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프갓님. 우선 님이 올리신 2012년 대만 워터파크 동성애 축제영상은 이번 2015년 화재가 난 행사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전혀 다른 이벤트였습니다. 그 영상은 클라이맥스 2012라는 행사로서 아니끼(ANIKI)에서 주최한, 말 그대로 동성애 남자들을 위한 행사였지요. 명칭은 CLIMAX 2012 Taipei Gay Water Park Night Party입니다. (출처- http://jonyjung.tistory.com/615)
그리고 이번 화재가 난 이벤트는 2015 Color Play Party Asia이고 주관사도 아니끼가 아닌 포모사 펀 코스트였습니다. 이 자료를 찾느라 고생했는데 왜 전혀 연관이 없는 영상을 끼워 넣으셨습니까? 의도가 불건전해 보이는데요?
A. 헬프갓님이 2012년 대만 컬러 행사라 올리신 영상중 한장면(남성 동성애자를 위한 Climax 파티임)
B. 2014년 대만 컬러 플레이 아시아 행사 한장면 (color play 모토가 확연히 보임)
그외 헬프갓님 논지는 꼬리가 계속 머리를 흔드는 방식입니다. 정말 꼬리가 머리를 흔드나요?
아닙니다. 머리가 꼬리를 흔드는 법이지요.
님의 주장은 '대만 컬러 플레이 파티중 레인보우(彩虹趴) 코너가 있었으니 이는 분명 동성애 축제임에 틀림없다 레인보우란 동성애를 의미하기 때문'이라는 논거로 일관하고 있습니다만 바로 이러한 모습을 침소봉대(針小棒大)라 부르는 것입니다. 바늘을 몽둥이라 부르듯 과장해서 말함을 꼬집는 것이지요.
대만 컬러 파티중에 레인보우 조명 코너가 들어 있다 해서 이 행사가 공식적인 동성애 축제로 불리워도 되는 걸까요? 특히나 색과 음악을 강조하는 무대에서 무지개 빛이 사용됐다고?
님의 논리대로라면 그렇다면 세계 동성애 본부는 미국 백악관이라 말할 수 있겠군요. 엊그제 미국에서 동성 결혼이 합법화 됐을때 백악관이 이를 축하하는 의미로 무지개 조명을 건물 전면에 비추었더랬습니다. 명색이 유일 초강대국 헤드 컨트롤이 동성애자들을 위한 무지개 조명을 밝혔는데 그럼 백악관이 동성애 본부가 되는 것입니까? 그리고 저 빛을 보러온 관람객들은 전부 동성애자들인가요?
고위급 정치인이 외신기자와 함께 장시간에 걸쳐 정치, 경제에 대해 인터뷰하는 중 동성애 관련 짤막한 문답이 오고가면 그 인터뷰는 동성애 인터뷰인지요...
꼬리가 머리를 흔들 수는 없습니다. 백악관이 무지개 이벤트를 벌였지만 백악관은 여전히 백악관인 것이지 세계 동성애 본부가 아니듯 말입니다. 그럼에도 계속해서 다른 분들이 또 엉뚱한 사설을 들고와 대만축제는 동성애 축제였다 주장하는 글을 계속 올리고 계시는군요.
사실 저도 교인으로서 동성애 축제때 하나님이 불벼락 내리시는 것을 보고싶은 마음이 있긴 합니다. 만일,
어제 서울에 있었던 동성애 퍼레이드에 불이 내렸다면 헬프갓님 표현대로 동성애 축제에 소돔과 고모라와 같은 심판이라 칭해도 무방했을 것이며, 저도 속으로 박수를 쳤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번 대만 화재 사건은 그렇게 표현해선 안됩니다. 그 이유는 동성애 취향이 다소 이벤트화 됐을지몰라도 그 축제의 정체성은 동성애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색과 음악이라고 몇번을 얘기해야 합니까?
하나님이 구태여 정체가 불분명한 동성애 모임을 심판하려 하시겠습니까? 이왕 불을 내리실 것 같으면 어제 서울에서 있었던 퀴어 퍼레이드같은 정체성이 분명한 곳에 불벼락을 내리고자 하시겠지요! 그러나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하나님의 심판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런식으로 내려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부디 정견(正見-바르게 봄)과 정사(正思-바로 생각함)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이후로는 다시 관련하여 간단한 답글 외에는 이와같은 반론이나 반박글은 더 이상 쓰지 않겠습니다. 저는 여기까지만 하고 다시 벙어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은총을...
삭제된 댓글 입니다.
터키 경찰은 28일 이스탄불에서 게이프라이드 행진자들이 도심에서 모임을 갖지 못하도록 물대포와 최루탄을 사용함으로써 수천명의 행진자들을 몇 블록 밖으로 내몰았다.
-28일날 동시다발로 여러곳에서 동성애행사를 햇던것같습니다.
헬프갓님. 조이님에게도 동성애 단체 관계자 아니냐 의심하시더니 이젠 또 저를 의심하고 계시네요.
애들 모래 뿌리며 싸우듯 치사하게...그런 식으로 누명씌우거나 하지 마십시다. 여기 까페는 로그인 안해도 읽기는 가능하지 않습니까? 그러니 특별히 로그인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던 것이고요. 저는 원래 말하는 것보다 듣는것을 좋아해서 그동안 읽기에 만족했던 것입니다.
..
그리고 앞으로는 사실에 기반한 내용을 올리시길 바랍니다. 좀 더 쿨해지는 방법도 찾으셨으면 좋겠구요.
네. 알겠습니다. 사실 저도 헬프갓님의 언행을 지나치게 꼬투리잡는 식으로 물고 늘어진 점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첫인상보다 시간이 갈수록 상당히 신사적인 분이시구나 하는것을 느꼈지요. 이것은 진심입니다. 아무쪼록 건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회원가입되어 있으면 자꾸 글쓰고 싶은 욕망이 생겨서 다시 회원탈퇴후 차근차근 글을 읽을 요령입니다. 그러니 다른 오해는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더위에 건강 유의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아고..헬프갓님이 이렇게 착한 심성과 신사다운 분이었다니..
그래서 최고로님이 헬프갓님 좋은분이시다 저에게 훈수를 두시고 다른 많은 분들도 마찬가지였던 것이 다 이유가 있었구만요..에고....제가 사람을 몰라보고 지나치게 독사처럼 물고 늘어진 것 다시한번 회개합니다요..ㅠ.ㅠ
그러니 부디 정견(正見-바르게 봄)과 정사(正思-바로 생각함)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믿는자에게 이런 표현은 성경적표현이 아닙니다.분별이라고 해야 맞는것입니다.
louis님은 불필요한 글을 올리고 있으시군요.
헬프갓님의 글은 과장되지 않았습니다. 방송에서도 보도되었던 것이구요.
방송에서 보도된 공지의 사실조차 의심하면서까지 님이 동성애축제를 물타기식으로 옹호하고 있는 것을 정견이라고 할 수는 없죠.
louis님......세상의 이치를 잘보시요. 님은 본인이 무슨애기를 하는지도 모르는것같소....안타까워요.
소다수님. 제가 말로만 아니라 여러 증빙자료를 열심히 제시하며 논지를 밝혔음에도
균형을 잃었다고 하시니 대체 님이 말하는 균형이란 무엇을 가리킵니까? 불쑥 댓글로 나타나 근거없는 비방을 하는 소다수님 방식이 균형있는 모습인 것입니까?
..
그리고 김엘리야님. 정견(正見)과 정사(正思)라는 한자적 표현을 썼다고 해서 이것이
성경적 표현이 아니라 생각하시는지요? 정말 놀라우리만큼 한심한 발상이군요.
중국인들이 보는 성경은 전부 한자와 한자적 표현으로 되있는데 그럼 이건 어떻게 지적하실건가요?
대한민국 상위 0.1%님, 그리고 천국인님.
내가 여러 페이지에 걸쳐 게시한 내용은 고등학생 정도면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과 예시를 담아 각별히 구성해 본 것입니다.
그럼에도 두분은 마치 수업시간에 전혀 집중하지 않은 학생처럼 우문(愚文)을 거듭하고 계시니
제가 두분과 같은 열등생들을 위해 처음부터 다시 설명해드리리까?
그러나 하지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나면서부터 열등한 학생들은 아무리 명강사가 와서 가르친다 한들
F학점이나 잘해야 D학점을 받는게 고작이기 때문입니다. 애초부터 학생될 재목이 아닌 셈이지요.
@louis 누가 열등생인가는 하나님이 아시겠죠.
제가 볼때는, 자기 생각에만 집착해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 무엇인지 전혀 이해를 못하고 논지를 분산시키며 빈깡통소리만 요란하게 울리는 louis님이 열등생이고 저능아입니다.
어설픈 학점 타령을 하시기전에, 다른분들이 한목소리로 지적을 할때에는 그 지적사항을 억지스럽게 합리화하려고 애쓰지만 마시고,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겸손히 듣는 귀를 열어두는 자세를 louis 님은 좀 갖추셔야겠습니다.
자신을 슬쩍 명강사와 비유하는 것도 우습구요. 님같은 강사가 학생들 가르치면 아무리 똑똑한 학생이라도 열등생 되는거 시간문제죠.
@louis 님 너무 열받지 마세요. 저는 이걸 통해 사람들이 어떻게 글을 올리고 기사를 만들고(예.mbc보도) 그걸 따르는지 눈뜨게 됐습니다. 올라온 글도 주의해서 받아들여야하겠구요. 제가 사회과학을 공부해서 그런건지 사람들과 기사 혹은 사건을 접근하는 방식이 틀린것 같네요. 그냥 사람마다 틀리다고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해요. 저는 이 계기로 말씀읽기에 더 신경쓰기로 했어요. 뭐 그렇게 중요한 것도 아니잖아요, 마지막때 깨어사는 것이 더 중요하니 님도 주님과 더 동행하시는 계기로 삼으시면 좋을것 같네요. 기분푸세요
러시아 언론에서는 게이 축제였다고 나오던데..
http://m.naturalnews.com/news/050232_gay_pride_Taiwan_burned_alive.html
네. 조이님 말씀 감사합니다.^^ 더이상 논쟁은 삼가토록 하지요.
사실 분쟁 당사자인 헬프갓님하고는 마지막에 서로에게 있었던 과오를 인정하면서
기분좋은 덕담으로 마무리 인사했는데 곧바로 뜬금없이 소다수, 김엘리야, 상위0.1프로, 천국인 이 네분이서
연달아 댓글달며 저를 비난하는 글 올리는 것을 보게 되었지요.
..
이 사람들은 제 주장에 대해서는 아무런 반론이나 반박하는 내용은 쓰지 않고 그저 어떻게 해서든 깎아내리려는
목적의 비방글에 치중하고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명색이 교인이라는 사람들의 이 사람들 인심 한번 보십시요.
제글을 비판하려 글을 쓰려다 누군가 먼저 썼으면 족하게 여기고 자신은 멈춰야 하는 게 기독교의
긍휼과 사랑 아니겠습니까?
그럼에도 이 사람들은 피에 굶주린 하이에나처럼 연달아 물어뜯기 좋아하고 피냄새를 맡은 또 다른 누군가는
또 다시 와서 물어뜯기 시작하고...이러한 행태가 과연 크리스찬의 구별된 삶의 모습이라 말할 수 있을까요?
괘씸한 마음에 일일히 상대하여 완전히 부수고 가루로 만들어야겠다 작정했었지만,
그러나..이제 조이님 권유가 옳다고 생각하여 더 이상 아무런 댓글 달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저는 여기까지만 하고 이제 커튼뒤로 물러갑니다. 반가웠습니다. 조이님. 부디 건승하시고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길 빌겠습니다..^^
@louis 잘 하셨어요. 님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