시다.
:
: 그리고 이어서 느끼님이 며칠동안 고뇌하며 만든 환상의 파트너매칭...
: 예닐곱 그룹으로 나누어... 각 그룹에 남성 5명정도와 여성 7명정도를
: 배치... 소그룹과 시킴으로서... 그동안 파트너 체인지때 우왕좌왕...
: 웅성웅성하던 시간을 효율적으로 단축할 수 있었다.
: 박수~~~~~~~ 짝짝빡~ <- 저기 빡~이라고 치신분 누구십니까?
:
: 음... 매시간마다 느끼는거지만... 느끼님의 강습중... 빠지지 않는...
: 옥의 티를 찾아라... 초보에서 중급으로 가는 단계에서... 범하기 쉬운...
: 오류동작 및... 또 중급쯤 되면... 가급적 이런 동작은 삼가하자는 것을
: 가르쳐 준다... 몸소 시범을 보이면서...
: 다들 공감이 가는지 웃지 않을 수 없다...
: 하지만 즐겁게 웃은만큼... 설명듣고 본 그런 오류는 범하지 않도록 노력하자.
:
: 느끼쌉과 난나쌉의 콤비 플레이는 가히... 수준급이라 할 수 있다...
: 짧지않은 기간동안 중급반 쌉을 같이 해와서 인지... 호흡이 잘 맞고...
: 서로 티격태격하는 것 같아도 한단계 더 들어가 보면... 서로를 아끼고...
: 배려해주는 모습이 정말 이뻐보인다.
:
: 그리고 난나님이 때때로 느끼님을 곤경에 빠뜨리면서도(말씀도 잘하시므로...)
: 느끼님이 말할때는 느끼님의 얼굴을 뚫어져라 바라보며 무슨 내용을
: 말하는지... 듣고... 느끼님이 한 말에대해 뒷받침될 수 있는 첨부 내용이
: 상세하게 나온다.
:
: 거의 짜고치는 고스톱처럼 말이다... 하지만 살사가 짜고 추는 춤이 아니듯
: 그들의 강의, 설명, 애드립 또한 모든것이 진실이라는 거다...
:
: 새로 배운 패턴은 3가지였다.
: 첫번째 남성 훅턴동작...
: 여성을 손 엇갈려 라이트 턴 시키고 꿈비아 동작 시작하여 여성 턴 한번
: 시키고 남성 훅턴... 그리고 크로스바디...
:
: 남성 훅턴 후... 수습을 못하는 남성들의 예를 몸소 보여준 느끼님...의
: 동작에 다들 웃음을 감추지 못했으나 남 얘기가 아닌듯... 다들 고개를
: 끄덕였고... 중간중간 들어가는 난나님의 애드립은 정말 우리 중급반 아니면
: 느낄 수 없는 카타르시스의 백미였다...
:
: 느끼님 : (오류동작 설명하고...) 이러시면 안돼요~~~
: 난나님 : (어 이남자 왜이러지? 당황 *^^* 황당 *^^*)
:
: 그 모습은 남자들은 알꺼다... 군대시절 유격훈련 받을때...
:
: (Overlap)
: PT체조할때... 예를들어... PT X번 100회 실시... 마지막 구령에는 구호
: 없다. 하고나면... 꼭 한두명씩 마지막 구령에 구호 넣는 사람...
: 100회 끝났는데도 101회 하는 사람...
:
: 그러면 어김없이 교관의 카랑카랑한 목소리...
: 날아가는 올빼미가 있다!!!(유격할때는 계급도 없다. 다 올빼미일 뿐이다...)
: 2배... 몇회? 200회... 200회 실시...
: (Overlap)
:
: 갑자기 날아가는 올빼미가 생각났다... 훅턴후 중심을 잡지 못하는 모습이...
:
: 하지만 살사는 유격이 아니다... 느끼님은 그런 당혹한 상황에서도 의연하게
: 대처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
: 그 중심 못잡아 김흥국님의 호랑나비 춤이 되어버릴뻔한 상황에서도...
: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이것도 패턴인냥 느끼한(?) 표정을 지으며 베이직을
: 밟으며 파트너를 투턴 시킨다... 이때 수습하는 남성...
:
: 바로 그때...
:
: 난나님 : 투턴 돌면서 (흥! 내가 모를줄 알고? 틀렸지? 중심 잃어서 스텝
: 꼬이는 것 좀봐~... 알고도 속아준다... 아~ 살세라 고수의
: 외로움....)
:
: 정말 두사람의 애드립으로 하루 스트레스가 이미 다 씻겨나가고 있었다.
:
: 그리고 두번째 패턴... 여성 손바꿔 라이트 턴 크로스바디 여성을 남성 등뒤로
: 해서 이동 다시 크로스 바디 다시 여성을 남성 등뒤로해서 이동시키며...
: 여성 투턴...
:
: 패턴 설명은 자세히 하지 않겠다... 우리가 힘들게 배우고 있고...
: 노력없이 쉽게 이루어지는 일은 이세상에 거의 없듯이...
: 또한 느끼님과 난나님의 명강의를 받고 있으므로 그들의 강의를 게시판에 쉽게
: 공개하는건 아무래도 도의에 어긋날 것 같다.
:
: 마지막 동작에서 여성이 남성 등 뒤에 있을때 1,2,3~ 포인트때...
: 골반의 움직임(여성)에 남성이 여성의 골반에 텐션을 주는 포인트와
: 느낌을 설명하시는데 애쓰셨고... (타이밍의 중요성이었다... 살사는
: 물흐르듯... 끊임이 없어야 한다고 계속 강조 했듯이... 이또한 여성의
: 골반의 움직임에 역행해서는 안될 것이다... 살사는 99% 아니 100% 남성이
: 리드하는 댄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 하지만... 여성에게 신호를 보내며
: 리드하고 눈빛으로 맞추어가야지... 여성의 움직임에 역행을 하는 동작은
: 삼가해야 할 것이다.) 여성의 스타일링 자세를 설명하셨다.
: (포인트는 LA살사타입임. 우리가 배우는 살사가 LA살사니까...)
:
: 또 마지막 5,6,7~ 포인트때 여성 투턴시 난나님이 가르쳐주는 살세라들의
: 이쁜 손모양... 아시죠? 그 이쁜 손모양으로 양팔을 X자 모양으로 해서...
: 투턴하는...
:
: 물론 빠지지 않고 또 초보가 범하기 쉬운 오류지적...
: 느끼와 난나의 옥의 티를 찾아라~
:
: 난나님 : 살세라님들... 손모양 아시죠? 이렇게 하면 이뻐요...
: 다들 잘 하고 있죠?
: 느끼님 : 여기서 당신(난나님)만 그렇게 해...
: 다른 살세라님들 다 이렇게 한다구... (손등 보이며 앞으로 내민다.)
: 난나님 : 어? (웃으며...) 그래요? 새로운 패턴이네요...
: 그 손동작 이름이 '요즘 라속살세라의 물결'인가요? (<-역시 애드립은...)
: 느끼님 : 아냐아냐~
: 손등을 보이며 앞발(?)을 내밀고 지긋이 내린 모습이 강아지를
: 연상케 한다며
: 강아지 손동작이라고...
:
: 엄청 웃는데... 계속 이어지는 애드립 풍년...
:
: 난나님 : 살세라님들 그리고 투턴할때 이렇게 하면 이뻐요~
: 팔을 X자 모양으로 해서... 샤샤샥~ (정말 이뿌게 잘 하시는 난나님)
: 살세라들 : 따라서 연습해본다... (아직 투턴이 조금은 서툴러서인지...
: X자 모양도 큰X자 작은x자 삐뚤어진 X자... Y자도 보이고...
: T자도 모이고... K자도 보이고...등등 정말 많은 알파벳을
: 인간의 팔로 표현할 수 있음을 새삼 깨달았다.
: 또 필자는 그때 떠오른 것이... 한번도 본적이 없는 만화...
: 짱구는 못말려의 짱구의 대사가 떠올랐다...
: 엑/스/가/면/사/주/세/요~)
:
: 세번째 패턴... 여성 손 엇갈려 라이트 턴 크로스바디 여성을 등뒤로 이동시키며
: 여성 레프트 턴 & 오른팔 뻗고 2와1/2턴 준비...
: 그리고 여성 2와1/2턴... 그리고 꿈비아 남성 훅턴(첫번째 배운 패턴...)
:
: 이때 느끼님의 빠지지 않는 즐거움...의 시간...
:
: Case By Case 시간...
: 느끼님 : 살세로 여러분 만약 파트너가 맘에 들지 않는다...
: 세번째 패턴에서... 여성 투턴 시키기 전 동작에서 터프!하게
: 여성 레프트 턴 시키며 오른팔 쭉 뻗고... (여성:에고~ 팔빠지겠다...)
: 왼손으로 여성 왼쪽 어께뒤 등을 받쳐주는 동작에서...
: 손가락 하나만... (<- 으아~ 아프겠다...)
: 캬캬캬~ (통쾌한 듯 웃는 느끼님... <- 정말 외모와는 달리
: 정말 장난꾸러기... 개구장이다...)
: (그 천진한 눈웃음은... 정말...)
: 난나님 : (역시 그냥 물러서지 않는다.) 살세라도 있어요...
: 투턴할때 주먹쥐고... 펀치~(One turn) 펀치~(Two turn)...
: (어라~ 연속 레프트 훅이다...)
:
: 하여튼 웃으며... 또 그 호기심 어린 눈빛들... 열정...
:
: 또 한가지...
: 여러분 기억하시나요?
: 느끼님이 계속 연속 투턴 시키면서... 남자는 편하고... 여성 계속 돌릴 수
: 있다는...
: 열 몇바퀴를 돌고 멀미난 적 있다는 난나님...
: 투턴을 이제 시작한 우리 중급한 살세라님들은 그 열 몇바퀴 턴이 멀미나도 좋으니...
: 하고 싶었겠죠? 아마 곧 하시게 될거예요...
: 그때 제가 계속 돌려드리죠... 기록 갱신 해봅시다...
:
: 그때 느끼님이... 장난감 같죠? 라고 했을때...
: (혹시 난나님 상처 받으면 어쩌나 싶었는데...) 역시 난나님은 귀여움의 극치였다.
:
: 갑자기 가수 나미씨가 인디언 인형처럼을 부를때 붐붐이 추던 그춤동작중 일부...(맞나?)
: 설명하기 힘든데... 그 양다리를 미끄러지듯이... 원투쓰리포~~~
: 하던 스텝... 귀여운 표정... 눈망울...
: 하하... 제가 어제 레슨중 제일 많이 웃었던 부분이었죠...
:
: 귀여움... 그정도로 귀여운 마스코트라면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시간날때마다
: 꺼내어 볼텐데...
:
: 하여튼... 레슨 후기는 이정도로 마치고...
:
: 오늘 또한 야근인데... 평소 자정이 넘어야 집에 들어가고...
: 오늘은 말만에서 중급반 모임있는데 갈 수 있을지...
: 아마 가게 된다면... 전 10시 전후로 도착할겁니다.
: 여러분 특별한 이유 없다면 10시까지는 말만에 계셔서 얼굴이라도 보고 가세요...
:
: 에~ 또... 어제 파트너 해준 눈웃음, 슈거, 제리, 룰루... 감사했구요...
: 눗웃음님 같이 연구해서 좋았고... 슈거님도 같이 연습하면서 하나하나 의문점
: 풀어가서 좋았어요...
: 제리님 레슨 끝나서도 계속 같이 배운 것 복습할 수 있어서 고마웠고...
: 말 놓고 지내니 친구 같아서 좋고...
: 룰루님... 어느덧 많이 친해졌는데... 풀리지 않던 한두가지의 부분이
: 룰루님과 연습하면서 속시원히 해결되었답니다.
: 넘넘 고마웠어요... 갑자기 파트너의 키가 커지니 턴 시킬때 내 손 높이가
: 한없이 올라가더군요... 하하하... 담에도 또 몇곡... 같이... 추며...
: Upgrade해 나갑시다...
:
: 그리고 어제 인상에 남는 분...
: 늘 열심히 하고... 잘 안되면 속상해하는 Sophia...
: 어제도 넘넘 열심히하다 미끄러 넘어졌어요...
:
: 얼른 일으켜 주고 싶었지만...Sophia 민망할까봐...마루는 이상이 없네요...했지요...
: 하지만 참 그 열정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 Sophia야... 넘 속상해하지말고... 즐겨... 살사... 물흐르듯이... 알지?
: 그러다 보면... 너도 정말 열몇번이고 가비얍게 턴할 수 있을꺼야...
: 물론 연습을 게을리 하면 안되지... 하지만 내가 아는 너는... 연습 아주 열심히
: 하는... 잠옷입고(땅큐복장?)도 동생과 연습하는 너잖아?
:
: 참... SK~ 이번주 토요일에 운동하면서 보기로 했었는데...
: 내가 이번주... 다음주는 넘 바빠서 잘 모르겠어...
: 시간이 될지... 토요일날도 일이 많거든... 여의치 않으면 시간대가 안맞을 것
: 같은데...
:
: 어제 잘들 갔는지...
:
: 에스테반하고도 많이 낯익어졌고...
: 구영탄님과 제냐님.. 에스테반, Sophia... 같이 고기먹고 가자는 에스테반의...
: 애롱형~~~ 먹고가자~~~~ 하는 소리를 뒤로하고 가려니... 발걸음이 잘 떨어지지
: 않더만... 이제 막바지인 프로젝트... 최선을 다해야한다.
: 뒷풀이에는 거의 한번도 빠진 적이 없었는데...
:
: 그리고 곰두리님께도 감사의 뜻을 표하는 바...
: 레슨 끝나고 패턴 자세설명 해주시고... 시범도 보여주시고...
: 어제 제 소개는 못했었는데... 제가 애런인건 알고 계신지...
: 담에 뵈면 정식으로 소개하죠... 바에서 자주뵈어서 전 알고 있는데...
: 그리고 명택이님 늦게 귀가하다 만났었는데 반가웠구요...
: 같이 계시던 집에서 맨발로 베이직 밟으신다던 분...
: 저도 종종 집에서 맨발로 연습할 때 있거든요... 갑자기 스텝이 땡길때...
: 언제 댄스화 신을 시간이 있겠어요... 맨발에 신기도 뭐하고...
: 걍... 맨발에 베이직... 캬캬캬... 여하튼 님도 담에 또 보면 인사~~~
:
: 그리고 SK~ 어제 많이 몸이 안좋아 보이던데... 멀미난다고 하던데...
: 집에는 잘 들어갔는지...
:
: 그리고 131파(131 버스로 귀가하는 파) 어설픈 춤꾼님, 룰루님, 로티님, 곰두리님...
:
: 곰두리님하고 로티님 집 가깝다면서요?
:
: 어설픈 춤꾼님은 131파를 자꾸 1318이 뭐냐구 묻는통에 다들 길가에서 웃을 수
: 있었죠... 1000ml 우유도 인상적이었고... 건배하며 원샷하는 모습들이...
: 역시 라속은 어딜가나 튄다는 느낌...
:
: 그럼 긴글 읽으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 급해서 퇴고없이 막 써내려간 글이라... 저도 올리가 좀 망설여지는 글이지만...
: 쓴게 아까워서라도... 그리고 꼭 이맘때면 애런표 후기를 기대하시는 님들을
: 위하여... 바쁜시간 쪼개... 올립니다.
:
: 참고로 제가 글쓰는 시간은... 회사 도착하여(7시 20분) 업무시작시각(8시)전까지...
: 점심시간... 등등 이랍니다.
: 오늘은 점심시간에 레슨후기를 써봅니다. 라속님들을 생각하며...
:
: 그럼 오늘 혹은 담주에 뵈요~~~
:
: 아마 4월되면 지금보다는 더 자주 볼 수 있을 거예요...
:
: 그래도 전 자주 보는편 아닌가요? 바빠도 정기적으로 꼬박꼬박 봤는데...
:
: 누군가도 올린글에 있지만... 모임 가보면 늘 오는 사람들이지요...
: 오늘도 누구누구 올지 예닐곱명 정도는 손에 꾀고 있고... 뻔해요...
:
: 새로 오시는 분들도 많기를...
:
: 오늘은 이뿐 우리의 귀염둥이 난나님도 오신데요...
: 학원이 강남이라며 그쪽에서 보자며 떼쓰는 모습... 그 이뿐 모습에 거절할 남정네가
: 있을지...
:
: 오늘은 난나님 칭찬이 더 많았나요?
:
: 그래도 느끼님... 우리는 남자잖아요? Lady First~ 해줘야죠~~
: 늘 좋은 강의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 물리적인 표현도 좋겠지만... 우리 쑥쓰러워 말 못하고 있을 중급반 사람들의
: 마음까지도 읽으시길...
:
: 아직 그런거 모른다구요? 음... 쩌비~
:
: 그럼 우리 중급반 & 라속인 여러분들... 느끼님께 칭찬 한마디씩 아끼지 맙시다.
:
: 그럼 Take care~ and See you a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