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마 선생(1837 ~ 1900)
이제마 선생은 1837년 3월 19일 함경북도 함흥부(현 함흥군) 천서면에서 출생하였다. 조부는 충원이고 진사 반오의 서자이며 안평대군의 19대손이다. 유년기에 가출하여 세상을 주유하며 견문을 넓혔으며, 청년기에는 만주와 러시아를 여행하였다고 전해진다.40세 때에 무과에 등용되어 최문환(1986년)의 난을 진압한 공로로 정삼품(통정대부, 고원군수)까지 올랐다. 말년(1898년)에는 모든 관직에서 물러나 고향인 함흥(만세교 부근)에서 보원국이란 한약방을 운영하였다. 1900년 9월 21일 64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였다.
1837년(정유년) 함흥에서 출생 1843년(계란년) 북도문장의 태백 식장공에게서 통사를 배우며 총명성을 인정 받음. 1849년(기유년) 향시에서 장원, 세상을 주유하기 시작 1859년(기미년) 장남 용해 출생 1872년(임신년) 차남 용수 출행 1875년(을해년) 소양인의 육미탕의 치험례가 동의수세보원에 있음. 1876년(병자년) 김기석의 추천으로 별선무과에 등용, 무위장군까지 지냄 1894년(갑오년) 동의수세보원을 저술 1895년(을미년) 모친병환으로 함흥으로 하향 1896년(병신년) 모친상중에 함흥지방의 최문환의 난을 진압 1897년(정유년) 고원군수에 임명 1898년(무오년) 모든 관직에서 사퇴 1900년(경자년) 9월 21일에 64세로 생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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