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이 좋지 않은 노모를 위해 어느 자식분이
아파트 엘리베이터 층수 버튼에 색을 입힌 사진의
기사를 보는 순간, 가슴이 찡하였답니다..
누군가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내부의 층수 버튼 가운데
5층 버튼에는 노란색 종이로,
1층 버튼에는 흰색 종이로 테를 둘렀답니다.
그리고는 에이포(A4) 용지에 “죄송합니다.
저희 어머니 연세가 많으셔서 층수를 표시했읍니다.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501호”라고 써 붙였습니다.
시력이 약한 노인이
엘리베이터 층수 버튼 숫자를 구별하기 어려워하자
자식이 색으로 알아챌 수 있도록 표시를 한 것이지요..
아파트 주민들은 볼펜 글씨로
“괜찮다”는 반응을 적어 놓았다고 합니다..
모친을 위한 자식의 배려에 “훈훈하다”는 반응을...
한 누리꾼은 “‘읍니다’체 쓰시는 거 보면 쓰신 분도
나이 꽤나 드신 분인데 효심이 훈훈하다”고 했고,
다른 누리꾼은 “마음이 정화된다.
주변 낙서까지 진짜 감동이다”는 반응을...
한겨레 신문에서...
첫댓글 나이드신 어머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작은 도움의 효도가 훈훈하네요~!!!
정성이 가득한 효심에 감사드립니다~~~
효도란? 이런것이군요^^
훈훈~~ 마음 씀씀이가~~~
작은 정성이 곧 큰 감동입니다!
최고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