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덕회장님의 카톡에서]
♤ 난 참 바보같이 살앗군요.
며칠 전 신문에 90을 넘긴 당대 최고 인기 여배우 최은희씨를 인터뷰한 기사를 보았습니다.
그옛날 조용한 지적 여인상으로 최고의 미모와 연기력으로
한시대를 주름 잡았던 그녀의 인생은 파란 만장한속에..
지금은 경기도의 한 요양병원에서 외롭고 쓸쓸하게 혼자 떠날 날만 기다리시고 있답니다.
입양해서 키워준 자식들도 최은희를 모시지 않구 양로원에 맡겨놓고 있는상황...
친자식도 그런데 키워준 자식은 오죽하겠습니까? 자식들 모두다 소용없습니다.
우리 자신들을 위해 열심히 삽시다.
자신의 장례식엔 김도향의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를 장송곡으로 해달라고 했답니다.~
참 허무하고 아쉬움에 마음이 휑합니다.
아! 김정일이 탐내어 납치까지 한 이런 미모의 배우도 늙음과 죽음 앞에서는..
자신의 화려했던 삶에 무기력한채 빈손으로 저승길에 나서니 돈도. 명예도. 부도. 화려함도 ...
다~헛된 물거품 이란것을 새삼 느끼게합니다.
"인생은 나그네길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것" 이란 노래가 더욱 실감나는 한순간입니다.
인생길 황혼속에 즐겁게 살면서 남은인생 친구나 혹은, 연인과 함께 여행다니면서..
남은 여생을 재미있게 보내는게 제일 값진 인생길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우리모두 힘냅시다!
자식위해 희생하고 고생 하지 맙시다 아이들의 남은 세계는 더 좋은 세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살아갈 시간도 많이 있습니다.
나이 먹은 우리가 급하고 시간이 없습니다.
나이는 속일수 없습니다.
남은 인생 즐겁게 재미있게 삽시다 화이팅!~!!!!
파티장에서 한 부인이 잠깐 넘어졌다.
"구급차를 부를까요?"라고 했지만 ..
그 부인은 괜찮다며 구두가 새것이라서 잠깐 휘청거렸을 뿐이라고 했다.
여럿이 그 부인 옷에서 흙을 털어주었고 음식도 새것으로 다시 가져다주었다.
그날 저녁 부인은 파티를 즐기고 귀가했다.
다음날 그 부인의 남편이 전화를 했는데, 오후 6시에 그 부인은 사망했다고 했다.
파티에서 부인은 뇌졸중을 당한 것이다.
만일 그때 누가 뇌졸중을 확인하는 방법을 알기만 했어도 부인은 지금 살아 있을 것이다.
신경과 의사의 말입니다.
뇌졸중 환자를 3시간 이내에 치료하면 뇌졸중에서 오는 결과를 완전히 역전시킬 수 있답니다.
문제는 뇌졸중이 발병하면 즉시 증세를 인지하고 진단해서 3시간 이내에 환자를 치료하는 일이지요. 좀처럼 쉬운 일은 아니지만…
뇌졸중을 영어로 STROKE 라 합니다. 처음 석자 STR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뇌졸중의 징후를 찾아 내기란 쉽지 않습 니다.
그러나 이걸 알지 못하면 비참한 재앙이 발생합니다.
주변에 있는 사람이 뇌졸중의 징후를 알지 못하면 환자는 영구적인 뇌 손상을 당하게 됩니다.
의사들의 말로는 옆에 있는 사람이 다음과 같은 간단한 질문을 함으로써 뇌졸중을 알아낼 수 있다고 합니다.
1. S - Smile 웃어보세요
2. T - Talk 말을 해 보세요.
(제대로 완전한 문장으로 답하는지 주목해야 합니다.)
3. R - Raise 두 팔을 올려 보세요.
위의 3가지 가운데 한 가지라도 하지 못하면 즉시 구급차를 부르세요.
그리고 구급요원에게 상황을 설명하세요.
뇌졸중의 새로운 징조 네 번 째,
혀를 내밀어 보세요.
혀를 내밀었는데 혀가 꼬부라졌다든가 이쪽 또는 저쪽으로 굽었다든가 하면 이것이 뇌졸중의 또 다른 징조입니다.
심장내과 의사가 말하기를 이 카톡을 공유하면 그 중의 한 사람은 반드시 살릴 수 있을 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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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선의 미학.
곧게 자란 소나무보다
굽은 소나무가 더 멋지고
잘생긴 강아지보다 성격 좋은 강아지가 더 멋지다.
똑바로 흘러가는 냇물보다
굽어 흘러가는 냇물이 더 정겹고,
똑 부러지게 사는 삶보다 좀 손해 보는 듯 사는 삶이 더 정겹다.
일직선으로 뚫린 탄탄대로 보다
산 따라 물 따라 돌아가는 길이
더 아름답듯
최선을 다하는 사랑보다 배려하는 사랑이 더 아름답지 않더냐.
사노라니
진정한 강자는 힘센 사람이나 지위 높은 사람도 아니고
재산 많은 사람도 아니라 언제나 가슴 둥글고 따뜻한 사람이다."
아프지 않는 것이 제일이요
기쁨을 만족할 줄 아는 것이 인생 최고의 부자라고 합니다.
^보약 같은 親舊^
아침에 일어나 눈을 뜨면 폰부터 열어본다.
누가 나에게
뭐 좋은 것을 보냈을까? 궁금하다.
이런 친구가 없다면
정말로 외롭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폰에서 만나는 친구는
마스크도 안써도 된다.
시도때도 없이
하루 열번이라도 만날수 있다.
그 뿐인가
좋은글,
좋은영상,
세계 유명한 멋진 풍광도
다 서로 공유하고 즐길 수 있다.
마음이 잘 통하는 친구 끼리는,
속 마음 털어놓고,
이야기할 수 있어 더 좋다.
글로서 더 절친이 되기도 한다.
하루만 보이지 않으면
행여 아프지나 않은지?
걱정도 된다.
요즈음은 이런 친구가
나에겐 보약같은 친구이다.
좋은 이웃,
좋은 친구와 함께 한다는 것은
人生에 있어서
무척 幸福한 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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