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깊이는 심오하여 알면 알수록 비밀스럽고 주의 넓이는 광활하여 알면 알수록 헤아리기 힘들고 주의 길이는 영원하여 알면 알수록 멀기만 하고 주의 크기는 광대하여 알면 알수록 내가 작아 보이지만
그래도 나의 주되신 하나님을 더더욱 깊이 알기 원함은 하나님이 신비해서가 아니라 나의 아버지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주여 비천한 종으로 하여금 아버지를 더 깊이 깨달아 알게 하소서
[묵상말씀] (빌 3:7-9)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아기를 지켜보는 엄마를 보았습니다. 그때 나는 사랑이 무엇인지 알았습니다.
아기의 눈동자를 들여다 보았습니다. 그때 신뢰가 어떤 것인지 알았습니다.
무지개를 바라보았습니다. 그때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알았습니다.
바다의 힘찬 파도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때 힘이 무엇인지 알았습니다.
한 그루의 나무를 심었습니다. 그때 나는 희망이 무엇인지 알았습니다.
숲 속에서 새의 노랫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때 나는 자유가 무엇인지 알았습니다.
사랑하는 친구를 잃었습니다. 그때 나는 슬픔이 무엇인지 알았습니다.
은하수 펼쳐진 하늘을 올려다 보았습니다. 그때 무한이란 어떤 것인지 알았습니다.
나는 이 모든 것을 보고 듣고 느꼈습니다. 그때 나는 하나님이 누구이신지 알았습니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