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밤새 비가 내리고 다시 개인 아침, 아파트 마당은 빗물에 젖어 촉촉하고 감미롭습니다. 귀뚜라미의 합창으로 고즈넉하기도 하고요... 이 아름답고 행복한 맨발의 삶을 우리 모두가 즐겨야할 터인데요...
어제 저는 아름다운 항구도시 여수를 다녀왔어요. 전남교육청의 초대로 청소년교육문화회관에서 여수 시민들을 상대로 2시간 강의하고, 편백나무숲 황톳길을 거쳐 만성리 바닷가까지... 정혜정이사님 내외분과 홍보이사님 등 여러 회원님들과 기쁜 해후를 즐겼어요. 방금 순천의 종배님이 "여수 만성리 바닷가 슈퍼어싱" 이라는 영상에서도 잠시 보여주셨고요. 모두 감사합니다.
그리고 어제 만성리 바닷가에서의 61세 강경태회원님의 증언은 놀라웠어요. 작년 5월 폐암 3기 진단 후 왼쪽 폐의 반쪽을 수술하고, 항암 3차 후 맨발걷기 4개월만인 9월에 완전관해 판정을 받았다고요... 많은 폐암 환우들이 수년간 항암하는 고통 속에 놓여 있는데, 수술과 단 3번의 항암으로 끝내고 맨발걷기로 저리도 건강하게 살고 계시니요... 맨발은 치유한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확인합니다.
어제도 만정님은 "매일 아침
맨발 ㅣ만보 사색
얻은게 너무 많지만
뭉퉁그려
그저 감사합니다.~^^"고 인사하셨고, 아침에 믿음님도 "구름뒤로 숨어 보이지 않는 태양이 떠오르면 모든 만물은 각각의 모양과 색을 나타낸다
신비한 태양의 위력이다 밤사이 내린 단비에 땅을 밟는 맨발의 느낌은 상쾌하고 더욱 가볍다 전망대에 부는 바람은 산소 가득한 공기를 나에게 가득 안겨주며 하산의 마음은 하늘을 나는 새와 같이 더욱 가벼워지는 아침을 맞는다."고 하셨어요.
마중물님도 "맨발걷기 보다 큰 축복은 없다고 믿어요 누구나! 무해 무비용이죠!
더 확실한 건강법이 없습니다
스스로 자신감 생기고 행복해져요."라 하셨고요...
맨발걷기는 이렇게 누구에게나 실천만하면 예방과 치유가 일어나는 확실한 건강법임을 우리는 누누이 확인해 왔어요... 위 여수 강경태님은 물론 지난 8년 여 끝없는 치유의 기적들이 그를 증거해요...
한편 어제 오룡님이 "카페에 섭생관련(약물편) 컬럼을 올렸습니다. 특히 맨발걷기 효과 못느끼는 분 중에 약을 복용하시는 분들 보시기 바랍니다.
https://cafe.naver.com/walkingbarefoot/38251"라 하셨고요. 중요한 지적입니다.
"약물 의존 상태에서는 우리 몸의 자연 치유 의사가 제 역할을 할 수 없습니다. 약물에 의존할수록 몸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기회를 잃어버립니다. 독에 중독된 몸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먼저 독의 공급을 끊어야 합니다. 알코올 중독자가 술을 끊어야만 회복될 수 있듯이, 약물 의존에서 벗어나야만 진정한 치유가 가능합니다. 계속해서 약을 복용하면서 몸이 치유되기를 바라는 것은 마약 중독자가 마약을 계속 투여하면서 나아지기를 바라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악순환에서 벗어나려면 금단 증상을 이겨내는 강한 의지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소명님도 댓글로 "비타민씨도 안먹고 전혀 아무것도 안먹으니
맨발 약발이 잘들어요."라 하셨어요.
네, 많은 것을 생각케 하는 글들입니다. 며칠 전 아침편지의 "전자 대 항산화제"라는 글도 다시 생각되는군요... 동 글에서 세계 최고의 암 전문의사들 중 하나이자 선구적인 생물의학 연구자의 하나인 데이비드 아구스박사는 그의 뉴욕타임드 베스트셀러 1위 책 < 질병의 종말(The rnd of illness)>에서 "식이(食餌) 항산화제가 신체 안으로 들어오면, 그들은 이상하게도 무력해 보인다는 사실입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손상 부위를 둘러싸고 있는 결합 조직 벽인 침투할 수 없는 염증 바리케이드 때문입니다.(그림 38.16). 콜라겐은 반도체이기 때문에70 이 장벽은 이동하는 자유 전자(mobile electrons)는 쉽게 통과하지만 용해된 항산화제는 통과하지 못합니다."고 서술했어요.
우리의 천연의 신약이자 조물주의 섭리인 땅속 생명의 자유전자의 중요성을 과학적으로 재조명한 글로서 위 오룡님과 소명님의 말씀들을 뒷받침하는 과학적 근거의 하나입니다. 과거 신난순님이 신경안정제를 끊고, 광명한 새 세상을 찾았음은 그 실제 증거이고요...
어제 부산일보의 김희돈기자님이 "인생 리부팅시켜 준 바닷가 맨발걷기…2막 향해 다시 ‘큐~’ [맨발에 산다] ②"라는 보도에서 "[광안리의 맨발 여인 남승혜 씨]"의 이야기를 실어 주신 것도 같은 맥락이네요. "부산 가톨릭평화방송 프로듀서 활동 중 코로나 후유증으로 뇌경색 재발 고통을 겪을 당시 다니던 한 한의원 원장의 권유로 수술 대신 선택했던 광안리 맨발걷기 2주일 만에 효과…2년째 꾸준히 실천,
지인 만날 때도 웬만하면 “맨발로 보자”며 건강 되찾았고 제2 인생 준비 '뚜벅뚜벅'"라 보도하셨네요...
관련해 어제 포항의 한 요양병원은 아예 병원 내에 황토와 마사토를 섞은 맨발걷기 길을 조성했다는 사실이 "맨발걷기의 성지 포항.. 의료기관까지 '외연 확대' / HCN경북방송"로 보도되었어요...
이렇게 맨발의 삶은 과학적인 이론과 논문, 실제 치유사례의 계속, 그리고 그를 돕기 위한 각종 행사와 맨발길들 조성 등 곳곳으로 외연을 확대하며 건강한 삶의 주류로 그 자리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다시 금요일입니다. 비가 와 온 땅은 촉촉하고 감미롭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오늘도 이 기쁜 맨발의 삶을 마음껏 향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