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보이스피싱은
더
이상
과거의
보이스피싱이
아니다.
점점
다양해지고
고도화되어
가는
보이스피싱의
피해는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다.
지난
해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2천억
원을
넘어섰다.
피해건수
또한
4027건(8.8%)
증가한
4만9948건으로
나타났다.
다양해지는
보이스피싱
수법에
귀금속
업계
역시
안전하지
않다.
가장
많이
일어나고
있는
피싱
수법은
경찰
및
검찰청
등
국가기관
사칭
피싱과
친분을
미끼로
한
메신저
피싱이다.
그러나
우리
업계가
노출
되어
있는
피싱
수법은
돈과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피싱
수법을
넘어섰다.
최근
상거래용으로
사용하던
정상계좌가
금융사기에
이용되어
지급
정지되는
사건이
다수
발생했다.
따로
대포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금융사기
피해자에게
보이스피싱
수법으로
특정
상거래
계좌에
입금하도록
한
뒤
구입물품
및
송금액과의
차액을
가로채는
수법이다.
한
예로
온라인으로
명품
시계를
판매하는
피해
신고인은
사기범으로부터
시계주문을
받았으며
이후
사기범은
몇
차례의
확인전화
후
금융사기
피해자에게
돈을
입금하게
했다.
돈을
입금
받은
피해신고인은
사기범에게
명품시계를
전달했다.
이
사건으로
돈을
송금한
금융사기
피해자는
피해신고인의
계좌를
사기이용계좌로
신고했으며
피해신고인은
대포통장
명의인으로
등록되어
금융거래
제한조치를
받고
있다.
위와
같은
보이스피싱
이외에도
고가의
제품들을
판매하는
업종이다
보니
우리
업계는
다른
형태의
범죄에도
타깃이
되기
쉽다.
범죄
발생
후의
피해구제
차원에서
운영되고
있는
지급정지제도를
악용한
사기도
우리
업계에서
많이
일어나고
있는
사기
형태이다.
지급정지를
이용한
사기는
구입물품에
대한
금액을
판매자
계좌로
입금한
후
지급을
정지시키는
것이다.
지급정지
사실을
모른
채
계좌에
찍힌
금액을
확인한
판매자는
아무
의심없이
물품을
보내주게
된다.
비슷한
형태로
위조수표를
사용한
사기건
수도
늘고
있다.
타행
당좌수표
위조판별에
걸리는
시간을
악용한
사기이다.
지급정지와
같이
위조
판별
전
입금
사실만을
판매자에게
알린
후
물품을
받는
것이다.
위조판별에는
하루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지급정지와
위조수표를
이용한
사기건의
경우
모두
계좌에
금액은
찍히지만
사용할
수
없는
금액이고
다시
출금된다.
보이스피싱,
지급정지,
위조수표
등
점차
고도화되고
있는
범죄에
특별한
예방책은
없다.
우리
스스로가
경계하고
조심해야
한다.
계좌
이체
후
상품을
수령하려고
방문한
경우에는
계좌
이체한
사람과
동일인이지
신분증을
확인하는
것도
방법이다.
/
강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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