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재활에 있어 청력검사는 매우 중요하다. 난청 진단, 청능 평가 및 청각 관리를 위해서는 청각재활을 받는 전 과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청럭검사가 실시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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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력검사는 크게 주관적 청력검사와 객관적 청력검사의 두 가지로 구분한다.
주관적 청력검사는 소리에 대한 피험 아동의 주관적인 인식과 판단이 필요한 검사이며, 객관적 검사는 필요가 없는 검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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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아동에게 실시되는 주관적 청력검사로는 순음청력검사가 가장 대표적이며, 주관적 청력검사가 실시되기 어려운 영유아나 아동에게 주로 실시되는 객관적 청력검사로는 ABR, SSEP, OAE, 임피던스청력검사(Impedance Audiometry)등이 있다. 이미 난청의 진단을 받은 아동이라면 병원에서 수면 상태로 받은 대부분의 검사가 객관적 청력검사에 해당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아동의 난청을 진단하는 경우에는 어느 특정 검사의 결과만을 가지고 판단하는 일은 드물며, 옃 가지의 검사 결과를 토대로 종합적으로 평가 진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청각장애 아동의 청력과 청능을 관리하는 차원에서 부모는 반드시 자녀의 청력검사 결과(청력도)를 알고 있어야 하며, 변화가 발생할 경우 즉시 의학적, 청능적 처지가 이루어지도록 유의하여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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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음청력검사 (Pure Tone Audiome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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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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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의 유무와 정도 및 유형을 진단하기 위해 기도청력과 골도청력을 측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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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음 |
가청 범위 내(125Hz~8,000Hz)의 순음(pure tone) 혹은 진음(warble t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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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법 |
아동에게 헤드폰을 착용시키고 소리 자극에 대한 반응 방법을 알려준다. 가장 먼저 1,000Hz의 소리를 들려주고 소리의 강도를 조절하면서 반응하는 최소 역치를 찾는다 제시하는 주파수는 1,000, 2,000, 4,000, 8,000, 1,000, 500, 250, 125Hz의 순서로 제시한다. 한쪽 귀의 측정이 끝나면 같은 절차로 다른 쪽의 귀를 측정한다 기도역치의 측정이 끝나면 골도역치를 측정하며 절차와 방법은 동일하다. 기도 검사는 기도용 헤드폰을 사용하고 골도 검사는 진동자를 사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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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의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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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역치와 골도역치의 정도에 따라 경도, 중등도, 고도, 심도 난청으로 분류하고, 기도와 골도 역치의 관계에 따라 전음성, 감각신경성, 혼합성 난청 등으로 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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