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 망설이다가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우체국 (정기적금)을 아이앞으로 만들어주고 관리를 해주고 있습니다.
울 아이는 용돈을 모아 저축을 하구요.
07년 5월 말경 아이통장으로 제가직접 수표를 입금을 했습니다.
그런데 통장에 기장내용이 좀 이상했어요.
날짜도 안찍히고 적요란엔 (타점권금액) 해당월 (재게) 맡기신금액 (400...) 맡기신총금액 ***이라고 즉 총금액이 찍히지 않았죠.
그래서 좀 이상하다고 생각은 했으나 창구에 고객이 붐벼 그냥 나오며 설 마 잘못된것은 아니겠지 ...???
총금액은 찍히지 않았어도 맡긴금액이 찍혔으니...하며 그냥 지나치다가 만기가되어 5개월이 지난뒤 찾으러가니
총금액이 달라었도
용기가 없어 그냥 주는데로 받아왔어요.
집으로 와서 몇일 생각끝에 용기를 내어 우체국에가서 얘기를 하니 입금당시에 얘기를 왜하지 않았냐며 되려 저에게 ...//
한참후 직원이 저에게 와서 자료를 주며 나의 과실이라며 은행측의 잘못 아니라고 ...,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수표와 자료를 보여주며 저에게 찾아보라고////
물론 나의 불찰이 있었죠. 전 이것저것 따지기가 싫어 은행을 넘 맹신 했구요.
사건의 결말은 담당 직원이 CCTV를 다시 확인 하겠다며 끝났습니다.
너무 창피스럽고 자존심이 상해 아무에게도 말못하고 있다가
혹 저처럼 세상을 좋은 쪽으로만 보려는 여러분들도 많지 않을까 ?? 생각이 들어 몇자적어 봅니다.
꼭꼭꼭 금융권 이용은 번거롭지만 창구 이용을 해야 한다는 것도 배워구요,
넘 억울 하지만 이렇게 끝났네요..
((그리고)) 직원들간 대화가 도중에 있었는데 CD기가 가끔씩 잘못될 때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물론 제일은 억울하지만 종결이 된것같구요...
현명한신 울방님들은 저처럼 어리석지 않다는것을 알아요...
즐거운 오후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첫댓글 이런 황당한 경우도 있다하니 CD기를 사용할 경우 꼭



인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