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고후12:7-10)
미국 하버드대 행복학을 가르치는(탈벤 샤하르 교수)는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완벽주의자로 살아가려는 것 때문에 자신의 삶을 오히려 불행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겉으로는 완벽주의자처럼 보이지 않아도 자신에게 지나치게 높은 기준을 요구하고 그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스스로를 책망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완벽주의가 우리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드는 것 같지만 사실은 오히려 자신의 행복을 방해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넘어지지 않고 걸음마를 배운 사람은 없습니다. 실패가 두려워 아무것도 안하면 자신에게 주어진 능력이나 재능을 충분히 펼칠 수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넘어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넘어진 자리에서 다시 일어나는 것입니다.
성경을 통해서 우리가 배워야 할 분명한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을 완벽함으로 무장하고 준비해서 하나님 앞에 서는 사람이 아니라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모자람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하나님 앞에 서는 사람이라는 것을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엡2:4-10).
목회데이터연구소(2026년 3월)발표한‘기독교인의 우울 조사’결과에 따르면, 교회를 정기적으로 출석하는 기독교인 3명 중 1명(33.4%)이 최근 1년 사이 2주 이상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우울 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의 한 교회를 출석하는 40대 집사의 고백“겉으로는 활발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만,사실은 경제적 불안과 직장 내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감에 시달리고 있는데 그것을“교회공동체 안에서조차 고민을 털어놓기가 두렵다”는 것입니다.혹시“믿음이 부족한 사람”이라는 소리를 들을까봐 고민한다고 했습니다.
교회 안에는 의외로 이런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여러분,우리가 아무리 오래믿고 신앙생활을 오래 했어도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실수하고 넘어지고 모자람이 있고 고민이 있습니다.100% 완벽한 사람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신앙생활은 완벽한 인생이나 도덕군자가 되려고 믿는 것이 아닙니다. 상처받고 모자라고 부족하니까 예수를 믿는 것이지 완벽하면 아무도 예수 믿을 사람이 없습니다.(바리세인들의 문제)
결혼도 서로 부족하다고 생각해야지 살지 서로 자기가 완벽하다고 생각하면 못살아요. 절대로 완벽해 질수도 없고요. 완벽한 남자, 완벽한 여자 아무도 없습니다. 한눈에 반해서 살지 두눈 똑바로 뜨고는(보이는 것이 많아서)못삽니다.
여러분,예수님께서는 병든 자,마음이 상한 자를 찾아오셨고,배움도 없고, 모자란 자를 제자를 삼았다고 했습니다.(고전1:26-)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자들을 택하사 지혜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아 강한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오늘 말씀이 그것입니다.“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해 진다”했습니다.
인간이 강하면 하나님을 찾지도 않을뿐 아니라 하나님처럼 행세하려고 합니다.그러다가 타락하고 독재자,아니면 이단 사이비 되고 망하는 길로 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인간은 약한데가 있어야 인간이 타락하지 않고 겸손해집니다. 상처를 통해 진주가 만들어지듯이 아픔이 있고 약함을 발견했다면 나의 인생이 지금 진주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긍정적인 믿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오늘 말씀에 나오는 바울 사도는 보통 대단한 분이 아닙니다.당시 최고 학파인 가말리엘 문하의 수제자입니다.소크라테스,플라톤,아리스토텔레스의 헬라철학을 이어받은 분입니다. 바리새파 출신이고,누구도 함부로 할 수 없는 로마 시민권자로 72명으로 구성된 최고의결기구 산헤드린공회 출신입니다(행23:6).
아주 완벽에 가까운 인물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자신만만하던 바울이 고질병이 있었는데 역사에 의하면 간질이라고 하고 안질이라고 합니다(갈4:15,고후12:7). 잘 나가던 사람이 갑자기 간질을 하던가, 눈이 보이지 않는다면 얼마나 자존심 상합니까?. 그래서 병좀 고쳐 달라고 세번이나 기도했습니다.그러나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말씀하셨습니다.”바울아,너는 세상 가진 것이 너무 많기 때문에 그 병이라도 있어야 네가 타락하지 않는다.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사도 바울은 이 말씀 앞에 무릎을 끓었습니다.
자기 지식과 자기의 노력으로 완전한 신앙인이 되려고 하는 자기의 그런 모습이 얼마나 어리석은 짓이었는가를 깨닫게 된 것입니다.그래서 바울은 그런 것을 전부 배설물처럼 버리고“오직 나는 예수님의 은혜 가운데 산다,오직 예수 아는 지식이 최고”라고 고백하면서 (로마, 그리스, 마케도냐,터키....소아시아 일대)를 다니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우리가 읽는 신약성경 13권(14권)을 그때 집필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바울을 사도로 쓰시고 자기가 생각한 것보다 더 훨씬 존귀한 인생을 살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여러분,내가 내 힘으로 완벽한 신앙의 사람이 되려는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아무리 날고 뛰어도 그렇게 안됩니다. 바울은 그런 완벽주의 신앙 때문에 자기 기준에 미흡한 사람들을 비난하고,핍박하고 제자들까지 잡아 죽이는데 앞장섰던 아주 칼날 같은 사람이었습니다(의외로 이런 분들이 많다).
여러분, 우리가 그렇게 살 필요가 없습니다. 살아보니 좀 허술한 데가 있어야 편하지 완벽하게 하려고 하니까 사람들이 내 곁을 떠나고 나만 피곤해서 아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그냥 눈감고 넘어가 주는 것이 있어야 서로 편한 겁니다.
여러분, 오늘 말씀 제목이 무엇입니까?(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있는 그대로 내 모습 이대로 감사하며 사시기 바랍니다.하나님은 완벽한 사람을 원하시지 않습니다.
부족합니다.나는 약합니다...늘 기도하고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살면 오히려 더 잘되고 은혜가 넘치는 삶을 살수 있을 것입니다.
완벽벽주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부족하고 약한 사람에게 은혜를 주신다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