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하반기에 여러 회사들을 지원하여 서류합격이후 필기시험을 보았습니다.
인적성 시험을 본곳은 sk, 현대차, 한투,,, 등등 모두 7곳을 보았습니다. 결과는 모두 탈락... 결국 올 상반기까지 왔습니다.
왜 이렇게 인적성에 약한 것일까요?
후기에 보면 제가 적성시험을 유난히 못본것도 아니었습니다.
한두군데 그렇게 떨어진거면,, 그러려니하고 넘어갈텐데
7전 7패를 하다보니 지금은 면접보다도 인적성 시험이 더 긴장됩니다.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지 막막해요.
막상 문제집을 사서 풀자니 단어찾기, 도형맞추기, 중학교 수학을 할 때가 아니라 자소서 하나라도 더써야 할거같구;;
문제풀기의 문제가 아니라면 인성이 문제라는 건데,,, 그래도 친구도 많구, 어디가면 성격좋단소리 많이 듣습니다.
회사가면 이쁨 받을 성격이라는 말도 듣는 전데.. 도대체 무슨 문제 일까요?
인적성 시험보기전에 특별한 노하우가 있으신 님께 조언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동감 ㅠㅠ
동감 ㅠㅜ
들러리?...기업홍보용?...떨어져도 이유는 없죠...어디서 에라난건지 모르니 말이죠...그러니 더 맘이 편합니다...인적성 연습하러 댕긴다고 해야될까요??ㅋㅋ취업엔 노력한 만큼 운이란게 따라야합니다...운수대통할때까지 부단히 노력하는 수밖에요...건승~~~
저랑 완전 똑같은 분이시네여.......ㅜ.ㅜ 솔직히 서류 통과 발표 기다리는 것보다.....인적성 시험 보는 것이 더 두려워요......정말 인적성 떨어지면 답도 없고.......에혀...ㅜ.ㅜ
저랑 같은 처지시네요, 서류는 거의 다 붙는데 망할 적성검사.. 이번 상반기는 공부 안하고 한번 해보고, 안되면 하반기때는 공부하고 다시 하려구요.
저는 이번에 싸트 3번만에 붙었는데 그전에는 인성을 정말 잘보이려고 노력많이 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엔 정말 진솔하게 나를 보여주자 하고 마음먹고 객관적으로 안좋은 말에도 예스 했습니다.. 그렇게 하니까 인성검사할때 아무 고민없이 다 풀었구요.. 결과는 합격했어요.. 물론 싸트 문제 못푼것도 아니지만 지난번 싸트들도 못풀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인성을 꾸미려고 하지 않았나.. 꾸미려고 하는 의도가 조금이라도 생기면 신뢰도에 문제가 생깁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인성검사는 신뢰도를 검사하는것 같아요.. 암튼 고민 해보세요~
작년에 완전 솔직하게 했어요. "나는 물이 무섭다"에 에스, "나는 발표하는 것이 두렵다"에스,,, 그러나 결과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ㅜ.ㅜ
제가 생각하는 인성검사 잘치는 요령 : 나는 XX한 사람이다! 또한 YY하기도 하다~ 라고 시작전에 이미지트레이닝을 하세요. 확고하게. 그리고 그에맞게 인성 치시면 좋은결과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