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항상 염주를 차며 생활을 하는데요. 이번에 바꾸려고 합니다.
손목에 차는 염주는 제 마음에 쏙 드는 것으로 하고싶어 꽤나 심사숙고 고르는 중에
불교용품 전문 사이트에서는 아무래도 마음에 쏙 드는 염주가 없었는데요..ㅜㅜ
그러다가 일반 악세사리 사이트에서 염주와 똑같이 생겼지만 쇼핑몰에서는 염주라고 칭하지 않는(?)
굉장히 마음에 드는 구슬팔찌를 발견했습니다.
오닉스라는 원석으로 만든, 불교용품점에서도 같은 재질과 거의 똑같은 디자인의 염주팔찌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형태가 같음에도 그 호칭에 대한 찜찜함에, 제 선입견에도 자괴감이 들고 있네요..
우선 여쭤볼 것은.. 염주는 부처님께서 구슬을 꿰어 염불을 외우던 도구 였잖아요.
그러니까 구슬을 꿴 도구의 이름이 팔찌이던, 염주이던, 그걸 가지고 기도를 하면 제 팔찌는 염주가 되는 것이겠지요?
다른님들의 의견도 듣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아 그리고 기도용으로 108염주도 이번에 구입했는데요,
108염주로 기도시에 염불은 제 스스로가 자주 외는 '관세음보살'을 외워도 괜찮은것이겠지요?
기도법이 정해져 있다는 의견이 많아보여서 이것도 같이 질문해봅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첫댓글 염 한자를 보면 마음심자가 있습니다.
내 마음과 함께하는 구슬이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요?
늘 염불 집중과 함께 하신다면 호신주가 될 꺼라 생각합니다.
집중 염불하여 염주에 힘 좀 팍팍 실어주세욧!
내 마음과 함께하는 구슬이라니 너무나도 멋진 말이네요..! 꼭 염불하여 힘을 실어주며 항상 같이 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조언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언제나 부처님의 은혜가 가득하기를 바라고 갑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
아~ 한참 생각했습니다. 기도 손 모양이네요. 맞나요? ^^
@바다닷 예^^
불법의
은혜로움~~
청복이 함께 하소서()
@지혜의 숲 하핫, 그러네요! 모두들 언제나 행복이 함께하소서()
@산포 ()
@지혜의 숲 ()
그윽한 향기가 나는 전단향 염주도 좋습니다._()()()_
감사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참고해보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