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어머님 말씀으론 작년이나 재작년 비해서는 상당히 잠잠한 편이라 하시더군요.. (이쪽 놈팽이 동네가요. 탕~)
뭐..
그간 빡빡하게 지내서인지.
혼자서도 잘 놀아요~♡(타앙~)이라서 그런지..
가끔.. 쌍쌍으로 다니는 걸 보며..(애인이랑 다니든 친구랑 다니든..)
난 좀 이상한 건가.. ㅡㅡa
싶긴 하지만.
뭐.
아무렴 어떻습니까.. 혼자서도 잘 노는데.. ㅡ_-
음..
그날은 휴강이니까.
모처럼 집에서 청소를 해야할테고.. ㅡ_-
(방 구석구석에 책, 프린트물, 아크릴에 종이조각, PC 등등이 널부러져 있지만. 도저히 평소엔 엄두를 못내서리.. ㅡ.-;;;;;;)
시간이 남으면 애니도 보고 만화도 보고 싶지만 거기까진 시간이 안될 것 같네요. 쩝.
(과제도 해야할테고.. 타앙~)
(사실 요샌.. 다음 날 제출할 과제만 없어도 일요일같은 기분이라.. 아아..;;;)
게임 못해본지도 오래되었고..
간만에 오이도 하나 깎고 싶고.
모님처럼 특제 크리스마스 카드도 만들어보고 싶고.. =_=;;;(당신 솜씨 꾸저분 하잖아.. ㅡㅡ;;)
밀레나 등등의 전시회도 한다는데 가보고 싶고..
유리가면 나왔다는데.. 서점도 가봐야겠고..;;;;;
드림서명쪽 일도 해야하고..
허접홈도 손 좀 봐야하고..
유비와님께 감상도 올려드려야 하고..(죽어버려.. 몇 주나 지났는지 알아..;; 아아.. 유비와님 저두 꼬셔주세요~ - 죽어버렷, 게으름뱅이!!!!)
두어달간 받지 못한 애니들도 받아야하고..(히트가이랑.. 기타등등..;;)
하드정리도 해야하고..;;;;;
카푸치노 커피믹스 사러 마그넷도 가야하고..;;;;;;
컴본체에 먼지가 잔뜩 껴서 그것도 청소해 줘야하고..;;;;
애니OST 신보들도 받아야하고.. ==;;;;
구질구질한 머리도 어찌 해야할 듯 하구..;;;;;;
스캐너랑 mp3cdp도 사고싶고..(아아.. 실은 가난뱅이들의 카메라라는 야시카 어쩌구 모델도 사고싶고.. 중고로 5만원이라는데.. +_+ - 디카는 편해도 수동기능 허접해서.. 타아아아앙~ 뭐. 스냅사진용이 필요하긴 하지만.. 쩝쩝)
음..
반나절 정도 별 생각도 목적도 없이.. 티앙팡에 가선..
조용히 차향기에 취해서 멍하니 잡생각이나 하다가 오고 싶기도 하고.. (로망이랄까..) 뭐.. 굳이 화제가 생각안나면 안나는대로.. 그대로 시간을 흘려버릴 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같이 가도 좋고.. 졸리면 테이블에 머리박고.. 타아아아앙~ 털썩
간만에 애니센타에 가선, 드로잉 등등의 책도 보고 싶고..
선생님이 알려준 차 한잔 값에 디자인 서적 종일 볼 수 있다는 전모대통령 아드님(삐질삐질)이 한다는 서점?에도 가보고 싶고.. ㅡ_-
아아.
쓰다보니 끝이 없네요. ㅡ_-
뭐..
어쨌든.
하고 싶은 건 몇 년이 지난 후에라도 하니까.. 쿨럭
그리 조급할 필요는 없지만..
해볼 수 있는 기한이 있는 건 조금 서둘러야겠죠..
어쩌면..
크리스마스엔 잠시 가게를 봐야 할지도 모르니까..
온종일 하고 싶은 걸 할 수는 없을 수도 있지만요.
아..
정말 크리스마스엔 뭘할까..
설레이긴 하네요.
(단지 꺄아아아아아악~ 휴일이다아아아아아아앗. 으흐흐흐흑. 한 심정일뿐. 훗. 인생이란.. ㅡ_-)
크리스마스의 낭만이란..
역시.
단지
빨간날.
이라는 데
두고 있다죠.. 후후후후후
(아.. 올해도 내가 케익 사는 거던가.. 큭. 각혈각혈.. ㅠ_ㅠ 이번달도 마이너스 대행진.. ㅠ_ㅠ)
카페 게시글
에스카플로네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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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시끌시끌... 싱숭생숭...
▦es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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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2.19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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