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샘자연교회의 주일 낮 공동예배
시간/ 오전 11시 * 2020, 성령강림 후 9째 주일
안내/ 김영민, 구채영 집사
* 인도/ 백영기 목사
* 반주/ 전세영, 김은주, 김선희
* 예배의 기원/ 인도자
* 예배의 부름/ 다같이(시편 130:7-8)
(인도자) ‘신앙은 복음적이고 생명적이어라, 신학은 충분히 학문적이어라, 교회는 한국인 자신의 교회이어라’ 하나님 앞에 우리가 가질 신앙과 신학, 교회의 고백입니다.
(교 우) 내게 금빛과 은빛으로 짠 천이 있다면, 그 천을 주님의 길에 깔겠습니다. 우리 가난하여 꿈밖에 없으니, 그 꿈을 주님 앞에 깔아드리니 사뿐히 밟고 가소서.
(다같이) 오 이스라엘아, 하나님을 기다리고 앙망하여라. 하나님이 오시면 사랑이 오고, 하나님이 오시면 구원이 임한다. 참으로 그렇다. 그분께서 이스라엘을 구속하실 것이요, 죄에 팔려 포로 되었던 이스라엘을 다시 찾으시리라. 아멘
* 경배의 찬송/ 구주를 생각만 해도(85장) 3절 후 간주입니다.
쌍샘의 신앙고백 / 다같이 한마음으로
생명의 하나님, 자비와 구원의 하나님,
두렵고 불안한 세상을 살지만, 주님의 은총과 믿음의 세계를 믿습니다.
모든 것을 참되고 새롭게 하며, 회복하는 길이 성령께 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는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하며, 믿고 따르는 그리스도인입니다.
마음과 뜻을 모아 예수의 교회로, 주님의 손발로, 세상의 복음이 되겠습니다.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영원하신 하나님을 소망하며 생명과 평화를 사랑합니다.
신앙적 고백과 실천이 있는 영성, 자연, 문화의 쌍샘자연교회가
이 땅에서 소금과 빛이 되고,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기를 다짐합니다.
어린 생명에서부터 나이 많으신 어른들까지 주님의 한 몸임을 의식하겠습니다.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주님을 따르며 세상의 희망이 되겠습니다.
이제 용서와 배려, 나눔과 섬김, 연대와 일치의 신앙으로
하나님을 향한 소망과 사랑의 힘을 영원한 것으로 고백하며 살겠습니다. 아멘
어린이가 드리는 기도/ 소백산어린이부
함께 읽는 글/ 하나님 놀다 가세요(신현정)/ 이은경 집사
하나님 거기서 화내며 잔뜩 부어 있지 마세요.
오늘따라 뭉게구름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들판은 파랑 물이 들고
염소들은 한가로이 풀을 뜯는데
정 그렇다면 하나님 이쪽으로 내려오세요.
풀 뜯고 노는 염소들과 섞이세요.
염소들의 살랑살랑 나부끼는 거룩한 수염이랑
살랑살랑 나부끼는 뿔이랑
옷 하얗게 입고
어쩌면 하나님 당신하고 하도 닮아서
누가 염소인지 하나님인지
그 누구도 눈치채지 못할 거예요.
놀다 가세요, 뿔도 서로 부딪치세요.
영상 음악 편지/ 마음으로 받는 편지
공동체의 기도/ 차민석 집사
오늘의 말씀/ 요한복음 1:14/ 이는 주님의 말씀입니다./ 강동윤 청년
하늘 말씀 펴기/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부담/ 백영기 목사
찬송과 봉헌/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338장)/ 헌금위원/ 구채영 집사
교회 이야기/ 인도자
공동체의 사랑, 축복/ 금주의 생일 맞으신 분들
* 다짐과 감사의 찬양/ 교회 가는 길/ 다같이
* 강복기도/ 백영기 목사
다음 주 안내/ 기도(이은경),성경(문세미),함께 글(권오성),봉헌(차민석),청소(김영석/이승애),안내(김영민/구채영)
알림과 사귐
예배
1. 절기는 어느새 가을로 접어든다는 입추(7일)를 향하고 있습니다. 자연의 시계는 그렇게 움직이며 세상을 움직입니다. 8월의 첫 주일, 함께한 우리 모두를 환대하며 축복합니다.
2. 8월은 여름신앙공동체가 있는 달입니다. 오늘 회의를 통해 어떤 모양으로 할 수 있을지 이야기 나눕니다. 당회에서는 주일을 신앙공동체의 날로 만들면 좋겠다는 의견을 나눴습니다.
3. 8월의 마지막 주일인 30일은 공동체 애찬식이 있습니다.
4. 9월부터는 수요일 저녁에 ‘시편 사색’(오경웅 저, 송대선 목사. 옮김, 해설) 공부합니다. 시작 전에 송대선 목사님과 꽃 자리의 한종호 목사님이 오셔서 오리엔테이션을 해주십니다.
모임
1. 오늘 예배 후에 8월 공동체 회의가 예배실에서 있습니다.
2. 충북노회 한울목회가 4일(화) 영동에서 모입니다.
3. 다음 주 수요일(12일)부터 3주간 동안은 온라인(줌)으로 충청지역 환경선교사 강좌에 참여합니다. 우리교회는 단체로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함께 합니다. 함께하실 분들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4. 오늘 이야기를 나누겠지만, 올해 여름신앙공동체는 23일(주일)에 하면 좋겠습니다. 좋은 생각을 나눠주시기 바랍니다. 신앙의 위로와 자연의 쉼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5. 어린이부와 청소년, 청년부 등에서도 여름 모임을 교회수련회로 함께하면 좋을 것 같고요, 다만 부서별로 줌(온라인)을 통한 소통과 모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6. 주일에 찬양도 맘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조금 일찍 오셔서 예배 전 성경 이어쓰기, 말씀 읽고 묵상 등에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7. 수요일엔 잠깐이지만 찬양과 기도, 말씀의 시간이 있습니다. 함께 기도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교우 소식/
1. 당분간 공동밥상은 하지 않습니다. 교회에 좀 머물다 가실 분들은 개별적으로 도시락이나 간식 등을 준비해 오시면 좋겠습니다.
2. 주보에 보시면, 우리가 마음을 나누고 함께하는 선교지가 국내외에 있습니다. 관심을 갖고 기도해 주시고, 살펴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3. 이번 주에 생일을 맞으신 분은 구채영(3일), 이정화(5일), 조향미(7일), 전종은(8일) 입니다. 주님의 사랑 가운데 축복하며 축하드립니다.
4. 봄눈 도서관에는 도서 전체를 새로 등록하고 있습니다. 지나시다 들러 따뜻한 말 한마디 나누시고,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시면 좋겠습니다.
- 수요 찬송과 말씀 및 기도회/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