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대한 갓피플 회원님들의 생각을 들어보았습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2,510명의 갓피플 회원님들이 참여하셨습니다. 남성은 1,390명(55.5%), 여성은 1,120명(44.6%)이 참여하셨고, 연령별로는 10대 10.2%, 20대 29.7%, 30대 35.3%, 40대 18.7%, 50대 이상 6.1%의 참여율을 보여주셨습니다. 직분별비율은 평신도/성도 53.3%, 교사/직분자 38.3%, 목회자 8.2%입니다.
1. 오늘날 크리스마스 시즌에 가장 부각되는 것은 무엇이라 생각하세요?
|
|
 연인,미팅,데이트 |
 |
331표(13.2%) |
 이벤트,공연 |
 |
242표(9.6%) |
 트리,산타클로스,루돌프 |
 |
950표(37.8%) |
 선물,카드 |
 |
146표(5.8%) |
 예수님,교회 |
 |
641표(25.5%) |
 후원,불우이웃돕기 |
 |
184표(7.3%) |
 기타 |
 |
16표(0.6%) |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날, 크리스마스. 하지만, 크리스천 네티즌들은 크리스마스에 가장 부각되는 것으로 '트리,산타클로스,루돌프(37.8%)'를 들었다. '연인,미팅,데이트(13.2%)', 그 외에 '이벤트, 공연(9.6%), '선물,카드(5.8%), '후원,불우이웃돕기(7.3%)' 등 대중성탄문화 현상을 꼽았다. '예수님,교회'가 가장 부각된다는 답변은 전체의 25.5%에 불과했다. | |
2. 오늘날 크리스마스는 기독문화보다 대중문화가 주도적인 것같다.
|
|
 그렇다 |
 |
2188표(87.2%) |
 아니다 |
 |
235표(9.4%) |
 모르겠다 |
 |
87표(3.5%) |
응답자의 87.2%가 '오늘날 크리스마스는 기독문화보다 대중문화가 주도적인 것같다'고 답변했다. 반면 아니라는 응답은 9.4%에 불과했다. 크리스천 네티즌들은 오늘날 크리스마스 문화에 대한 교계나 교회의 영향력이 미약하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 |
3. 그동안 크리스마스는 어떻게 보내셨나요?
|
|
 행사준비에 바빴지, 참 의미는 잊고 지낸 것같다. |
 |
603표(24%) |
 사실, 특별한 시간(데이트, 영화, 외식, 밤샘)을 더 기대했다. |
 |
282표(11.2%) |
 성탄예배 참석 외엔, 별 의미 없이 보냈다. |
 |
952표(37.9%) |
 크리스마스 참 의미를 따라 보내려고 노력했다. |
 |
582표(23.2%) |
 기타 |
 |
91표(3.6%) |
응답자의 37.9%가 '성탄예배 참석 외엔, 별 의미 없이 보냈다.', 24%가 '행사준비에 바빴지, '참 의미는 잊고 지낸 것같다.' 11.2%가 '사실 특별한 시간(데이트,영화,외식,밤샘)을 더 기대했다'고 답해, 크리스마스의 참 의미를 따라 보내지 못했다는 자기반성의 목소리를 냈다. 하지만, 적지않은 수의 크리스천들이 '크리스마스의 참 의미를 따라 보내려고 노력했다.'(23.2%)고 응답하기도 했다. | |
4.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불우이웃돕기가 많은데, 지난해에는 어떻게 참여하셨나요?
|
|
 솔직히, 참여하지 못했다.(미처 생각 못했다, 여건이 안되었다.) |
 |
1397표(55.7%) |
 헌금으로 참여했다. |
 |
789표(31.4%) |
 직접 찾아가거나 봉사했다. |
 |
160표(6.4%) |
 온,오프라인 후원행사에 참여했다. |
 |
164표(6.5%) |
크리스마스는 우리에게 큰 사랑을 베푸신 예수님 은혜를 본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날이기도 하다. 지난해에는 얼마나 이 일에 동참했을까? 뜻밖에도 응답자의 55.7%가 '솔직히, 참여하지 못했다.(미처 생각 못했다, 여건이 안되었다.)'고 답했다. 반면, 절반 이하만이 '헌금으로 참여했다' 31.4%, '직접 찾아가거나 봉사했다' 6.4%, '온,오프라인 후원행사에 참여했다' 6.5%라고 답했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아직까지 크리스마스 기부문화가 제대로 자리잡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천인 우리들이 먼저,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불우이웃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크리스마스가 되길 기대한다. | |
5. 크리스마스 시즌, 교회(교계)에서 준비한다면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할 행사는?
|
|
 기독문화공연(콘서트,뮤지컬 등) |
 |
528표(21%) |
 불신자들을 초청할 수 있는 행사 |
 |
314표(12.5%) |
 교회내 성도간 교제나눔 행사 |
 |
575표(22.9%) |
 크리스마스 의미를 알릴 수 있는 교계연합행사 |
 |
338표(13.5%) |
 봉사, 후원, 나눔 행사 |
 |
594표(23.7%) |
 없다.(개인적인 일정에 따라 보내고 싶다.) |
 |
125표(5.0%) |
 기타 |
 |
36표(1.4%) |
크리스천 네티즌들은 교회(교계)에서 준비한다면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할 행사로 '봉사,후원,나눔 행사'(23.7%)와 '교회내 성도간 교제나눔 행사'(22.9%)를 꼽았다. 크리스마스에 봉사와 후원의 창구가 필요하며, 성도들과의 교제를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 다음으로 '기독문화공연'(21%),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알릴 수 있는 교계연합행사' (13.5%), '불신자들을 초청할 수 있는 행사'(12.5%) 순으로 많이 응답했다.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믿는 사람들과 믿지 않는 사람들이 함께 누릴 수 있는 행사도 많이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 | |
첫댓글 주일학교 새친구 부모님들께 보낼 설문을 작성하려고 하는데, 위의 내용을 참고해 보았으면 합니다. 지난 2004년에 이미 갓피플닷컴에서 실시했던 건데, 약간 변형해서 사용해 봄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