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복 지른거 사은품
탈려고 겸사 겸사 찍어둔 사진이에요 ^ ^
2. 운동은 어떻게 하였나:운동은 주로 유산소 위주로 했네요 .
런닝머신을 한대 질렀어요~ 신랑 꼬득여서 한대지르고 "빨래대 만들면 죽인다! "ㅋㅋ 라는 말 들어서
본전 뽑고자 열심히 했네요
3월에 시작했는데 3월부터는 왠만한 거리는 무조건 걸어 다녔구요 .
집에와서는 꼭 런닝머신 저녁 타임쯤 한시간 짧게는 20-30분씩 해 줬네요 .
처음 몇달은 유산소 위주로 하다가 어느정도 탄력받아서 슬슬 잘 빠질때쯤은
아령 0.5kg 짜리 양손으로 들구 런닝머신 달렸구요.
참! 속도는 처음에는 익숙치가 않아서 5로 놓고 하다가 1주 정도 지나서 5.5 그담은 6...
점점 늘려서 7로 놓고 뛰지 않고 빠른 걸음으로 무조건 걸었어요~ 뛰면 숨이 차서 오래 못하잖아요~
거의 매일 했구요~ 가끔 한달에 서너번 하기 싫을때도 있어서 억지로는 안했었어요~
유산소 로 키로수가 점점 빠질때쯤 은 카페 들어와서 스트레칭 근력운동 보면서 움직였구요~
팔운동, 등근육운동 복근운동 은 조금씩이라도 해줘야 맘이 편한거 같아 아주 조금씩이라도 꼭 했네요~
참!@ 순환운동도 땀나고 열나는데 한몫하는터라 런닝머신 너무 늦어서 못할때는 순환운동도 한차례 움직여 주고요 ^ ^
일단 무조건 걷는거 중요~!!
3. 식이요법은 어떻게 하였나: 저는 음식이란 음식은 다 좋아라 합니다.
그중에서 제일 좋아하는건 따끈한 쌀밥
밥 만있으면 반찬 없이 물말아서도 몇공기는 비우는 식성이에요~ .. 물론 출산후에 이렇게 됐찌만~
처음 시작하는 달에는 일단 독기가 잔뜩 품어져 있는 상태고 의지가 제일 강할때잖아요~
사랑하는 밥님과 멀어지기로 했습니다~~
두어공기 .또는 남은밥 다 먹던 제가 애기들 밥 공기로 1/2 또는 1/3 정도로 먹었구요 ..
아침 1/2꼭챙겨 먹었구요
점심은 도시락으로 1/2~1/3 정도를 꼭 챙겨 먹었습니다.
저녁은 5시 이전에 혼자 차려서 저정도 양을 먹거나 아님 오이 ,과일 로 배를 채우거나 ..
시간이 어중간하다 싶으면 저녁은 우유 한잔정도로 패스 했습니다.
반찬은 햄,고기..평소 좋아했던것들과 멀어지고 나물과,,, 국도 건더기만 조금 먹었습니다.
정말 필수는 물인듯해서 하루에 2리터정도 먹어주고~
밥 먹으면서 물 먹으면 살찐다는 말도 있찌만 .. 저는 밥량을 일단 줄인터라~~
그 빈속을 물로 채워줘야 했습니다. 밥 천천히 먹으면 배 부르다는 말~~ .. 다 저한테는 헛소리였는걸요 ㅎㅎ.
그래서 밥 먹고 물 한컵 딱~ 마시면 .. .딱 기분좋을정도로 배가 적당히 차서 ... 그렇게 버텼구요~
가끔 회식, 가족 모임,... 돌잔치.. 결혼식.~ 왜케 살뺀다 그러면 그런게 많은지~
독하게 버텼습니다. . 식구들 가족모임가면 항상 고깃집을 가는데 ... 고기 굽는 당번이 저라서~ ...
식구들 다 먹이고.. 저는 중간 중간에 오이.당근... 집어 먹으면서 일차적으로 배를 채우고~
정말 먹고싶을땐 상추서너장,그위에 깻잎 서너장 올리고 마늘, 야채 듬뿍올리고 고기 한점 딱 올려서 ~
입속으로 마구 마구 집어 넣었네요~ .. 그렇게 두번 정도 먹으면... 씹기 귀찮아서라도 안먹게 되더라고요 ㅋ
그리고 한달에 한번은 경험상 매직기간일때 그것도 최고조 일때쯤 먹으면 체중에는 크게 변화가 없는듯해서 ~
매직일때 삼겹살, 치킨, 피자 ,중국음식... 조금 먹어줬구요~ 절때 정신줄 놓으심 안됨 ^^
술자리를 좋아하기는 하나 애들키우는 엄마이다 보니 술자리가 많지 않아 다욧에 도움된듯 하고요~
그치만 아까 그 매직 기간중 하루는 나를 위한 포상~ 술자리도 가졌네요~~
4. 다이어트 전과 후 달라진 나의 모습은?:
옷사이즈 88사이즈 허리 34 에서 66사쥬 허리 28-29
일단 젤로 중요한거 자신감!
결혼을 일찍해서 고등학교 때 이후로는 제 몸매가 없어진거에요~
뭐 학교때도 날씬하진 않았지만 통통은 했었거든요~ ..
아이들 하나 둘씩 가지고 놓을때마다 불어나는 몸 땜에 우울증 까지 오고 ..사람들과 어울리는것도 싫었었어요~
뭐 .. 지금도 얼굴은 빼어나지 않지만.. 그래도 일단 거리에 옷들이 왠만한건 다 내몸에 들어간다는거!
빅사이즈 코너에서 낑낑대며 눈알 굴리며 나한테 맞을까? 작지 않을까?
걱정고민하면서 인터넷 쇼핑 할필요 없다는거~
애들도 좋아해요~ 엄마 날씬해 졌어요~ .. 하면서 자랑하고.. 큰딸이 저랑 딱 20살 차이 나는데.. 요새는 담임샘한테 우리엄마 되게 젊어요 라고 자랑도 하고 다니고 ㅎㅎ.
대신 너무 살뺐다는 소리를 애들도 강조를 하고 다니다 보니까 ㅎ. 챙피 하기도 하고 ㅎㅎ.
참! 식습관이 많이 바뀌었어요~~
예전에는 항상 주식이 밥이었는데~
고기를 먹어도 밥하고 같이,
회를 먹어도 같이,
라면도 꼭 마무리는 밥으로,
오죽하면 양념치킨을 먹을때도 남은 양념에 꼭 밥을 말아먹어야 포만감이 들어야 좋았었거든요~
그치만 지금은 밥을 빼고 주 메뉴만 먹게 되더라고요~ ^^
대단대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화이팅합니다!~`
정말 대단하세요~~ 목표하신거 이루세요~!!!
님의 비포가 저의 지금 이여요. 저도 힘내서 해봐야 것어요. 화이팅!!!!
대단하시네요 자극받고갑니다
대단하세요~ ~~ !ㅎㅎ
기운 팍팍 얻어갑니다~^^
저도 꼭 성공해서 이 게시판에 사진 올리는 날이 올겁니다.
님 화이팅!
저도 더 열심히해야겟네요!!ㅠㅠㅋㅋㅋ 우리 같이 화이팅해요 > <
저도 자극 왕창 받고 갑니다 대단하세요!
두번째 후기 기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